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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현주소'"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약체 베트남에 충격의 패배 를 당했다.

한국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오만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아시 안컵 2차예선 E조 2라운드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공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2 9분 반쿠엔에 기습골을 허용, 0-1로 무릎을 꿇었다.

대량득점을 노리던 한국은 현영민-조성환-김태영-김정겸으로 포백 수비라인을 포진시킨 뒤 조재진과 우성용이 투톱으로 내세워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전반에는 선수 전원이 하프라인을 넘지 않을 정도로 빗장을 건 뒤 수비 에만 치중한 베트남의 골문은 좀체 열리지 않았다.

골이 터지지 않자 초조해진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은 후반 8분 조재진 대신 김도 훈을 교체투입했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고 오히려 후반 29분 베트남의 역습을 허용 해 간판 골잡이 반쿠엔에게 통한의 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현지 선수단은 한국이 완전히 주도한 경기였지만 김도훈과 우성용의 슛이 빗나 가는 등 너무 운이 따라주지 않았고 코엘류 감독도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했다고 알 려왔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오만은 두르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네팔을 6-0으로 대파해 한국과 3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 밀려 조 2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오전1시15분 오만과 일전을 치른다.



청솔
2003-10-20 08:30:01
724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서보환 '03.10.21 7:54 PM 신고
    :-)*히딩크를 불러와라!!! ↓댓글에댓글
  2. 2. 김창한 '03.10.26 1:35 AM 신고
    :-)*작년월드컵 대선을위한쑈였나.... ↓댓글에댓글
  3. 3. 심혁성 '03.10.21 11:03 AM 신고
    :-)*외국 감독이면 다잘할수 있다는 '생각' 버려야..
    국내감독이 자기위주가 아닌 '선수위주'관리를 못하기때문에 이런일도 당하지,
    코칭스탶과 선수사이에 갈등만 해소할수 있다면, 얼마나좋을까! ↓댓글에댓글
  4. 4. 조훈식 '03.10.20 9:57 AM 신고
    :-)*그렇지...잘한다...계속 이렇게만 해...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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