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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김지호] 베드신할때 몰래 스킨쉽?

 

김지호와 김호진이 첩보전을 방불케 했던 두사람만의 데이트 일화 등을 밝힌다. KBS '서세원쇼'에 출연한 예비부부 김호진·김지호 커플이 색다른 데이트 경험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가진 '서세원쇼'의 녹화 현장에서 함께 드라마를 촬영할 때 남몰래 스킨십을 나누며 사랑을 키운 사연을 공개한 것.

이날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이미지만큼이나 알콩달콩한 데이트 사연을 공개해 방척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특히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MBC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촬영하며 스태프의 눈을 피해 스킨십을 나눴던 일화를 공개, 배꼽을 잡았다.

김지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미소를 머금고 설명하며 '나중에 부부로 맺어진 후에는 이른바 '베드신'을 촬영하며 이불 속에서 서로의 손을 어루만지다 NG를 내기도 했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오빠(김호진)가 살짝 다리로 이불을 들어올려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또 이들이 앞으로 낳을 자녀 모습이 너무나 궁금해 '서세원 쇼'에서 포토샵으로 미리 아들, 딸 모습을 합성해 만들어 보았다. 컴퓨터의 힘을 빌은 작품(?)이지만 또랑또랑한 눈망울과 야무진 입매가 영락없이 미래 엄마 김지호와 미래 아빠 김호진을 쏙 빼닮았다.

아들은 김호진,딸은 김지호의 얼굴 비중을 높여 합성했는데 최근 녹화에서 두사람은 아기가 컴퓨터처럼만 예뻤으면 좋겠다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호진과 김지호는 결혼 발표 뒤 '자녀는 둘 이상은 낳겠다'며 방송에서 일찌감치 가족계획을 털어 놓기도 했다. 제작진은 컴퓨터로 합성한 두 아이의 얼굴이 새겨진 T셔츠를 특별제작해 선물했다.

'서세원쇼'의 한 코너인 실루엣 토크 편에는 김호진·김지호 커플과 평소 가깝게 지낸 윤다훈 박용하 김소연 임혜리 등이 출연해 그동안 보여준 닭살돋는 애정행각을 파헤쳐준다. 추운날 차가운 귤을 먹고 이가 시리다는 김지호에게 김호진이 뜨거운 키스로 입안을 따뜻하게 해 줬다는 닭살돋는 에피소드를 비롯해 요리를 잘하는 김호진의 자상한 성격 등이 공개된다.

다음달 11일 힐트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의 '닭살 데이트 일기'를 담은 '서세원쇼'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written by ()
2001-11-11 21: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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