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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 화났다' 비월드컵 멤버 플레이 느슨

 
'코엘류 화났다' 비월드컵 멤버 플레이 '느슨' 코엘류 감독이 선수들에게 불만을 터트린 데는 분명 이유가 있었다. 지난 10월 오만에서 불거지기 시작한 월드컵 멤버들과 비월드컵 멤버간의 부조화가 동아시아선수권에서도 재발됐기 때문이다. 비월드컵 멤버 중 몇몇 선수들은 '유럽파가 오면 우리는 들러리일 뿐이다'는 생각이 팽배해 있어 훈련 때나 평소 생활에서 팀워크를 망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 훈련 때도 의욕을 보이지 않는 데다 숙소 생활에서도 예전의 긴장감은 커녕 성취 동기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10일 한-일전에서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졸전을 거듭하자 경기를 마친 후 벼르고 있던 선참들이 몇몇 후배들을 꾸지람하려다 "어차피 대회는 끝났는데 이럴 필요까지 있겠느냐"는 한 후배의 설득에 참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엘류 감독도 이같은 부조화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훈련기간이 짧은 데다 선수들간의 문제여서 해결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입국하는 자리에서 코엘류 감독이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한 데는 이같은 현상을 우회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팀의 한 선수는 "몇몇 선수들을 보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인지 그냥 놀러오는 것인지 모를 만큼 느슨했다. 막상 경기에 투입돼서도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하소연했다. 대표팀 경험이 많은 한 선수는 "아직 나이가 어린 애들이라 준비가 부족하다고 이해하지만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 자세가 안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현상은 대개 고참이 주전으로 뛰지 못하고 벤치로 물러나 코칭스태프에게 불만을 터트릴 때 발생했던 일이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월드컵 멤버와 비월드컵 멤버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어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코엘류호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대표팀 운영의 암초가 될 이번 문제를 슬기롭게 푸는 것이 해결 과제다. 출저 : 최원창 기자 gerrard@hot.co.kr기자 p.s : 정말 일리있는 말이군요..ㅋㅋ

하대발
2003-12-12 10:20:20
1533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0- '03.12.13 1:56 PM 신고
    :-)*답답할뿐... ↓댓글에댓글
  2. 2. 블랙천사 '03.12.15 6:52 PM 신고
    :-)*물갈이 할때가 왔군...배부른 소리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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