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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대전] 목숨과 바꾼 '자식 사랑'

 
혼자 된 아들에게 짐이 되기 싫다며 80대 노모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6일 오전8시30분께 대전 서구 정림동 방모(85)씨 집 화장실에서 방씨가번개탄을 피운 뒤 연기에 질식해 신음하고 있는 것을 아들 윤모(55)씨가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윤씨는 “잠시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화장실에 자욱한 연기가 가득차 있고 어머니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방씨는 5년 전 아내와 사별한 뒤 혼자 살고 있는 아들이 자신 때문에 재혼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유서 내용으로 미뤄 방씨가 밀폐된 화장실에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My EyEs
2003-12-05 09: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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