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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 끝내 다리 절단

 


자신을 희생하고 어린아이를 구해 `아름다운 철도원'으로 불렸던 철도원 김행균(42)씨가 끝내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
김씨의 아내 배해순(40)씨는 6일 "남편이 지난 5일 경기도의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왼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며 "현재 담담한 심정으로 수술 결과가 좋기를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배씨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입원해있던 서울 신촌연세병원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으로 옮겼으나 이 병원 의료진이 접합한 왼쪽 발의 신경이 회복되지 않는 데다 관절이 제거돼 실용성이 없는 만큼 절단하는 게 낫겠다고 권고했고 한동안 고민끝에 이 같이 결정했다.

배씨는 그러나 "잘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가 이렇게 돼 처음엔 당황하고 충격도 받았으나 현재로선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이고 있다"며 "남편은 의족을 쓸계획이며 몸이 회복되는 대로 철도원에 복직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7월 서울 영등포역에서 진입하는 열차 근처에 있던 어린아이를 밀쳐서 구한 뒤 자신은 철로에 떨어져 왼쪽 다리 아래 부분과 오른쪽 발등 등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가 병원에서 접합 수술을 받았었다.

연합뉴스

좋은친구♬~
2003-11-06 19:12:59
928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동주 '03.11.7 12:14 AM 신고
    :-(*아름다우신분 당신이 있어 이 세상은 더욱 밝습니다. ↓댓글에댓글
  2. 2. 이성호 '03.11.7 2:46 AM 신고
    :-)*다른것보다 구해준 아이 엄마라는사람 나타났는지 모르겠네요..
    배은망덕한 사람같으니 은혜도 모르고 부리나케 자리를 떳따는것이
    그거보면서 자란 아이는 어떻게 될까... ↓댓글에댓글
  3. 3. 김봉준 '03.11.7 1:31 PM 신고
    :-)*아고..로그인 햇는데 쓸 글이 없네요..
    떱... ↓댓글에댓글
  4. 4. 문을규 '03.11.7 3:01 PM 신고
    :-(*그 아이 부모 아직 인사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오늘아침 손석희씨 프로에서 미니 인터뷰로 이분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안나타난것에 대하 다 이해한다고 하시더군요. 재활훈련을 하면 내년 봄 정도에 내근직으로 갈것 같다고 하시던데. 건간하세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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