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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 '기획분신' 부적절 발언 물의

 


일선 경찰서장이 '노동계가 분신정국을 이용하고 있다'는 취지의 부적절한 발 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모 경찰서 서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과거 학생운동이 거셀 때를 생각해보면, 요즘도 위쪽(노동계 지도부)에서 기획하고있는 게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노동자의 잇단 분신 사태는) 전태일의 경우와 달라서 지금 상황이 그토록 극한상황까지는 아니며, 시기적으로나 시대적으로 자살이 잇따를 때가 아닌 데도 이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다른 게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이에 대해 노동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손낙구 교육선전실장은 "임금과 퇴직금, 신원보증인의 재산을 가압류 당해보면 그 심정을 알게 될 것"이라면서 "비정규직 경찰서장으로 동료 서장 임금의 절반 밖에 받지 못하는 1년짜리라고 한다면 그런 말은 차마 못할 것"이 라고 분개했다.

손 실장은 "하나 뿐인 생명을 놓고 어떻게 기획 운운할 수 있는가"라면서 "구 체적인 근거를 대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장은 파문이 확대될 기미를 보이자, "요즘 분신이 많고 사회적으로 특 이한 현상이라 아이디어 차원에서 기획취재를 해보라는 취지에서 발언한 것"이 라면서"80년대 대학에서 분신이 많아 그 얘기를 꺼낸 것일 뿐 현 상황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고 알만한 입장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출처 : 매일경제

항상 대립되는 그들...
경찰과 노동자들...
그들 사이에서 죽어나는 것은...
의경들과 전경들...
그리고 노동자들...
윗사람들은 그저 편하게 구경하고 있징...

브레인공작
2003-10-27 2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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