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 취업난은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 선택이나 시장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학과선택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위 인기학과로 불리는 법학과나 영문과, 신방과, 경영학과 보다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초등교육과나 간호학과의 취업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고용정보원이 최근 입시생들의 학과 선택을 돕기 위해 발간한 2004 학과
정보를 보면 취업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초등교육학과 였고 간호학과와
특수교육,비서학과 등도 상위 그룹에 속했습니다.

그러나 소위 인기학과로 불리는 영문과(49.5%),신문방송학과(48.6%),경영학과(55.9%)
등은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저조하게 나타났습니다.

[연세대 취업담당관]
"인기학과 여부와 실제 취업률은 별개로 보는게 정확하다. 진로정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대학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엉뚱한 이유로 진로를 잘못 택하는 경우도 없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임연구원]
"무기재료 공학과에서 총,탄약 등 무기에 대해 배우는 줄 알고 진학했다는
학생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대졸 취업난은 학과별 수급 불균형에 기인하는 바도 적지
않은만큼 먼 안목에서 신중하게 학과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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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福navi '03.12.21 8:31 PM 신고
   :-)*머든지 자기에 맞는 학과를 잘골라서.. 가야,, 나중에 어떤일을 하든 꾸준히.. 즐기면서 일하라.. 아흑~ 나도 즐기면서 일하고 잡다.. ㅜ.ㅜ 청송님 ^^ 꺼랑쥐 달고 갑니다 ^^ ↓댓글에댓글

1. 1. :-)*머든지 자기에 맞는 학과를 잘골라서.. 가야,, 나중에 어떤일을 하든.. 福navi '03.12.21 8:3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