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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캠페인 논란

 


`존댓말 수업` 공교육 정상화 의문


‘존댓말 수업이 교실 붕괴의 해법?’ MBC ‘ 느낌표’(토 밤 9시45분)의 ‘하자 하자’코너가 ‘존댓 말 수업’캠페인을 벌이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논쟁이 뜨겁다. ‘ 존댓말 수업’은 그동안 아침밥 먹기, 헬멧 쓰기, 가출 청소년, 청소년 할인 등의 주제로 청소년 인권 신장에 나섰던 ‘하자 하 자’의 다섯번째 주제. 지금까지 두차례 방송 이후 시청자게시판 은 ‘학생들과의 친밀감 형성이나 집중력이 요구되는 수업환경을 고려치 않은 캠페인’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특히 학교 폭력과 체벌 등의 자료화면을 내보낸데 이어 ‘공교육 부활’이라는 거창한 주제를 앞세운 연출방식, 같은 화면의 반 복 편집이나 진행자들의 말장난 등 진지한 주제에 대한 가벼운 접근도 반발을 사고 있다.

시청자 김나현씨는 “존댓말 수업은 획일적으로 강요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교육현안의 해법보다는 10대들의 마음에 들만한 주제를 찾기에 급급하다는 인상이 짙다”고 밝혔다. 사범대에 재 학중이라는 이한결씨는 “존댓말 사용이 좋은 교사의 조건과 반 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방송의 막대한 영향력을 감 안할 때 이번 주제가 학생들에게 하나의 무기로 작용, 교권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4개월여의 사전조사를 거쳐 존댓말 수업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12개 고교 20개 학급을 대 상으로 한 심층인터뷰 결과 존댓말 수업 학급의 경우 학업성취도 가 높고, 왕따나 폭력 등의 문제가 적었다는 것.

‘하자 하자’코너의 연출자 노창곡 PD는 “존중받아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다”며 “주제 를 선정한 과정과 취지를 방송에서 과감하게 생략한 부분은 있지 만 존댓말 수업이 얽히고설킨 교육문제 해법의 작은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뜻에서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수진기자 lulu@munhwa.co.kr

출처 : 문화일보

교육은...
어느 한쪽으로만 흘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와 학생들간의 인간으로서의 주고 받는 사이라고 봅니다...
평등하면서도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브레인공작
2003-10-24 22:05:51
954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성규 '03.10.24 11:45 PM 신고
    :-)*누가 보면 모든 선생님들이 반말하는줄 알겠네요
    정말 짜증나는 언론들
    학교폭력 오바한것도 모자라 존댓말까지?
    애들 수업시간에 자는건 인정하지만...... ↓댓글에댓글
  2. 2. 마마 '03.12.19 11:48 AM 신고
    :-)*올해 봄에 교생실습 갔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조차 학생들에게 존대말 해줍니다. 일반 선생님들은 당연히 다 존대말 하죠. 그런데 학생들은 선생님 이 머라구 하면 "교생선생님 졸라 썰렁해요...." 자는 학생 꺠우면 "아 X빨 졸라 짱나" 이런 식으로 학생들이 말합 ↓댓글에댓글
  3. 3. 마마 '03.12.19 11:49 AM 신고
    :-)*당연히 그 담 부턴 학생들한테 반말 나가죠....ㅡ.ㅡ;;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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