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X TAIPEI 200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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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만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아시아의 대표적인 컴퓨터관련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페이 2003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초의 개인용 64비트 프로세서 AMD 애슬론64와 베어본 PC가 눈에 띕니다. 저희 컴닷코에서는 대만에 기자를 보내 행사장 사진을 인터넷으로 받아 현장의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보다 종합적인 기사를 제공해 드릴 예정이기에 주로 현장의 스케치와 사진 위주로 글이 꾸며지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
PC용 64비트 프로세서의 대중화를 바라보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는 AMD는 컴퓨텍스 타이페이 2003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예정대로 봄에 행사가 열렸다면 AMD로서는 다른 이벤트를 해야 했었겠지요. 각 메인보드 회사별로 다양한 메인보드가 나와 있고 애슬론64와 윈도즈XP 64비트 버전의 데모PC도 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칩셋은 비아와 엔비디아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직은 32비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64비트 컴퓨팅 시대에 대한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대단합니다. 참고로 애슬론64는 9.25일 소개될 예정이며 컴닷코에서도 9.25일 애슬론64의 모든 것을 공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랍니다. 인텔은 AMD처럼 눈에 띄일만한 새로운 CPU를 내 놓은 것은 아니지만 펜티엄4를 쓴 튜닝케이스와 여러 눈요기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인텔에서는 이런 행사를 단순한 튜닝이 아닌 모핑이라고 할 정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미 뉴스 등으로 소개되었지만 젖소나 나무 모양의 튜닝 PC는 PC는 사각형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리기에 충분합니다. 인텔은 펜티엄4는 주로 하이퍼스레딩을 홍보하고 있으며, 그보다는 센트리노 기술과 센트리노 기술을 쓴 노트북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인텔이 이번 IDF에서 새롭게 선보인 2MB L2캐쉬를 갖춘 인텔 펜티엄4 익스트림 에디션(P4EE)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내일(9.24)일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역시 많은 기대를 바랍니다. 그래픽 칩셋 회사도 CPU 회사만큼이 홍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기간은 주된 메인 칩셋이 선보이는 기간이 아니기에 주로 중간 단계의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엔비디아의 자사의 데모화면에서 볼 수 있는 요정, Dawn 복장의 도우미를, 그리고 ATi는 여전사 복장을 한 도우미를 써 남성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대로 큰 흥미를 끌만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홍보는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애슬론64에 대한 홍보를 AMD에서 하고 있지만, 메인보드 업체들도 자신들이 애슬론64용 메인보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메인보드와 데모PC를 함께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펜티엄4기반의 PC가 주류를 이루는 만큼 865와 875 메인보드들이 눈에 많이 뜁니다. 이는 이 행사가 전시회의 성격과 함께 매우 실용적이며 상업적인 행사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소식들은 앞으로 이어질 컴퓨덱스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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