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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적로빈후드 유골 이미 18세기 발굴!

 




전설은 전설로 남는 것이 더 좋은 것같은데요.
찾으려는 사람들은 또 기를 쓰고 찾을려고 하죠.
그것도 인간의 욕망중에 하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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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영국의 전설적 의적(義賊) 로빈 후드의 유골이 지난 18세기 중엽 발굴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로비 후드에 관한 2권의 책을 쓴 영국 작가 리처드 러더포드-무어는 한 활과 화살에 관한 일련의 실험과 이 전설적 인물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그같이 주장했다.

로빈 후드 전설에 따르면, 이 숲 속의 무법자는 병으로 죽어가는 침상에서 쏜 화살 한 발이 떨어진 곳을 자신의 매장지로 삼도록 결정했다는 것.

그는 웨스트 요크셔의 커클리스 프라이어리티 문루(門樓)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개인 소유의 땅에 있는 한 기념비가 로빈 후드의 무덤 표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러더포드-무어는 로빈 후드의 마지막 화살 한 발이 커클리스 프라이어리티 문루에서 650m나 떨어진 이 곳까지 날아왔을리 만무하다고 말하고 있다.

옛 프라이어리티 성루로부터 측정된 거리와 13세기 궁술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이용, 러더포드-무어는 최근 실제로 20발의 화살을 시험 발사해 당시의 상황을 재연해보았다. 이 실험은 로빈 후드의 최후의 침상과 관련된 옛 프라이어리티 성루의 위치, 사용된 활의 형태, 로빈 후드의 임종시 건강상태 등 다수의 여러 요건들을 고려한 끝에 실시됐다.

이 실험을 통해 러더포드-무어는 로빈 후드가 쏜 화살이 아마도 반경 5m이내에 떨어졌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또 연구 결과 지난 18세기 중엽 이 영지의 건물에 대한 보수작업 중 문제의 장소에 있던 한 주인 없는 무덤에서 유골이 제거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 유골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유골이 발굴됐다면 이것이 바로 저 유명한 로빈 후드의 유골인가?

그는 250년 전 커클리스에서 발굴된 유골이 중요한 유골일지 모른다고 주장하면서 이 유골은 "화살이 떨어졌을 곳으로 내가 계산해낸 바로 그 장소에서 발굴됐다"고 강조했다.

hcs@yonhapnews.co.kr




새벽야시
2003-10-20 14: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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