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B 용량의 풀-스피드로 동작하는 L3 캐시를 탑재하고 있는 인텔의 신형 펜티엄 4 프로세서 제품인 “익스트림 에디션(Extreme Edition)” 제품이 현재 용산전자상가내에서 전시중에 있다. 이 제품은 인텔 코리아측에서 화이트박스로 형태로 제공한 제품으로 실제 유통 모델이 아닌 “confidential” 제품으로 (흔히 엔지니어링 샘플(ES) 이라고 부르고 있다) 제품의 홍보용으로 전시중에 있다.<참고 : 펜티엄 4 익스트림 에디션 3.2GHz 제품은 12월초에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
화이트박스 제품은 보통 리테일 정품 패키지 제품이 출시되기전 일부 업체에 마케팅 혹은 전시용으로 제공하는 제품으로 제품의 실제 디자인이나 성능, 모든면에서 앞으로 실제 유통되는 제품하고 동일한 설계를하고 있는 제품이다. 단지 프로세서 표면에 “비공개(confidential)”라는 문구만 적혀 있을 뿐이다.
한편 지난 9월 본 사이트에서 국내 처음으로 소개했던 익스트림 에디션 제품에는(아래 참고기사 참조) 엔지니어 버전의 쿨러 제품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이번 화이트박스에서 제공된 쿨러는 정식 유통되는 쿨러가 제공되고 있어 앞으로 출시될 익스트림 에디션 제품 역시 기존 쿨러 디자인에서 크게 탈피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품의 사양을 보게되면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3.2GHz으로 동작하고 있으며 512KB의 L2 캐시와 2MB의 대용량 L3 캐시가 모두 Full-Speed로 동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존 펜티엄 4 패키지에서 디자인이 약간 변경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아래 사진 참조)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 제품은 현재 시중에서 유통중인 865 시리즈 및 875P 칩셋등 하이퍼쓰레딩을 지원하는 칩셋에서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어 AMD사의 애슬론 64 FX 처럼 메인보드와 메모리까지 교체해야하는 수고는 덜 수가 있다. 물론 펜티엄 4 EE 제품 역시 애슬론 64 및 FX보다 단가가 꽤 높게 책정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텔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는「D-1 스테핑」으로 제조한 것으로 기존 6층 레이어에서 8층 레이어로 변경 됐으며(높이 3.46mm → 3.75mm) 12(15)개의 캐패시터에서 30개의 캐패시터로 변경됐다. 스테핑이 변경된다는 것은 주로 기존에 문제가 됐던 자잘한 오류 수정이나 기타 성능향상을 위해 제조공법이 변경되는 것으로 새로운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은 익스트림 에디션뿐만 아니라 기존에 유통중인 펜티엄 4 프로세서 제품이도 곧 적용될 예정이다. (참고로 인텔은 전통적으로 새로운 스테핑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면 오버클럭킹이 잘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 제품촬영 협조 : 아이티컴퓨터 쇼핑몰
//www.itcomputer.com/
□ 참고기사 : 국내 첫 펜티엄 4 Extreme Edition 실물공개 (09월 24일)
/news/read.html?tkind=1&num=71&page=3&key=
□ 참고기사 : 용산, 인텔 정품 캠페인 이제 안 하나 ? (10월 28일)
/news/read.html?tkind=1&num=168&page=&key=
□ 참고기사 : 용산, AMD Athlon 64 FX-51 프로세서 판매개시 (10월 31일)
/news/read.html?tkind=1&num=180&page=&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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