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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천년의 여름 이야기를 들어서일지

 






며칠 사이, 빛나는 계절에를 다시 읽었더래요.
정말.. 사스가니 세기의 10대 걸작에 들어갈 거라고 생각하는 이야기지만
천사소녀의(묘찡을 가리킴) 역경과 고난을 느끼며, 성녀님의(사키 선배..) "둔함"이라고나 할지
오랫만에 읽으면서도 금방 ㄱㄱㅑㅇㅏㅇㅏ∼하는 모에모드로 덜컥!
..해버린 거 있죠?

그러다보니, 생각난 일이지만
저는 영원의 약속을 읽어본 적이 없더래요.
자연의 교향곡 시리즈도 아니고.. 딱히 사러다니기에도 늦은 때일까 싶어서
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온 분께 여쭤봤었답니다.

영원의 약속, 가지고 계신가..하고 말여요.
..데 일년, 이년이 지나서일지 얼른 기억이 안나셨나봐요.
墜落[천년의 여름]이 없었느냐고 하시는 거 있죠?

당황스럽기도 하고 머쓱해져서, 성모님과(미즈) 성녀님과(선배님) 천사와(묘) 레이디와(나나)
무대뽀와(아카네) 풀잎소녀의(마짱) 가호 속에서 빛나던 계절의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까
한 번 읽고 싶어져서 그러는 거라고 말여요.

..더니, "아∼"하고 금방 기억해내셨지만
있긴 해도, 찾으려면 제법 힘들 거라고 하시던 게 몹시도 많은 "압박"의 환경을
만들어두고 계셨던가봐요^^

..서일지, 빛나는 계절에도 다시 다 읽었고
오늘부터는 새로 천년의 여름을 읽기로 했는데, 이것도 제법 오랫만이라서
꿈의 이야기 도입부에 시오리가 어떻게 됐었는지 거의 다 잊어버렸다지 뭐래요?

미나 선배라던가(또 하나의 자연의 "미나"는.. 카노의 이미지가 강하기도 하지만)
카노의 페이즈까지는 조금 많이 걸리는 탓에(뭐라해도 역시나 소나타 형식이니까)
초반부의 성가신(먄.. 미스) 일들을 그냥 휘리릭 넘겨버리는 게 나을지
하는 것도 고민거리라고나 할까요?

치세
2003-10-28 12:10:06
729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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