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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공연계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성큼

 
공연계에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고전이나 캐럴을 다룬 작품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는 것.

우선 눈길을 끄는 작품은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럴 23곡으로 구성한 뮤지컬 . 등의 제작사인 미국 피닉스 프로덕션이 만든 가족용 뮤지컬로 2002년 브로드웨이 초연 때 비평가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빨간색 산타복에 싫증난 산타가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나오면서 벌이는 해프닝이 '징글벨' '루돌프 사슴코' 등 대표적인 캐럴과 잘 버무려져 있다.

공연기간에 '아름다운 가게'와 '크리스마스 나눔장터'를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할 예정. 12월3∼28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 화∼금 오전 11시·오후 7시, 토·일 오후 2·6시. 3만∼5만원.(02-599-5743)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고전 도 무대에 오른다. 영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인 찰스 디킨스의 원작을 서울예술단이 뮤지컬로 새롭게 단장했다. 체코 프라하 출신 작곡가 데니악 바르탁이 귀에 익은 멜로디와 아름다운 선율의 창작곡 40여곡을 선보인다. 체코의 대표적 의상디자이너 다그마 브레지노파가 유럽의 환상적이고 고풍스러운 멋을 살려냈다.

제작진은 "경제적 가치만을 최우선으로 삼던 스크루지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물질 만능에 젖은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2월12∼28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화∼목 오후 7시30분, 금∼일·24·25일 오후 3시·7시30분. 2만∼7만.(02-523-0986)2001년 초연 당시 연일 매진 기록을 세웠던 현대인형극회의 가족 인형극 이 돌아온다. 5개월간 원작을 다듬고 60여개 인형을 새로 제작했으며 '산타 록 밴드'가 라이브 연주를 선사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 인형을 갖고 싶어하는 주인에게 버림받은 낡은 인형들이 파티를 연다. 버림받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인형들의 시선이 따뜻하다. 블랙라이트라는 특수조명을 이용한 인형들의 감정연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6·7일 관객들에게는 무료 가족사진을 촬영해 준다. 12월6∼31일 정동극장. 화∼일 오후 7시30분. 2만∼2만5,000원.(02-751-1500)


My EyEs
2003-11-26 23:34:46
686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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