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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슬림 케이스. 앱솔루트코리아 ABKO C101

 


컬러풀한 슬림 케이스. 앱솔루트코리아 ABKO C101
























     2003.04.26
날카로운 부분이 조금 있다.
화려한 색깔, 쉬운 조립




1  2  3  4  5  6  7  8  9  Best







우리들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각종 세계 순위를 보면 꽤나 높습니다.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검색해 보면 항상 욕만 하는 의료 수준이나 경제규모는 13위 정도라고 하며 메모리, 핸드폰 등은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나라라고 합니다. 특히 PC보급율과 인터넷보급율은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지 않고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높습니다. 컴퓨터를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사람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PC를 쓸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PC가 특별한 용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전제품처럼 생각하는 패러다임이 정착된 것이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PC가 크고 뭔가 많아 달려 있어야 값있어 보였지만 지금은 작고 예쁜 PC가 더 값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요즘의 PC 유행은 슬림 PC나 HTPC 등이며, 이를 위한 케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ABKO C101는 슬림 PC용 케이스로 화려한 색깔이 특징입니다.











































[ 제품 사양 ]
색상 검정, 회색, 진한 회색, 은색, 보라, 파랑, 녹색, 노랑, 붉은 색
종류 Micro ATX
크기 370*135*354mm
3.5인치 베이 내장 1개, 외장 1개
2.1인치 베이 내장 2개
5.25인치 베이 외장 1개
개폐방식 사이드 오픈 방식
전원공급장치 ABKO KP-150 200W 내장
기본 냉각 팬 전후면 2개 장착가능
프론트 포트 USB 2개, 마이크, 이어폰 단자
62,000원(시중가)
물어 볼 곳 앱솔루트코리아 (www.abko.co.kr)



컬러풀한 케이스


ABKO C101의 전체적인 생김새는 일반적인 슬림케이스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반 데스크탑보다 작은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에 CD롬 드라이브 등을 장착하는 5.25인치 베이는 하나만 있습니다. 그리고 3.5인치 베이는 HDD를 위한 내장 베이와 FDD를 위한 외장 베이 각각 하나씩입니다. 베이의 수가 너무 적다고 생각하는 사용자도 있을지 모르지만, 슬림 PC는 작은 PC이지 확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PC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의 베이 수는 결코 적은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슬림PC 케이스는 마이크로ATX 메인보드가 들어 가며, 베이 수가 일반데스크탑보다 적습니다.

생김새는 다른 제품과 비슷하지만 제품 색깔만큼은 아주 특출납니다. ABKO C101의 색깔은 검정, 회색, 진한 회색, 은색, 보라, 파랑, 녹색, 노랑, 붉은 색 등으로 다른 제품보다는 선택의 폭이 커서 제품을 살 때 어떤 색을 사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의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지만, 아주 진한 원색은 취향에 따라서는 고급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참고로 리뷰한 제품은 파란 색입니다.








» 어떤 색을 사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ODD 앞과 프론트 포트에는 뚜껑이 있어 쓰지 않을 때는 닫아 놓을 수 있습니다. 이 구성이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CD롬 드라이브는 흰색이 많은 만큼 전체적인 분위기를 깰 수 있어 두껑을 닫아 놓으면 아주 깔끔합니다. 프론트 포트에는 일반적인 케이스와 같이 2개의 USB 포트 그리고 마이크와 스피커 단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 진한 파란색이 아주 멋져 보입니다. 앞쪽에는 2개의 USB포트와 스피커 마이크 단자를 제공합니다.




비교적 쉬운 조립


우리가 생활하는 것들을 보면 전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유행에 따라 가는 것이 많습니다. 컴퓨터도 마찬가지로 슬림PC가 유행이어서, 새 PC의 케이스를 슬림PC용 케이스를 사는 사람이 많지만 조립하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슬림PC가 크기에 중점을 맞춘 것이기 때문에 여유라는 것이 없습니다. 당연히 메인보드 위에 HDD나 ODD를 낄 때 상당히 불편하고 심지어는 ODD가 CPU의 쿨러를 덮은 모양새를 보이기도 합니다.








» CPU를 덮지 않으며 팬을 2개까지 달 수 있어 열 문제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BKO C101는 여기에 대해서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일단 ODD가 CPU가 있는 곳까지 오지 않아 열 문제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HDD나 ODD를 장착할 때 베이를 빼서 하는 것까지는 다른 제품들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뺀 베이를 끼어 넣는 방식은 조금 특이합니다. 이 제품은 베이를 대각선 방향으로 내려서 케이스에 걸친 다음 살짝 돌려서 맞추는 방식입니다. 조립하면서 부품이 케이스 어느 부분에 걸려 장착하기 힘들거나 하는 일 없이 깔끔하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슬림 PC라는 제한된 크기에서 비교적 편하게 조립할 수 있게 설계한 점은 칭찬할 만 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무리 작업이 부족해 날카로운 부분이 조금 있다는 것입니다.








» 베이를 꽂는 방법이 조금 특이합니다.

ABKO C101는 내부적인 특징보다는 외부의 색이 진한 원색이어서 멋져 보입니다. 안도 조립이 편하고 팬을 2개까지 달 수 있어 열 문제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작은 PC를 새로 구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라면 선택해도 큰 불만이 없을 제품입니다. 특히 전원공급장치까지 포함해 6만원이 조금 넘어 크게 부담되는 가격도 아닙니다.



2004-01-07 13: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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