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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물고기 대신 멧돼지 낚아

 


조업을 나갔던 어선이 바다에서 멧돼지 한마리를 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양양군 수협 남애지점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께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앞 2마일 해상에서 가자미 조업을 나갔던 남애항 선적 2.5t급 호성호(선장 김기수.46.현남면 남애리)가 무게 70㎏ 정도 되는 멧돼지 한마리를 발견했다.

선장 김씨는 멧돼지가 너무 무거워 배로 끌어올리지 못하고 머릿부분에 밧줄을 걸어 남애항까지 끌고왔다고 말했다.

선장 김씨는 "30년 어부생활에 바다에서 멧돼지를 잡은 적은 처음"이라며 "조업중 바다에 검은 물체가 떠 있어 다가가 보니 멧돼지였다"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조업을 나갔다 멧돼지를 발견한 김씨의 아내는 "발견 당시에는 살아 있었으나 남애항으로 인양하는 도중 죽었다"며 "어떻게 바다에 빠졌는지는 모르지만 물에 빠진 후 발견될 때까지 헤엄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남애항으로 인양된 멧돼지는 100여 만원에 팔렸다. [연합]


좋은친구♬~
2003-10-23 15:25:21
1016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정진곤 '03.10.24 1:18 PM 신고
    :-)*바다에서 100만원 주웠군.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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