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이리버 매니아클럽입니다.
iFP-500시리즈가 출시된지 한달쯤 되어가는군요.. -0-;
익히 아시다시피 요녀석의 외함은 마그네슘 합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를 마그네슘으로 하여 매우 튼튼한데..
과연 그 속 구조는
어느 정도로 강할런지.... 모두들 궁금해 하실 것으로 압니다...(아니라고요?-_-;;)
내구력에 중점을 뒀다는 그 속을 간단하게나마 들여다 보기로
합니다.
iFP-500시리즈를 기존 iFP-300/100과 비교하면.. 한마디로 `플라스틱과 금속의 차이`라
할까요?
사용한 재료부터가 크게 다르죠.

플라스틱으로 된 기기의 특징은.... 쓰다보면..
위 사진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 영광의
상처(?)를 가지게 된다는 점..(주인공은 필자의 구닥다리 전화기)
예전 길바닥에 살짝 떨어트렸는데.. 저렇게 큰 영광의 상처가 생겼습니다..
필자 처럼 덜렁끼가 있는 분이라면.. 바닥에 헤딩하는 등의 실수로
망가트린 기기가 상당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긁힘 같은 것은 세월의 흔적이라.. 마치 오래된 가죽처럼
용서가 되지만,
찌그러진 것은 용납이 안됩니다 ㅡㅡ;
요기서 마루타로 등장한 제품은 iFP-500시리즈중 512MB메모리를 장착한 iFP-595..
건메탈 색인데.. 사용한 디카가 좋지 못하여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일일이 보정하였고 그 과정에서 녹색이 좀 섞여 보이네요.. 실제 색은
건메탈(진회색) 입니다

대충 보면 플라스틱 재질같죠
저도 처음에 밝힌 스펙상의 "마그네슘"이란
말을 까맣게 잊고.. 플라스틱으로 착각했습니다 ㅡ.ㅡ
목걸이 줄 거는 부분을 아주 약간... 긁어본 결과.. 역시 금속.(디카가
구려서 포착이 안됬군요..)
금속이라 무겁지 않을까?? 하는데, 마그네슘 합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검색 사이트에서 찾은 자료에 의하면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네요
일반적으로 합금은 사용하는 형태에 따라서 주조용 합금과 전신재(展伸材) 합금으로 나누는데,
마그네슘 합금으로는 주조용으로서
이전부터 항공기용
부품에 사용되었던 엘렉트론 ·다우메탈 등과 그 후 다이캐스트 용으로 발달한 합금이 있다.
전신재로서는 발전용 원자로의 연료피복재로서
압출관(押出管)에 핀(fin)을 절삭가공해서 사용하는 마그녹스(Magnox) 또는 마그네슘-지르코늄
합금과, 제2차 세계대전 후 빠르게 발달한 로켓 및 항공기용인 내열 마그네슘 합금이 있다.
마그녹스는 이산화탄소(탄산가스)에 대한
내산화성(耐酸化性)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량의 베릴륨을 알루미늄과 모합금(母合金)으로 가하고 있다.
최근 내열합금은 지르코늄 ·희토류원소(希土類元素) ·토륨을 합금원소로 한다. 이 밖에 리튬을 가한 합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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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용어라, 고리타분한 예기입니다.
짧게 줄이면...
"마그네슘 합금은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강도는 훨씬 강하고,
휘는 증상(찌그러짐)이 없다"
그런데 알루미늄처럼 찌그러지지는 않지만... 더 강한 충격을 주거나
한다면 강화 플라스틱처럼 깨진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조작 조이스틱..
기존 기종에서 내구력을 한껏 끌어올렸다는데. 나름대로
머리쓴 흔적도 보이고
상당히 튼튼합니다.(역시 녹색이 좀 들어갔지만 -_-; 절대 녹색
아닙니다)


오락기(?)의 조이스틱처럼 조작함으로 그 신속,정확성은 끝내줍니다.
저 손가락은 검지. (필자는 엄지손가락이 너무 굵어.. 사진 전체를
가려버림-_-)
그리고 액정주변을 비롯하여 전면 위를 덮고 있는 것은 알루미늄(역시
금속입니다) 입니다
위쪽에 보면... 흰 점 같은게 보이는데...
각종 마루타짓 하다가 실수로 흠집을 냈습니다.
몸체에는 아무런 흔적 없는데 말이죠... 역시 알루미늄보다 마그네슘
합금이 강합니다.

USB포트+전원,광출력+라인입력+마이크 입력부를 가리는
플라스틱 덮개입니다.
열고 닫힐 때의 탁~ 하는 듣기 좋은 소리를 내면서 여닫히는데
그 조작감이 확실하고, 겉 케이스와 잘 어울리는 색깔이지만 몸체와는
다른 플라스틱입니다.
몸체에 딱 붙어 견고함으로 부러질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저것 역시 마그네슘으로 제작하려면 또다른 추가 금형이 필요했겠죠...)
자.. 이제 내부를 분해해 봅니다.

케이스를 한번 긁어봤습니다..
드라이버로 세게 긁으니.... 금속의 은빛 속살(?)이 들어 났습니다.
그리고 조작 조이스틱이 위치하고 그 테두리를 감싸는 부분은
크롬 도금의 플라스틱입니다.
밋밋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재질을 사용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뭐.. 돌출부가 아니라 흠집이 생길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대부분의 금속이 가지는 특징은, 전기 저항이 매우 낮다는 점....
약 7년이 넘은 구닥다리 아날로그 테스터로 체크한번 해봤습니다...
예상대로 0Ω에 가까운 것 확인!

이것은 내부 조이스틱 스위치인데, 팥알 정도 크기로
상당히 작습니다.
저게 얼마나 튼튼할까?? 다소 걱정이 됩니다만.. 필자와 주변 사람들 손에
의해 무식한 힘으로 마구 조작해도
이상없는 조작감을 유지하는걸로 봐서는
먼가 알 수 없는 탱크주의기술이
들어간 건 아닐런지 예상됩니다
자세한 것은 더 오랜 기간 사용해 봐야 알 수 있겠죠??

이것은 조그 스위치 손잡이(덮개).
금속은 아니고 크롬도금 재질입니다
조작면이 약간 뾰족해서 열심히 엄지 손가락으로 조작하다보면...
손이 좀 얼얼해 진다는게 단점입니다.
물론 게임기가 아님으로, 손가락에 쥐나도록 조작할 일은 없습니다....
다음은 아래에 배치된 버튼부입니다.

전체적 바디는 튼튼한데... 버튼이 약하다면 아무소용 없겠죠?
버튼부 내부 스위치는 연약하고(?) 매우 작은 칩 타입같은 푸시
스위치로 되어 있습니다.
언 듯 보기에... 세게 누르면 부서질 것 같네요....
그럼... "만약 버튼면으로 떨어트리면.... 고장 안나나??"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죠..

그러나... 이 역시 문제 없어 보입니다
사진에서처럼 각 버튼들 사이를 금속케이스 일부분이 지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살짝 누르면 내부 푸시 버튼이 눌러지지만..
더 세게 누르면 버튼은 마그네슘 케이스의 일부인 화살표 부분에
걸리게 됩니다.

엑스레이 투시사진(?).. 은 아니고.. 간단한 그래픽 장난.
음.. 이렇게 보니 색다릅니다...
아이리버에서 누드 케이스를 채용한 플레이어를 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철물들과 한컷...... "짜식들... 나는 합금이다!"
이처럼 iFP-500시리즈는 금속을 일부의 장식용도로 사용한 것이 아닌,
바디 통째를 강하고 가벼운 합금으로 해서 일단 그 튼튼함에
있어서는 두말할 필요 없습니다
타사 플레이어보다는 확실한 고급화에 중점을 둬서 그에 따라 가격도
최고가 수준인데,
개인적으로 가격이 조금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어느 제품이나
출시일이 지나면서 가격이 약간 떨어지니... 기대해 봅시다)
그리고 맷집 테스트를 위해 실제로 어느정도 높이를 정해 떨어트리는
실험을 하려 했으나...
아직도 담력이 부족한 관계로... ㅡ.ㅡ 그렇게 하지는 못하였 습니다..
이상으로 짧은 맷집컬럼(?)을 마칩니다... 많은 돌 던져주시길 바랍니다...
*제품을 분해할 경우 AS가
불가능할 수 있으며,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분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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