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형 18.1인치 LCD. 대닉스 D181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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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쓰고 있는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 대부분이 CRT모니터이지만 새로 구입하고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LCD모니터를 찾고 있습니다. 모니터를 새로 사는 사람들이 LCD모니터를 선호하는 이유로 크기가 작고 소비전력이 낮다는 기술적인 것도 있지만 그 보다는 소비자들이 접근할만한 현실적인 가격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이유가 더 큽니다. 물론 좋은 제품은 비싼 것이 당연하지만 소비자들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지갑에서 현금이나 카드를 꺼내지는 않습니다. 소비자들은 새 모니터에 투자할 금액을 정해 놓고 그 금액을 기준으로 여러 제품들을 비교해 사게됩니다. LCD모니터가 아무리 좋아도 수 백만 원씩 한다면 그 제품을 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금 15인치 LCD모니터의 경우 40만 원 대에 쓸만한 제품을 살 수 있으며 크다고 하는 17인치나 18.1인치도 백만 원을 넘지 않을 정도로 예전보다는 현실적인 가격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대닉스 D181MT는 18.1인치의 LCD모니터로 70만 원 정도에 살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대기업 제품보다는 싸고 중소기업 제품보다는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부가기능이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기능은 TV수신 기능으로 18.1인치의 작지 않은 크기의 TV를 따로 돈 쓰지 않고 장만할 수 있어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에 충분합니다. | ||||||||||||||||||||||||||||||||||||||||||||||||||||||
묵직한 멀티미디어형 LCD모니터
LCD모니터라고 생각하면 한 손으로도 들 수 있는 무게를 생각하지만 대닉스 D181MT는 한 손으로 오랫동안 들기에는 무리가 있는 12Kg으로 다른 제품과 비교하면 묵직한 느낌입니다. 무게가 성능을 좌우하는 것이 아닌 만큼 무겁다는 것이 장단점이 될 수는 없으며 무거운 무게의 범인은 바로 부가기능입니다. 대닉스 D181MT의 부가기능은 자체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으며 TV수신 기능, S-비디오, 컴포지트 비디오 입력단자, 심지어 USB허브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TV와 USB허브가 필요 없습니다. 단순한 부가기능이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인 셈이죠.
대닉스 D181MT는 게임기를 가지고 있거나 USB장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제품입니다. 게임기를 즐기는 사람들은 비디오 신호 입력을 위해 비보 기능을 가지고 있는 그래픽카드를 사야 하고 게임을 하기 위해 PC를 켜야합니다. 하지만 대닉스 D181MT는 비디오 신호를 직접 입력받을 수 있으며 TV수신 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각종 비디오 케이블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속품 중에는 안테나선과 안테나 단자 사이를 연결해 주는 안테나커넥터가 있는데, 이 것은 돌려서 끼워야 하는 안테나의 특성상 아주 편하게 안테나를 연결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USB 허브 기능은 USB 플래시메모리부터 프린터나 스캐너까지 많은 종류의 컴퓨터 장치의 인터페이스가 USB인 분위기에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보통 USB 허브 기능은 비싼 제품에서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닉스 D181MT는 많이 비싸지 않으면서 USB허브 기능에 TV수신 기능과 각종 비디오 입력 단자까지 있어 다른 저가형 LCD모니터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이 아깝지 않습니다. 비교적 좋은 화질 기능과 가격만 본다면 대닉스 D181MT만한 제품이 없을 정도이며 여기에 화질까지 좋으면 금상첨화. LCD모니터의 화질을 결정하는 것은 LCD패널과 패널을 이용해 모니터를 완성시키는 모니터 제조사의 기술력입니다. 대닉스 D181MT는 세계적으로 품질이 우수하기로 소문난 LG필립스 LCD패널을 썼고 제품의 실제 화질도 조금 어둡기는 하지만 좋은 편입니다. 화면이 어두운 것은 휘도가 250cd/㎡이고 명암비가 350:1인 탓도 있지만 공장 초기 값이 어두운 것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OSD를 이용해 밝기를 조금만 올려주면 만족할 만한 밝기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시야각은 좌우상하가 모두 80도로 컴퓨터작업이나 게임 등을 할 때 시야각이 좁아서 불편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TV를 볼 때는 일반TV보다 떨어지지만 컴퓨터용 LCD모니터를 일반TV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TV화질은 채널마다 차이를 보이기를 하지만 TV수신카드 이상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PIP 기능도 있어 컴퓨터 작업 중에 구석에 TV화면을 띄워 놓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TV가 아닌 S비디오로 입력되는 게임 화면 등 다양한 소스를 PIP화면으로 볼 수도 있으며, 크기와 위치도 바꿀 수 있어 편리합니다. DVI 있으면 더 좋을 제품 대닉스 D181MT의 화질은 최고급은 아니지만 좋은 편에 속하고 부가기능도 많아 70만 원정도하는 값이 그리 비싼 것이 아니지만 몇 가지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DVI단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15인치의 경우 D-SUB와 DVI의 화질차이를 느낄 수 어렵지만 18.1인치의 크기라면 그 차이를 느끼기에 충분한 크기입니다. 처음부터 D-SUB만 써 오던 사용자라면 그냥 쓰겠지만 DVI를 써본 사용자라면 만족하지 못하고 조금 더 비싼 제품을 찾을 것입니다. DVI을 써본 사용자가 70만 원에 이 제품을 살 생각을 했다면 80만 원 이하에서 이 제품을 선택할 가능성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DVI모델과 D-SUB 두 가지 모델을 내 놓는 방법도 좋을 듯 싶습니다.
두 번째는 OSD입니다. 물론 LCD모니터라 OSD를 쓸 일이 없을 거 같지만 밝기조정이나 색감조정 그리고 TV기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OSD를 써야 합니다. 물론 자주 쓰지는 않지만 자주 쓰지 않는 기능이라고 해서 불편하게 만든다면 좋은 제품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다만 리모콘을 이용해 OSD를 설정할 수 있으며, 리모콘으로 조정하면 그나마 덜 불편합니다.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 자취하는 친구에게 권한다면 대닉스 D181MT가 좋을 듯 싶습니다. 자취방이 작은데 TV를 따로 사는 것보다는 TV기능이 가지고 있는 LCD모니터를 사는 것이 공간과 돈을 절약하는 길입니다. 무엇보다 각종 비디오 입력단자가 있어 더욱 편합니다. 옥의 티라면 DVI단자가 없다는 것과 OSD가 조금 불편하다는 것이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워낙 많아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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