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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발방성대곡... 이라크는 '무덤'이다.

 


사진 / 전의를 불태우는 이라크 무자헤딘

미국은 우리에게 사단규모의 2차파병 명령을 내렸다. 이에 어리석은 노무현 대통령은 어리석은 논리로 마음대로 결정하고야 말았다. "여론을 살핀다느니 여러상황을 살핀다느니" 하는 말들은 모두 거짓이었고, 하나의 요식행위에 불과했다. 노무현 정부는 기필코 파병 결정을 하고야 말았다. 이에 파병의 논리를 통곡해 보고자 한다.


1. 북핵문제와 연계?, 국익?... 어이가 없다.
2. 경제적 실리가 어디에 있는가? 바위 밑에 있는가?
3. 명분이 없음을 떠나 도적 강도 행위를 자행하는 것이다.
4. 그 곳에는 후세인이 만들어 놓은 덫이 있다.
5. 그 곳은 지옥이다.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격.


## 북핵문제와 연계?, 국익?... 어이가 없다. ##

우리 외교-국방 진들은 한마디로 '닭대가리'들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들의 어리석은 말장난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들의 근본이 사대주의에 있음이 명확하다.

러시아 일간지 『네자비시마야 가제타』는 오늘(21일), '부시가 김정일 앞에 머리를 숙였다'는 제목의 6면 기사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서면 안전보장' 의사를 밝힌 것은 북한을 상대로 전면전을 치를 능력이 없고, 한국 정부가 최근 이라크 추가 파병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부시가 대북 강경 자세를 누그러뜨린 것은 한국이나 북한 주민들에 대한 사랑이나 동정심 때문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런데 정작 해석에서는 "이는 무엇 보다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이라크전과 같은 전면전을 수행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미국이 북한과 전면전을 치를 여력이 없다는 말은 미국이 선택의 여지 없이 굴복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인 것이다. 그렇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미국에게 한국의 이라크 파병은 무슨 의미가 되는가? 그것은 미국으로서는 고마운 일이지만 그것이 미국의 선택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다는 것이 되고 만다.

그 신문은 또, "노무현 정부는 미국이 주한 미군을 후방으로 뺀 뒤 북한 핵시설을 공격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으며, 미국의 파병 요구를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늘어 놓았다.

이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해석이다. 부시가 '서면 안전보장' 의사를 밝힌 것은 "미국이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도 "미국이 여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한 나머지 전쟁공포에 떨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인식을 평가하고 있다. 이는 비꼬는 말에 불과하다.
문제는 러시아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기들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의 어리석은 결정이 "약간의 상승작용을 하였을 것"이라고 평가할수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우리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니 주어도 될 것을 내어준 어리석은 결정'이 되고 마는 것이다. 즉 러시아의 입장에서는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이 강건너 불구경일 수 있지만 우리의 입장에서는 민족의 존위와 젊은이의 몫숨과 국민의 혈세가 달린 중차대한 문제인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될일을, 아니 굳이 감사의 선물을 하겠다면 할 것이 따로 있지 이처럼 중차대한 문제를 선물로 바친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것이다. 즉 한국의 이라크 파병 결정은 미국으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문제에 한국의 대통령이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오해함으로서 공짜로 생겨난 굴러온 떡이 되고만 것이다.

이미 진보적 정세분석가들은 오래 전 부터 북-미 관계를 해석하고 예견하여 왔다. 대표적인 인물로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김명철 조미평화연구센터 소장, 연합뉴스 북한부 강진욱 차장, 리영희 교수 등이 있다. 이들은 북핵문제를 정확히 분석해 놓았고 실제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부 강진욱 차장은 1차파병 때(2003.4.2) 파병반대의 논설을 내어 놓았는데, 그 내용 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이러저러한 공상이 횡행하는 근거는 남북관계와 북-미 관계 및 한-미 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 부재 탓이다. 우리의 처지도 모르고 또다른 우리인 북한의 위상과 처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미국 불패 신화만을 맹신하고 있다. 파병 찬성론자나 반대론자 모두 미국이 언제든지 북한을 침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미국은 북한을 침공하지 못한다. 그것은 남한의 간곡한 부탁이나 미국의 선의 때문이 아니라 바로 북한의 보복타격력 즉 반격 능력 때문이다."

그렇다. 러시아 일간지의 기사내용이나, 강진욱 차장의 논설이나, 기타 진보 전문가의 진단이나, 모두 일관되게 미국이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남한의 간곡한 부탁이나 미국의 선의 때문이 아니라 바로 북한의 보복타격력 즉 반격 능력 때문이다"라고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이 왜 대통령 귀에는 들리지 않았단 말인가.

그리고 자칭 연구소랍시고 공상소설 보다 못한 황당한 논리를 내어 놓는 작자들은 어떤가. 그들은 "북핵문제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한미동맹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얼마나 골때리는 논리인가. 미국이 우리의 제어를 받을 집단인가? 미국이 우리국민과 북한주민의 안위를 걱정할 집단인가?

"한국이나 북한 주민들에 대한 사랑이나 동정심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러시아 일간지의 분석을 깊이 있게 새겨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허상에 빠진 엉터리 전문가들에게 세뇌되어 공상에 빠져 있는 것이다. 차라리 김영삼 대통령의 무간섭정책(?)이 백번천번 옳은 일로 보여진다.
노무현 대통령이 공부를 조금만 더 깊이 했더라면, 아니 그 참모들이 그러한 정보를 전달만 해주었더라도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결정은 없었을 것이다.

북핵문제는 아직 해결된 것이 아니다. 북한의 입장이 무엇인지 아직은 분명히 알수 없기 때문이다. 설사 북한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해도 아직도 갈길이 멀다.
지금 부터라도 북핵문제를 정확히 풀어가자면 대통령의 인식이 사실에 근접해야 하는 것이다. 공상 속에 허우적 거린다면 우리민족의 손해를 가져 올 것이기 때문이다.

청와대 일각에서, 통합신당에서, 또 지각있는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사대주의 보좌론'과 '어리석은 참모론'은 근거 없이 생겨난 것이 아니다. 제대로 된 국정을 수행하자면 반드시 사대주의 보좌진과 공상주의 참모진을 배제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진보 전문가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지금 상황은 그들이 예측한대로 한치의 오차 없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 민족이 해외에 파병했던 경우는 반만년 역사 속에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드문 경우이며 중차대한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가 무식에서 비롯되어 잘못된 길을 간다면 이 얼마나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 되겠는가.

## 경제적 실리가 어디에 있는가? 바위 밑에 있는가? ##

세계 인구의 3할이 무슬림이다. 그들의 대유태인/대미 적개심은 상상을 초월한다. 더구나 그들의 주장이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있다. 반대로 미국의 논리는 세계인들로 부터 지적받고 외면 당하고 있다.

한 기업이 자사의 이미지 메이크업을 위해서 수천억을 들이기도 한다. 이미지 메이크업을 위해서 광고/홍보/투자/자선사업/서비스 등 처절하리만큼 별짓을 다해 만들어 간다. 우리나라 기업도 세계적/다국적 기업이 되기 위해 몸부림 치기는 마찬가지다.

이러한 때에 이라크 파병이야 말로 개별기업의 수십년간의 이미지 메이크업 노력을 한순간에 허물 것이다. 최소한 아랍인들에게는 '제로'로 만들 것이다. 더구나 그들이 적개심을 품기 시작하면 물질적 피해 뿐만 아니라 심지어 생명에 까지도 위협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피해는 금전으로 환산 할 수 없는 것이다.

또 기업에는 기업의 이미지가 있지만 국가에도 국가의 이미지가 있다. 이것이야 말로 금전으로 환산할 수 없는 또다른 가치인 것이다.

미국이 석유라도 준다던가? 미국이 달러라도 준다던가? 아니지 않던가. 그 더럽고 추악한 국제적 만행에 우리 세금을 들여 우리의 의지에 의해 우리 스스로가 달려가야 할 이유를 알수 없다. 솔직히 말해 그 전쟁이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동맹이라고? 그래 동맹이라고 치자. 그러면 작고 크고, 옳고 그르고를 떠나 동맹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따라야 그것이 동맹관계란 말인가.

미국의 무디스 압력이 문제인가? 조지 소로스가 겁나는가? 미국의 보복관세가 무서운가? 그렇다면 그것은 어차피 한번은 건너야 할 강이다. 이번을 지나면 다음 부터는 안전하다는 법칙은 없다. 또 다음에 반복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무서워 피한다면 그 댓가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고 갈수로 빠져 나올수 없는 늪으로 빠져들어 갈 것이다.

우리에게는 대항 카드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우리에게는 천혜의 주변환경을 가진 선민의 나라가 아닌가. 정세를 잘 이용하면 반도 국가는 거듭 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어 있다. 스스로 약하다며 겁먹는 자에게 미래는 없다. 분연히 일어나 자기의 목소리를 낼때 국가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아랍인들을 적으로 만들 어떤 이유도 없고, 그들을 적으로 만들어 놓고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는 논리는 어불성설이다.

## 명분이 없음을 떠나 도적 강도 행위를 자행하는 것이다. ##

악의 제국 미국은 지난 3월 "대량파괴무기니 테러지원국이니 뭐니" 하면서 선량한 이라크 국민을 겨냥하여 침략전을 일삼았다. 제국의 칼날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무자비하게 학살만행을 저질렀고, 우리는 그 장면에 경악하였던 기억이 생생하다.

미국이 보유한 대량파괴무기는 전대미문의 분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량파괴무기를 보유 할 권리는 자주국의 기본권일진데 미국이 이를 트집잡는 것은 패권의 논리일 뿐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라크 영토 어디에도 대량파괴무기가 존재하지 않았다는데 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한 목적은 순전히 미국의 경제적/군사적/정치적 목적에 따라 이루어 진 것이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그 내용은 석유자원을 빼앗기 위한 것이고, 북한을 겁주기 위한 것이고, 중동지역에 패권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이라크에서 펼쳐지는 전쟁과 점령의 문제는 명백하고 분명하게 '침략전'과 '점령군'으로 인식되는 것이 보편타당한 해석이다. 또한 이라크 민중의 저항은 미국의 점령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이라크 애국자들의 처절한 몸부림이며 독립투쟁이다.

지난 시절 박정희 정권은 배트남에서 미국의 침략전쟁에 참여한 바 있다. 이제 노무현 정권은 우리민족을 두번째로 약소국을 침탈하는 미국의 공정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결정은 민족적 양심에 "상처위에 또다른 상처를 입히는 것"으로서 씻을 수 없는 치명상을 남길 것이다. 그 결정은 그 악랄한 독재자 박정희 보다 더 악독한 국제적 만행이 될것이다. 박정희의 베트남 파병이 용병이었다면, 지금의 파병은 '자진해서 참여한 것'으로서 면책의 여지가 없다.
미국의 도적행위에 우리의 비용으로, 우리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 우리 전투병이 파병되는 형상은 변명의 여지 없이 공범이 되고 마는 것이다.

친구가 잘못된 길로 간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그것은 "친구를 꾸짖어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다. 국제 관계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가 동맹의 잘못된 행위을 꾸짖지 못하고 무서운 나머지 어쩔 수 없이 참여한다면 그것은 이미 동맹이 아니라 식민지라 해야 옳을 것이다. 아니 꾸짖지는 못하더라도 동참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동맹의 잘못된 행위에 스스로 동참한다면 세계인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며, 아랍인의 저주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설사 미국으로 부터 반대급부를 받고 참여한다고 해도 이와 같은 비난과 저주를 벗을 수 없으며 그것은 더러운 댓가가 될 것이다.

이러한 학살전쟁-침략전쟁-약탈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명분이 없음을 떠나 강도행위가 될것이다. 이라크인 '압달라 알 모쉬하다니'는 인터뷰를 청한 딴지일보의 기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한국인은 'No'라고 말 할 권리가 있다. 정부는 민중의 의사를 대리하는 존재이며 또한 응당 그렇게 해야한다. 이것이 대의 민주주의 아닌가? 또한 한국은 주권국가가 아닌가, 한국이 우리처럼 미국에 의해 점령당한 식민지인가? 왜 'No'라고 말 못하는가? 또한 대부분의 양식 있는 한국인들은 분명 파병에 반대할 것이다. 아닌가? 한국은 북한과 직접 대화를 해야한다. 왜 같은 민족의 문제를 외세에 의존해야 하는가? 너희 나라 정치인들은 조지 부시의 손에 놀아나는 장난감에 불과한가? 이렇게 민족을 반으로 갈라놓은 것은 오로지 미국이 만들어놓은 게임에 불과하다. 그들의 입김에 왜 너희들이 놀아나야 하는가?"

그는 우리의 아픈 가슴을 찔렀다. 그리고 그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 이라크 사람들은 한국의 친구들이다. 한국은 우리와 적이 아니다"

## 그 곳에는 후세인이 만들어 놓은 덫이 있다. ##

우리는 지난 3월 이라크 전쟁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 보았다. 그 전쟁이 일방적인 미국의 승리로 끝날 것을 예측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무기력하게 이라크가 무너지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전쟁을 시작하기도 전에 미군의 훈련용 포탄 소리에 놀라 항복을 하는 이라크군을 우리는 보았다. 미군이 "아직 전쟁이 시작되지 않았다"며 다시 돌려 보내는 웃지못할 장면은 기억에 생생하다.

우리는 여기서 당시 공화국수비대 소속의 한 이라크인의 진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딴지일보와 인터뷰한 '압달라 알 모쉬하다니'라는 이라크인이다.

딴 : 내가 듣기로는 공화국수비대가 이라크에서 가장 최정예 부대이며 전투력 역시 막강하다고 하던데?

모 : (이 질문이 나가자 바로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어디서 그런 말을 들었나? 다 거짓말이다. 서방의 언론들이 부풀린 이야기다. 전쟁 때 딸랑 비행기 열일곱대로 이라크의 모든 전투력이 다 작살났다. 제대로 된 방어망이 있었다면 이라크가 그렇게 쉽게 함락될 법이나 하겠는가. 방공망도 형편없었고 보급과 군수물자가 턱없이 부족하여 전투력이 전무한 상태였다. 못 믿을지 모르겠지만 사단에 제대로 굴러가는 트럭이 한 대나 두 대 밖에 없었다. 게다가 대부분의 차량엔 타이어도 제대로 붙어 있지 않았다. 이정도였다. 이해가 되겠는가?

딴 : 정말 의외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 밥은 제대로 먹었나?

모 : 모하러 내가 형제에게 거짓말을 하겠는가, 믿어달라. 그리고 밥은... 배식은 하루에 두끼를 줬다. 그나마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항상 배가 고팠던 기억이 난다. 담배 한까치를 다섯 명이서 나눠 피던 그 당시의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형제여. 그때 나는 나름대로 바그다드와 가까웠던 사단에 근무하고 있어서 그나마 조건이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남부의 바스라나, 북부 모술지역의 사단은 더 비참한 생활을 했었다. 내가 아까 얘기했듯 공화국 수비대에서 근무하던 그 시절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비참하고 잊고 싶은 시절이었다.

딴 : 흠... 그럼 수비대 통신대대에서 한 일은 무언가?

모 : 나는 전공을 살려 전기공학과 관련된 복무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장비도 없고 물자도 없는 곳에서 무엇이 가능하겠는가? 멀 했겠는가? 그냥 매일 망가진 장비들을 부품도 없는데 수리하고 안되면 깨지는 나날들의 연속이었다. 한마디로 바스티유의 감옥에 있는 듯한 나날이었다. 지금도 치가 떨린다.

당시 이라크군의 상황을 잘 말해주고 있다. 우리의 생각과는 너무나 다르다. 그렇다면 후세인은 이러한 상태를 몰랐을까? 그렇지 않다. 여기서 한번 다시 그 당시의 상황으로 되돌아 가보자.

우리는 '알-사하프' 공보장관의 영웅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라크가 침략자 미군에 의해 바그다드 시내에 박격포탄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이라크에는 '불굴의 대변인' 알-사하프 공보장관이 있었다. 이라크전이 시작된 이래 3주간 알-사하프는 전세계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독설과 과장으로 가득 찬 논평을 쏟아내었으며, 그의 말에는 후퇴란 없었다.

* "미.영 연합군은 범죄자 집단"이며 이라크에는 "2천600만명의 사담 후세인이 있다"는 거침없는 발언은 미군으로 하여금 분노와 불안감을 이끌어 냈으며,
* 바그다드 공항에 성조기가 휘날리는 모습이 방영되고 있어도, 그는 "이라크군이 미군을 격퇴했으며 미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공항은 이라크군이 장악하고 있다"고 큰소리 쳤다. 심지어 기자들에게 함께 가보자고 할 정도였다.
* 바그다드 시내에 70여대의 미군 탱크와 장갑차가 대통령궁을 점거한 채 휘젓고 다녀도 그는 "침략자들이 포위됐으며 줄지어 도살되고 있다"고 강변했다. 그는 "내 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 달라"며 "그들은 바그다드 입구에서 자살하기 시작했다. 바그다드에 미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거듭 주장했다.

사실 모두가 거짓이었다. 그런데 전쟁이 끝날때까지 이를 알아차린 자는 별로 없었으며, 오히려 서방기자들은 알-사하프를 끊임 없이 쫓아 다녔다. 전쟁이 끝나고 나서야 이라크군은 알-사하프 공보장관이 전부였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렇다. 후세인은 처음 부터 미군과 싸울 능력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의지도 없었다. 더구나 후세인은 당시 미국이 망명을 허용하였음에도 망명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는 미군과 장렬하게 싸우다가 죽었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그것도 선택하지 않았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그의 생각은 무엇인가?

그 정답은, 그는 처음부터 게릴라전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국과의 전면전에서는 능력도 의지도 없었던 것이다. 다만 알-사하프 공보장관 만이 싸웠을 뿐이다. 처음부터 게릴라전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전쟁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자살폭탄 공격 부터 시작된 무자헤딘 공격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그들은 MBC 에서 인터뷰한 것처럼 조직이 구축되어 있었고, 무기를 숨겨두었고, 자금을 마련해 두었던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후세인은 덫을 쳐 놓은 것이고 미국은 거기에 걸린 것이다. 만약 우리 군이 이라크에 간다면 역시 그 덫에 걸려 모진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그 고통을 받을 자는 우리 젊은이들이며 우리 국민들이다.

## 그 곳은 지옥이다.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격 ##

10월19일 MBC 은 이라크 점령군 미군에 저항중인 이라크 무자헤딘(저항군)들을 인터뷰한 방송을 내보냈다. 국내 언론이 이라크 무자헤단과 인터뷰를 성사하였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정작 놀라운 것은 그 내용에 있다.

인터뷰에 응한 무자헤딘 6명의 진술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그 내용을 유심히 살펴 보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첫째... 한국 전투병에 대해 공격을 가하겠다는 것이다.
"파병된 한국군도 살해 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무자헤딘은 "미군의 요청에 따라 오는 것이면 누구든지 살해 할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 들은 주저 없이 말한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도 당연한 대답일 것이다.

둘째... 지하 무자헤딘의 조직이 강건하다는 것이다.
무자헤딘은 대미항전하는 조직원이 수천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리고 무기는 얼마든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많은 자금이 각 무자헤딘에게 지원되고 있다. 또한 점조직으로 구성된 지하조직을 찾아내기란 하늘에 별따기와 같다. 이들의 조직은 굳건하고 잘짜여진 강력한 조직임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세째... 지하 무자헤딘의 조직에는 지휘부의 통제와 외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무자헤딘은 각 점조직에 우두머리가 있고, 그 상부에 통제자가 있고, 또 그 상부에 지휘부가 있다. 지휘부로 부터 자금을 지원 받아 지속적인 무장투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정보원들이 적의 심장에까지 뿌리 깊게 침투하고 있다. 이들에게 방향성/수단/정보를 보이지 않는 지휘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외부로 부터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

네째... 무자헤딘의 의지는 확고하다는 것이다.
무자헤딘은 미국과 그 동맹국에 대해 생각 보다 훨씬 저주가 깊다. "미군을 죽일 때 어떤 느낌을 가지나?"는 기자의 질문에 무자헤딘은 "나는 행복감을 느낀다"라고 말한다.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순교를 자랑습럽게 생각한다.

다섯... 미군의 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이다.
무자헤딘은 "매일 20~25회 침략군에 대항한 작전이 있다. 미군 시체는 매알 20~30구가 나온다. 그러나 미군 당국은 1~2구만 나온다고 얘기한다. 만약 폭발이 일어나 미군탱크나 차량이 폭발하면 미군은 이 지역을 봉쇄해 기자들이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며 15분만에 깨끗이 치워버린다"라고 말한다.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전혀다르다. 만약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피해 상황이 조작되고 있다는 것이 된다.

이와 같이 지금 이라크는 지옥 그 자체다. 보이지 않은 적과 기약없는 나날을 싸워야 한다. 그러다 한국인의 특성상 감정이 격화되어 전투병이 난폭해 지기라도 한다면 더 큰 저항에 직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아도 곱지 않을 아랍권의 시각에는 유태인과 동일한 취급을 받게될 것이다.
우리 전투병이 이라크에서 격게 될 일과 그 후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섶을 지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어리석은 짓이 될 것이다.

우리는... 약소국의 서러움을 안고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장으로 달려가 세계만방을 향해 호소한 독립운동가 '이준' 열사의 장엄한 연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우리 한국의 자주독립을 도와 세계의 국가군상에 당당한 일원으로 같이 나아가도록 손을 잡아 인도하여 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 한국은 어린 동생의 나라인 까닭입니다. 여러 열강제국이 우리 한국의 평화를 보장한다 함은 아마 가장 선성하고 위대한 국제적 신의의 사업인 줄로 나는 확신하며, 또한 우리 한국이 국제적 보장을 얻어 세계 평화 문화에 다대한 공헌을 하게 되면 바야흐로 세계평화는 올 줄로 확신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준' 열사는 그 자리에서 자결하여 민족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준' 열사가 오늘의 이 모습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자기가 약소국이었을 때는 지켜달라고 하더나 약소국을 탈피하자마자 약소국을 침탈하는 오늘의 우리를 세계인들은 어떻게 볼까?


아래의 내용은 MBC 에 특종 보도된 이라크 지하저항군 무자헤딘과의 인터뷰 내용

일명 무자헤딘,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고 점조직으로 운영되을 이라크반군들입니다. 취재팀은 몇차례의 슴바꼭질 끝에 이들 무자헤딘을 비밀아지트에서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무자헤딘은 최근 이라크에서 폭탄테러는 자신들이 한것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한국에 전투병이 오면 역시 살해할 것이라고 서슴 없이 말했습니다.
지난주 초 취재팀은 이라크저항군과 선이 닿아있는 일물과 접촉했습니다. 며칠뒤 무자에딘,조직원들을ㄹ 만날수 있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인터뷰장소는 그때까지 비밀에 부쳐져있었습니다 . 기자는 인터뷰 직전에야 바그다드 모처에 있는 개인주택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집안에 마련된 사무실은 끊이 없이 사람들이 들락거렸습니다. 저년 6시무렵2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저항군의 조직원 6명이들어와습니다. 이들은 미군당국에 신원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두건을 쓴채 인터뷰에 임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작전에 참가했는냐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무자해딘 갑 : 일주일 전에 에서 시위가 있었다. 우리는 미군이 주둔하고 잇는 사담궁에 진입하는데까지 성공했다. 우리는 사담 대통령의 사진을 미군의 탱크에 붙였다. 다음날 우리는 거리에 있는 미군의 탱크를 공격했다.
작전은 성공적이었으며 우리는 RPG-7과 폭발물로 탱크를 파괴했다.

기자 : 미군을 살해한 적이 있나?

무자해딘 갑 : 그렇다. 내 개인적으로 미군이 바그다드를 점령한 때부터 2주일 전까지 7~8명은 죽였다. 이는 무론 부상자들은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다음작전은 누구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무자헤딘 갑 : 이는 비밀작전이며 아무에게도 알릴 수 없다. 우리 조직원조차도 언제 작전을 감행하는지 모른다. 특별작전이 있어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

미국이 종전을 선언한지 5월1일 부터 지금까지 이라크 전쟁에서 사망한 미군은 100명을 넘어 섰습니다. 미군과 미군시설에 대한 테러는 수와 규모면에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무자헤딘 을 : 매일 20~25회 침략군에 대항한 작전이 있다. 미군 시체는 매알 20~30구가 나온다. 그러나 미군 당국은 1~2구만 나온다고 얘기한다. 만약 폭발이 일어나 미군탱크나 차량이 폭발하면 미군은 이 지역을 봉쇄해 기자들이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며 15분만에 깨끗이 치워버린다.

미군당국은 이라크전역에서 저항군을 찾기위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지만 테러에는 속수무책입니다. 저항군이 점조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MBC기자 : 대미항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나?

무자헤딘 갑 : 수천명이 있다.

MBC기자 : 당신 그룹에는 조직원이 몇명인가?

무자헤딘 갑 : 조직원들끼리는 대화가 없으며 서로 모른다. 연계가 되어 있지 않다. 우린는 단독으로 행동하면 다른 조직도 마찬가지다.

MBC기자 : 조직간에 대화가 있나?

무자헤딘 갑 : 나는 우리 조직의 일만 할뿐이며 다른 조직은 모른다.

한 무자헤딘은 자신이 조직의 책임자라고 말합니다.

무자헤딘 병 : 나는 직접 작전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내 밑에 직접 작전을 하는 적직원들이 있다. 나는 그들에게 목표물을 정해주고 이에 따라 그들이 작전을 한다.

MBC기자 : 바그다드에는 몇개의 저항조직이 있나?

무자헤딘 병 : 우리 조직에는 12명이 있다. 물론 다른 조직이 있다.

MBC기자 : 서로 만나나?

무자헤딘 병 : 나는 12명만 만난다. 그러나 많은 조직이 있다.

그는 침략군이 물러날 때 까지 저항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자헤딘 병 : 그들은 모든 것을 한다. 폭발, 살해 등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다. 그들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싸우는 법, 살해하는 법, 폭발 등 모든 것을 배웠다.

미군의 수색과 압수에도 불구하고 저항군들은 엄청난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바그다드 인근에 한 도시는 저항군의 거대한 병기창이 마련되 있다고 이들은 전했습니다.

MBC기자 : 미사일도 작전에 사용하는가?

무자헤딘 병 : 모든 종류의 미사일을 사용했다.

MBC기자 : 적들에 대해 점령군에 대해 모든 종류위 무기를 사용할 수 있나?

무자헤딘 병 : 그렇다.

MBC기자 : 누구한테서 무기를 공급받나?

무자헤딘 병 : 무기는 곳곳에 있다. 무기를 공급받는 일은 쉬운일이다. 우리 주변에도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사담후세인에 대한 충성심으로 가득했습니다.

MBC기자 : 사담후세인 정권은 독재정권은 독재정권이 아니었나?

무자헤딘 갑 : 아니다. 사담은 지도자였다. 그는 국민의 진정한 지도자였다. 그는 우리로 하여금 독립하게 한 지도자였다. 그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적들로부터 승리하게 한 지도자였다. 사담은 이스라엘에 대항한 원자탄이었다. 그는 언제나 이스라엘을 공격할 태세가 되어 있었다.

MBC기자 : 사담은 어디에 있나?

무자헤딘 갑 : 전 이라크 국민이 사담 후세인이다. 전 이라크, 바그다드 뿐만 아니라 전 이라크가 사담 후세인이다.

MBC기자 : 사담이 돌아오길 바라나?

무자헤딘 갑 : 그가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

저항군은 생각보다 큰 조직의 보호를 받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기자가 방문한 저항군의 한사무실에서 조직원들은 월급을 받아가고 있었습니다. 금고는 수만 달레에 이르는 달러로 가득했습니다. 사무실에 들른 사람들능 자금 대장에 서명을 한뒤 적게는 4~500달러에서 많게는 1~2천 달러의 돈을 주로 달러로 받아갔습니다 공무원 한달 봉급이 50~60달러인 이라크에서 1~2년 치 월급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MBC기자 : 누가 당신에게 월급을 주는가?

무자헤딘 갑 : 모른다.

이런식으로 자금이 풀리는 것은 조항군의 조직이 있다는 뜻입니다. 저항군은 외국은행에도 엄청난 자금이 예치해 두고 있다고 한 조직원을 털어왔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저항군 가운데 상당수는 미군기지 등에서 미군들의 보조인력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과정에서 빼낸 정보가 테러에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자 : 당신은 미군의 보조인력으로 미군으로 부터 정보를 받아 반군에게 전해주는데, 이정보로 얼마나 많은 작전에 성공했나?

무자헤딘 을 : 너무나 많다.

MBC기자 : 얼마나 많은 미군이 죽었나?

무자헤딘 을 : 25명 정도.

무자헤딘들은 상상 이상으로 미군에 대한 뿌리깊은 증오심과 외세에 대한 섬뜩할 정도의 적개심을 내보였습니다.

MBC기자 : 미군을 죽일 때 어떤 느낌을 가지나?

무자헤딘 을 : 나는 행복감을 느낀다. 미군이 아니라 유태인을 죽인다고 생각하기에 선지자 모하메드는 유태인을 죽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선지자의 말씀에 따라 순교할 각오가 되어있다. 나는 순교를 하고 싶다.

MBC기자 : 미국인이 유태인이라고 생각하나?

무자헤딘 을 : 그렇다 미군이 유태인이다. 부시 자체가 유태인이다.

MBC기자 : 미군이 이라크 땅을 떠날 것으라 생각하나?

무자헤딘 갑 : 그렇다 그들은 물러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을 살해하고 더 많은 작전을 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군도 인정하듯이 매일 17~20회의 작전이 가해지고 있다. 미군이 떠나야 하며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이들을 물리칠 것이다.

이들은 또 미군의 요청에 따라 파병한 미군의 동맹군들도 공격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무자헤딘 을 : 이라크를 침략하는 어떤 적이라고 우리는 살해할 것이다. 우리는 터키군에 대해서도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신의 도움으로 이들을 살해 할 것이다. 터키군의 파병은 잘못된 것이다. 큰 실수다. 큰 문제가 그들에게 일어날 것이다.

MBC기자 : 터키군은 터키군을 공격할 것인가?

무자헤딘 을 : 그렇다.

기자에게 한 경고성 발언은 며칠 뒤 그대로 실행에 옮겨졌습니다. 저항군과 인터뷰한지 사흘째 되던 지난 14일 바그다드 주재 터키 대사관 건물에 자살공격 테러가 가해진 것입니니다. 이에 앞서 스페인 대사관에 무관도 살해되었습니다. 스페인은 이라크전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부시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보냈던 나라입니다. 한저항군은 한국군도 예외가 아니며 전투병 형태로 이라크에 오면 살해 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무자헤딘 갑 : 미군에게 일어난 것과 같이 살해 될 것이다. 어떤 외군군이 들어온다 해도 그들에게는 현재 미군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을 죽일 것이며 우리 땅을 해방시킬 것이다. 우리는 전세계의 모든 대통령들에게 묻고 싶다. 이라크는 미군과 싸움을 하고 있는데, 왜 당신네들이 이라크의 대응 군대를 보내느냐 말이다. 왜, 이라크에 군대를 보내는가?
미국이 무서운가? 한국대통령은 미국이 무섭단 말인가? 한국 대통령은 무서울지 모르지만 우리는 무섭지 않다. 미국은 동에서 서로 이라크 전역을 침략했다. 우리는 미국이 두렵지 않다. 한국군과 한국 대통령은 미국이 두려울지 몰라도 우리는 두렵지 않다. 우린느 순교를 기다리고 있으며 미국과 싸울 것이다. 그러니 우리를 떠나라.

전투병 파병은 유엔의 동의를 얻는다 해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무자헤딘 갑 : 유엔동의는 사기다. 유엔은 미국이다. 이라크 통치위원회도 사기다. 유엔은 없다. 유엔은 누구로부터 월급을 받는가? 그들은 미국으로 부터 월급을 받으며 본부건물도 미국에 있지 않은가? 이는 미국이 유엔의 보스라는 뜻이다.

또다른 저항군 역시 한국군을 적군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무자헤딘 정 : 우리가 작전을 할때는 한국군이나 또다른 어떤 군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미군에 저항해서 싸우는 것이며 한국군이 미군과 같이 우리에 대항한 싸움에서 우리를 죽인다면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에게 묻고 싶다.

MBC기자 : 한국에서 오면 한국군도 살해 할 것인가?

무자헤딘 진 : 미군의 요청에 따라 오는 것이면 누구든지 살해 할 것이다.

기자가 만난 6명 가운데 5명은 결혼을 하고 자녀를 둔 가장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오히려 순교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MBC기자 : 아들 2명을 지하드(성전)에 바쳤는데 어렵지 않았나?

무자헤딘 정 : 아들 뿐만 아니라 우리가족은 50~56명인데 우리 모두는 이라크를 위한 저항군이며 사담후세인을 지지한다. 하느님의 가호가 그에게 있기를!

무자헤딘 갑 : 모든 살람은 죽게 되어 있다. 순교는 아름다운 것이다. 이슬람에서 순교는 아름다운 것이다.

MBC기자 : 하느님께 곧장 간다는 것인가?

무자헤딘 갑 : 하느님께서 바라는 것인데, 인샬라...

무자헤딘 을 : 나는 결혼했고 아이들이 4명이다. 그러나 죽음이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는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일, 모래 글피에 결국 죽을 것이기 대문이다. 우리는 순교를 원하며 하느님이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기를 바란다. 순교는 그냥 길을 건너면서 죽는 것, 병 걸려서 죽는 것보다 낫다.

지금 바그다드엔 미국이 약속한 민주주의도 해방도 실종된 채 피끓는 지하드... 성전만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순교는 아름답고 미국을 돕는 그 누구도 온전치 못할 것이라며 거침 없이 얘기하는 무자헤딘들...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바그다드의 포연 속에서 무겁기만 했습니다.

치세
2003-10-22 15:26:10
1071 번 읽음
  총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정인 '03.10.22 5:22 PM 신고
    :-)*80년대 이후에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막강해지자 세로운 전략으로 세계에 공격과 방어라인을 구축한다 이를위해 전략핵무기는 같췄고 자국 군인을 파병이 필요했는데 이를 위해선 파명식민지 국가가 필요했고 중국이 미국의 전쟁식민지동맹에 응하지 않자 이 전략라인 ↓댓글에댓글
  2. 2. 김정인 '03.10.22 5:25 PM 신고
    :-)*에 구멍이 생겼죠. 일단 파병식민지국가(파병동맹국)이 만들어지고 파병이 되면 그나라의 모든 군사무기와 통솔체제를 미국에 맞게 바꿔버림니다 이에 불응하면 바로 보이지 않는 경제 제제가 들어가는데 이거에 걸리면 위에 말대로 300만원은 줘야 1달러 받는 상태까지 ↓댓글에댓글
  3. 3. 김정인 '03.10.22 5:27 PM 신고
    :-)*가버리고 그리고 미국이 이런 라인구축에 식상을 느끼자 좀더 확실하게 무기를 팔아먹고 자국병력을 주둔시킬수 있고 그나라 주권을 좌지우지할수 있는 경제제 제제 조치와 그나라 고위관리(국회의원이나 군권력층) 돈으로 매수합니다 거기에 상대국가를 완전이 짚발아 ↓댓글에댓글
  4. 4. 김정인 '03.10.22 5:29 PM 신고
    :-)*자국 경제를 한다계 끌어올리죠 1등이 되기위해 1등을 죽인후 1등이되면 2등 3등을 죽이는거죠. 중국이 경제성장이 8%머다 그러는데 다른나라는 그나라를 짓발고 일어서는거나 똑같죠 그나라 국민들 이라크처럼 갑자기 돈많이 받다가 어느한순간이 되면 경제성장은 더이 ↓댓글에댓글
  5. 5. 김정인 '03.10.22 5:32 PM 신고
    :-)*상 오르지 않죠 이런논리를 만든쪽이 다 미국이니 주식시장이라도 생기면 그나라는 미국에 놀아나게 되죠 이제 전쟁에 흥미를 잃게되면 미국은 상대나라의 경제를 잡고 주권을 농락할껍니다 이미 한국에서는 시작됬지만 ↓댓글에댓글
  6. 6. 김정인 '03.10.22 5:35 PM 신고
    :-)*노무현이도 허수아비대통령인데 도데체 파병에 무슨국익이 있다는건지 있으면 하나라도 좋으니깐 가르춰주지 안가르춰주는걸로 봐썬 나쁜이익인듯 현재로썬 미국동맹을 파기하고 북한이랑 동맹을 시작으로 아시아 동맹국라인을 재정비해야됨니다 아시아 경제가 어려워 ↓댓글에댓글
  7. 7. 김정인 '03.10.22 5:35 PM 신고
    :-)*노무현이도 허수아비대통령인데 도데체 파병에 무슨국익이 있다는건지 있으면 하나라도 좋으니깐 가르춰주지 안가르춰주는걸로 봐썬 나쁜이익인듯 현재로썬 미국동맹을 파기하고 북한이랑 동맹을 시작으로 아시아 동맹국라인을 재정비해야됨니다 아시아 경제가 어려워 ↓댓글에댓글
  8. 8. 김정인 '03.10.22 5:38 PM 신고
    :-)*EU같은 공동체를 같이 좀 똘똘 뭉쳐야되는데 힘드네요 뭉치면 미국놈들이 유럽애덜대하는것종도는 대접햊줄껀데 아무튼 노무현은 지금 직속 국희를 해산하고 국회의원 자격증제도를 2년내에 준비시행하고 그공백은 여성부와 ymca를 아줌마 단체를 제외한 각단체에 ↓댓글에댓글
  9. 9. 김정인 '03.10.22 5:40 PM 신고
    :-)*젊은이들로 대체하고 모든회의내용의 결과를 인터넷에 뿌린다면 외국의 거짓정보도 뿌릴수 있고 국회의원들이 하루종일 골프나 안치고 멀하는지 알수도 있고 가장 중요한건 국회의원 면책권을 없애고 월급제가 아닌 연봉계약제로 해야 일못하고 뇌물처받는애덜 바로 짜 ↓댓글에댓글
  10. 10. 김정인 '03.10.22 5:44 PM 신고
    :-)*르기 쉽고 지들도 국가의 노농자라는걸 알아야됨니다 노조를 결성하려고하면 국민들이 절대 반대를 왜쳐야겠죠 그리고 경제가 어려워지면 모두 국회책임입니다 당연히 의원석줄이고 연봉깍아야겠죠 빨리 이런날이 왔으면좋겠어요 ↓댓글에댓글
  11. 11. 신수지 '03.10.22 5:48 PM 신고
    당연히 미국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거래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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