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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5월의 신부’… ‘전원일기’ 남성진과 결실

 


‘잉꼬 커플’ 김지영(29)-남성진(32)이 내년 봄 결혼한다.

김지영-남성진 커플은 이달 초 양가 상견례를 갖고 내년 5월1일 웨딩마치를 울리기로 정했다. 결혼식 장소 및 주례,사회자,축가 가수 등은 김지영이 현재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백조의 호수’가 종영되는 대로 확정할 계획이다.

김지영은 20일 오전 스투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6월 말 오빠로부터 사귀자는 말을 듣고 교제를 시작했고 한달 만에 결혼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지영에 따르면 당시 남성진은 친구들과 함께 서울 교외로 나들이를 나갔다가 여러 사람 앞에서 그녀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공개 청혼했다. 이에 김지영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그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다. 이후 알콩달콩한 사랑을 가꿔온 두 사람은 이달 초 양가 어른들과 함께 자리를 갖고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김지영은 “성진 오빠와 공개적으로 만난 뒤 주변 사람들로부터 ‘언제 결혼 할거니?’란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다”면서 “이제 결혼 날짜도 밝혔으니 이런 질문은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었다. 김지영은 또 “결혼식 날짜를 잡으니 왠지 모르게 설렌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랑을 예쁘게 지켜봐 주고 결혼식에도 많은 사람들이 와 줬으면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남성진 커플은 지난 1995년 KBS 2TV 일일드라마 ‘며느리 삼국지’를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96년부터 지난해까지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오다 정이 들어 지난 6월 진짜 ‘연인 사이’가 됐다.

5월의 신부가 될 김지영은 95년 데뷔한 뒤 MBC ‘그대 그리고 나’ ‘엄마야 누나야’,SBS ‘토마토’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왔다. 중견 탤런트 남일우-김용림 부부의 아들이기도 한 남성진은 최근 종영된 SBS ‘야인시대’에서 이승만의 경호실장 곽영주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남성진은 11월 초부터 방송될 KBS 1TV 새 일일아침드라마 ‘TV소설-찔레꽃’에 출연할 예정이다.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출처 : 스포츠투데이

전원일기에서의 연인이 현실에서의 연인으로...

브레인공작
2003-10-20 1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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