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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17인치 보급형 LCD모니터 - IMRI ACCUVISION 720TF

 


쓸만한 17인치 보급형 LCD모니터 - IMRI ACCUVISION 720TF
























     2002.12.05
분리된 어댑터, 아날로그 입력만 받을 수 있음
깔끔한 배젤 디자인, 한글화된 O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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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예전과는 달리 컴퓨터 모니터를 선택할 때 LCD 모니터도 같이 생각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실제로 LCD를 선택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부담스러웠던 값이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싸진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 하지만 시장에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이유로 볼 수 있다.

모니터 전문제조사인 IMRI에서는 내 놓은 17인치 LCD모니터인 ACCUVISION 720TF는 저렴한 가격에 LCD모니터를 장만하려는 이들이라면 고려해 볼만한 제품이다.
A4M은 다른 메인보드보다 싸면서 그래픽 기능까지 내장하고 있어 컴퓨터를 만들 때 적은 비용으로 작은 케이스에 컴퓨터를 담기에 적당하다. 비록 그래픽 성능이 조금 낮기는 하지만 최근에 나온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필요이상으로 높아 성능 차이가 큰 것이지 사용함에 있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레이디언 7000 정도의 성능이라면 대부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성능이기 때문이다. 보기 드문 마이크로ATX타입이라는 장점도 있어 여러모로 쓰기에 적당한 제품이다.





















































[ 제품 사양 ]


패널종류



컬러 TFT-LCD



패널크기



17인치



최대 해상도



1280×1024



픽셀피치



0.264



주파수



수평 30~80Khz / 수직 55~75Hz



시야각



(상/하/좌/우) - 55˚/55˚/65˚/65˚



밝기



250cd/㎡



명암비



350:1



지원색상



16.7M



패널제조사



삼성



정격소비전력



37w



입력단자



15핀 D-Sub



크기 / 무게



150×407×398.8 / 8.1Kg



가격



57만원 (다나와 기준)



물어 볼 곳



IRMI(www.imri.co.kr)




밝은 선명한 화면의 LCD


깔끔하게 포장된 제품을 상자에서 꺼내 보면 받침과 모니터가 분리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받침을 모니터에 부착하는 것은 어렵지 않게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책상에 놓고 보면 저가형 LCD치고는 얇은 두께와 깔끔한 베젤의 디자인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 깔끔한 베젤과 따로 분리돼 있는 받침대.

모니터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역시 화질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화질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정도이다. LCD모니터의 화질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부품은 패널이다. 이 제품이 쓰고 있는 것은 삼성 패널로, 삼성 특유의 청색의 밝은 느낌을 이 제품에서도 느낄 수 있다. 쓰는 사람에 따라 밝은 화면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OSD를 통해 어둡게 설정할 수 있으므로,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밝기 조정은 OSD의 좌우선택버튼을 누르면 바로 조정할 수 있게 돼 있어 복잡하게 메뉴를 찾지 않아도 된다.








» 선명하고 밝은 화면과 65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LCD 모니터에서 화질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시야각이다. 지금은 LCD 기술이 많이 좋아져 대부분의 LCD 모니터들이 60도 이상의 시야각을 제공하고 있다. 720TF도 좌우 각각 65도의 시야각을 제공해 웬만해서는 시야각 때문에 불편한 일은 거의 없다.


깔끔한 OSD


720TF는 깔끔한 OSD와 조작부를 가지고 있어 화면 조정이 편하다. LCD는 화면크기나 위치 조정이 자동으로 돼 CRT만큼은 아니지만 밝기나 색 조정 그리고 화면의 정보를 얻을 때 꼭 필요한 기능이다.








» 깔끔한 OSD 화면과 조작부

먼저 OSD 조정을 위한 버튼을 보면 누구라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배치도 있으며, 전원이 켜지면 가운데 불이 켜져 예쁘다. 무엇보다 OSD화면은 한국어와 영어 등 8개 국어를 쓸 수 있다는 점은 반가운 변화이다. 그 동안 국산제품이면서도 한글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제야 긍정적으로 변한 셈이다. 그레이컬러와 노란색의 멋스러운 OSD화면 디자인으로 메뉴 구성이나 조작도 잘 돼 있는 편이다.


전형적인 저가형 LCD 모니터


일반적으로 저가형 모니터로 분류되는 제품들의 특징이 있다. 이 제품도 그 특징을 벗어나지 못했다. 대표적인 특징은 외부로 나와 있는 어댑터, 이와 함께 디지털로 입력하는 DVI와 USB허브가 없다는 것이다.

그 첫 번째로 따로 나와 있는 어댑터를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어댑터를 소형화해 모니터나 받침대 등으로 넣는 추세다. 하지만 저가형 LCD 모니터들은 그러하지 못하고 있다. 720TF 역시 어댑터가 밖으로 나와 있어 조금 불편하다. 어댑터가 나와 있으면 모니터 주위가 지저분하고 모니터를 옮길 때도 불편하다.








» 어댑터가 나와 있으며, D-SUB 입력단자만 있다.

두 번째로 DVI입력단자가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LCD는 디지털기기의 대표적인 제품이지만 디지털신호를 직접 받는 DVI 입력단자가 없다는 것은 그 만큼 LCD의 특징을 죽이는 것이다.

물론 저가형 그래픽카드는 DVI가 없어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저가형 LCD모니터에는 저가형 그래픽카드만 쓴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모니터 제조단가가 조금 상승하더라도 DVI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있다면 더 많은 사용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뒷 부분도 깔끔하다.

세 번째로, 대부분의 저가형 모니터가 USB 허브 기능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것은 모니터 기능과는 상관없는 부가기능이다. USB 허브 기능이 없다는 것은 단점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있으면 좋은 기능 중의 하나이며, 고급제품에는 있고, 저가형 제품에는 없는 기능 중 하나이다.


쓸만하고 저렴한 제품


이제 CRT모니터를 LCD 모니터가 대체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도 일반 CRT모니터의 두 배에 이르는 값은 쉬운 결정을 어렵게 만든다. 그런 사람에게 IMRI ACCUVISION 720TF는 LCD 모니터를 선택하게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싸면서 삼성 패널을 써 비교적 화질이 좋기 때문이다. 고급형 LCD 모니터가 비싸 망설이는 사용자라면 선택해 볼만한 제품이다.



2004-01-07 1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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