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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는 환영 받지 못한다"

 
충고란 허물을 고치도록 타이르는 것인데 대개는 쓴소리다. 쓴소리 듣기를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을 터여서 대개는 귀를 막으려 한다.

그러나 닫힌 귀에는 쓴소리가 더욱 쓰게 들린다. 그래서 쓴소리를 개소리로 여긴다면 오래지 않아 파국이나 위기에 빠질수도 있다

쓴소리를 귀담지 않으면 왜 파국에 이르는가. 그것은 쓴소리의 원인이 말하는 사람에게 있다기보다는 들어야 하는 사람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무리 귀를 틀어막아봤자 소용없는 일이다. 듣든 말든간에 원인이 풀리지 않으면 쓴소리는 계속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몸에 좋은 약은 쓰다’는 속담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쓴소리를 약으로 듣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몸에 좋은 줄 알면서도 쓰디쓴 약을 삼키기가 쉽지 않은 것처럼 쓴소리를 듣는 일은 상당한 강단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18세기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었던 필립 체스터필드가 “충고는 좀처럼 환영받지 못한다. 더욱이 충고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이 항상 충고를 멀리한다“고 말했다.

쓴소리가 개소리로 들리는 사람에게는 ‘늙은 개가 짖으면 반드시 밖을 내다보라’는
스페인 속담을 상기 할것을 권한다.



청솔
2003-12-17 11:42:43
696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늘 '03.12.17 5:46 PM 신고
    :-)*충고는 환영받지 못하지만....
    그나마도 안하면.......
    그 사람은 자기가 비판받는 줄도 모른다.
    이런 현상은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잘 닥치는데.....
    일반적으로 한동안 무시당하다가, 일시에 축출되기 쉽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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