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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 폭행 시비

 


그룹 DJ DOC의 멤버 정재용과 리쌍의 길이 폭행시비에 휘말렸다.
정재용과 길은 2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1부에 폭행사건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이날 두 사람이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서를 찾은 이유는 지난 10월26일 오전 2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술집 앞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이날 두 사람과 함께 경찰서를 찾은 DJ DOC의 또 다른 멤버 이하늘은 “술집 앞에서 세 명의 남자가 한 명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 정재용과 길은 그 폭행사건을 말린 게 사건의 전부”라고 주장했다. 이하늘은 이어 “한 명을 일방적으로 가해한 세 명을 경찰서에 신고했는데 이들이 오히려 정재용과 길이 폭행을 말리는 과정에서 자신들을 폭행했다고 말해 오늘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했다”고 주장했다. 길은 “말리는 과정에서 앞니를 다쳤는데 이들이 오히려 폭행당했다고 말해 억울할 뿐이다. 이들을 폭행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측은 정재용이 이모씨를 폭행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그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강남서측은 "사건의 세부사항을 좀더 조사한 후 전모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written by (hideluxe)
2003-11-03 1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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