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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게시판댓글' 파문

 




`나는 달린다` 게시판에 올린 글 화근
`건방지다ㆍ쿨하다` 비판 찬사 엇갈려
MBC 새 수목드라마 ‘나는 달린다’에서 신상식 역을 맡은 문정혁이 인 터넷 게시판에 ‘설화’ 파문을 일으켰다.

한 팬이 ‘나는 달린다’ 공 식 게시판에 올린 글에 그가 22일 답글을 단 것이 화근이 됐다.

그는 “ 저희 스태프나 연기자들은 시청률을 위해 장사하고 아부하는 사람들 아 닙니다.

부디 산통 깨시는 소리 방구석에서 혼자 하시고 딴 드라마 보시 길…”이라고 썼다.

이에 네티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건방지다” “감정대로 글을 올리는 걸 보면 스타답지 못하다”는 비난을 하는 이가 있는 반면 거침 없는 발언에 “말 한번 잘했다” “쿨하다” 등의 찬사를 보내는 이도 있었다.

문정혁은 이튿날인 23일 “다른 드라마 고정팬이면서 일부러 ‘ 나는 달린다’를 비판하고(예를 들어 초반 몇분 보고 재미없어서 돌렸다 등등 너무 많음) 다들 딴 거 보자는 분들…다수를 위해 특정인물에게 한 소린 데 건방지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라는 해명글을 올렸다.

아이돌 그룹 ‘신화’ 출신인 문정혁은 가수 활동 당시 쓰던 에릭이 아 닌 본명 문정혁으로 불러달라며 연기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나는 달린다’ 인터넷 게시판에도 종종 들러 시청자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며 열심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24일에는 자신의 연기력 부족에 대한 지적에 “저도 지금 2부 끝나고 녹화한 거 세 번째 보고 있어요. 대사나 표정 어색한 점 연구하느라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디테일한 부분, 고치려면 굳이 연기력을 필요로 하진 않지만 놔두면 알게 모르게 어색 한 부분들, 걸음걸이나 사소한 행동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앞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고 답했다.

“글 쓸 시간 있으면 연기연습 이나 더 해라”며 빈정거리는 ‘안티’들도 있지만.

이문환 기자(lazyfair@heraldm.com)


좋은친구♬~
2003-10-25 16:11:41
1966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수환 '03.10.26 8:06 PM 신고
    :-)* 그 신화라는 그룹 자체가 생각없이 머리가 빈 애들만 모여있으니 그렇죠 모... 노는거는 재밌게 잘 놀지만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하더군요. 립싱크도 짱 잘함 굿~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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