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고소영의 화보집 ‘산토리니’가 법정 소송에 휘말렸다.

고소영의 화보집 ‘산토리니’를 제작한 드림엑스측은 최근 고소영의 전자책을 서비스한다며 언론사에 고소영의 미공개 사진을 포함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포털 사이트를 상대로 영업 행위를 한 북토피아를 고소하기로 했다.

드림엑스측은 “북토피아는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중간 업체하고만 계약을 맺었을 뿐 전자책에 관한 권한은 없다”며 “온·오프라인 출판사로 출판권을 가지고 있는 드림엑스의 권리를 침해해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드림엑스측은 고소영의 이름을 도용해 ‘고소영 누드 공개’라는 제목으로 음란 사이트를 소개하는 스팸 메일을 네티즌에 보내고,고소영의 사진을 해킹해 누드로 바꾼 사람까지 한꺼번에 법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드림엑스측은 이달 말까지 손해배상액을 산정해 해당 업체에 내용증명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고소영의 화보집은 28일 ㈜좋은 파트너를 통해 인터넷(www.ko-soyoung.com)으로도 서비스된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과 화보집에 포함하고 있지 않은 사진들이 공개된다.

고소영의 모바일 서비스는 현재 LG텔레콤과 KTF에서 제공되고 있으며,KTF의 경우 하루 6만건 가량 접속되고 있다. 아울러 오프라인의 화보집 ‘산토리니’는 25일 전격 출판되며 서점에서 ‘산토리니’를 구입하면 강성훈의 ‘축복’,임재범의 ‘너를 위해’ 등을 담은 워너뮤직 15주년 기념 음반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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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My eyes '03.11.25 10:54 AM 신고
   :-)*고소영 누드는 음란물이 아니란 말인가 ^^:; 한번보고 싶다는 생각도.. ↓댓글에댓글

1. 1. :-)*고소영 누드는 음란물이 아니란 말인가 ^^:; 한번보고 싶다는 생각도.. My eyes '03.11.25 10:5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