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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같은 강렬함을 따라서. 리드텍 윈패스트 A360 울트라 TDH

 


태양과 같은 강렬함을 따라서. 리드텍 윈패스트 A360 울트라 TDH
























     2003.11.18
FX5700 울트라의 공통적인 문제점이지만 따로 전원포트가 필요하며, 비슷한 성능대 제품에 비해 값이 비싼 편이다.
안정성을 높인 냉각장치와 WinFox II 등 전용 하드웨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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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그래픽 카드 시장의 양대 산맥인 엔비디아와 ATi의 신제품 발표로 그래픽카드 시장은 또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신제품 발표 이후, 많은 고전을 했던 엔비디아에서는 이번에 그 분위기를 바꾸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여러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타격을 입었고 3D 그래픽카드의 지존으로서 그동안 쌓아왔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이를 계기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다시 그래픽카드에서의 지존의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새로 발표한 신제품이 코드명 NV38과 NV36인 지포스FX 5950울트라와 지포스FX 5700울트라입니다.

제품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라기보다는 그동안 언급되었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성능을 보다 향상시킨 과도기적 제품의 성격이 강합니다. 하지만 기존 제품과 약간의 차이가 아닌 상당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포스FX 5950 울트라는 현재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에서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성능 위주로 만들어져 현실성이 떨어지는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좋은 성능과 실질적인 가격대를 가지는 고급 그래픽카드로 만들어진 것이 지포스FX 5700 울트라입니다.

리드텍 윈패스트 A360 울트라 TDH는 엔비디아에서 새로 발표한 고급 그래픽카드 사용자들을 위한 지포스FX 5700울트라를 쓴 제품입니다.











그동안의 답답함을 뛰어넘기 위하여.


지난 엔비디아 지포스FX 제품들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과 문제점들로 많은 이들이 실망감과 답답함을 느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엔비디아는 큰 타격을 입게 되었고 이를 회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것이 지포스FX 5950 울트라와 5700 울트라입니다.

컴퓨터 사용자 중 실질적인 고급 그래픽 카드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개발된 지포스FX 5700 울트라는 그동안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을 개선하였고 코어 클럭과 메모리 클럭을 475MHz와 450MHz로 높였으며 고성능의 DDR2 메모리를 사용하여 메모리 대역폭도 14.4GB/s로 좋아졌습니다. 코어와 메모리 클럭에 있어서는 어떤 그래픽카드에도 뒤지지 않을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어와 메모리의 성능을 높였으며, 특히 쉐이더 처리 능력을 지포스FX 5600 울트라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여 전체적으로 그래픽 성능과 안정성을 많이 향상시켰습니다.









» IBM에서 만들어진 지포스FX 5700울트라 GPU입니다. 앞으로는 TSMC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지포스FX 5700 울트라의 그래픽 처리 성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쉐이더 처리 능력은 지포스FX 5600 울트라와 비교하면 굉장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런 대폭적인 성능향상은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제조공정은 0.13μ으로 만들어졌으며, 초기 제품은 지금까지 TSMC에서 전부 생산되던 엔비디아 제품들과는 달리 IBM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같은 TSMC와 IBM의 제품생산 공급라인의 다변화로 좀 더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예상하게 했었습니다. 그러나 IBM 0.13μ공정의 낮은 수율문제와 low-k 기반기술의 열 문제로 올 4분기부터는 지포스FX 5700 울트라도 0.13μ 공정이 안정화되어가는 TSMC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그래픽 칩셋인 지포스FX 5700 울트라에서 쓸 수 있는 기술은 새로운 기술이나 향상된 것들을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X 9.0과 오픈GL 1.5를 제대로 쓸 수 있으며, CineFX 2.0과 Intellisample HCT, UltraShadow Technology, Advanced Display options 등으로 보다 강력하고 빠른 그래픽처리와 멀티 디스플레이 등의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강력한 성능은 기본.


새로운 그래픽 칩셋의 발표로 새로운 그래픽카드들이 차례차례 새로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드텍 윈패스트 A360 울트라 TDH는 최신 지포스FX 그래픽 칩셋인 지포스FX 5700 울트라를 쓰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녹색의 기판에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따르고 있어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요즘은 다른 제조사의 그래픽카드들도 모두들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만들기에 겉모습에서는 제조사들마다의 특징적인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겉모습에서 굳이 다른 점을 찾자면 성능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기판의 색깔이나 그래픽 칩셋과 메모리의 발열을 해결하기 위한 방열판과 냉각팬 정도입니다.

모든 제조사들이 레퍼런스 디자인을 따르기에 성능면에서도 크게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제품들마다의 가격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눈에 쉽게 보이지는 않지만 제품에 쓰이는 부품의 차이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그래픽 칩셋에 똑같은 모습을 가졌더라도 비싼 제품은 그만큼 고급 부품들을 썼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생깁니다. 좋은 부품을 쓴 제품은 짧은 기간동안 조금씩 쓸 때에는 아무 차이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장시간 오랫동안 쓸 때에는 안정적이고 확실한 동작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리드텍 윈패스트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좋은 부품을 쓰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성능의 고급 그래픽카드를 쓴다면 그만큼 안정성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윈패스트 A360 울트라 TDH에서 특징적으로 눈에 띄는 것은 그래픽 칩셋과 메모리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해결하기 위한 냉각 시스템의 모양입니다. 냉각 시스템은 강력함이나 강렬함을 떠올리게 하는 태양을 향해 꽃을 피우는 해바라기를 연상시킵니다.

그래픽 칩셋과 메모리의 방열판은 은색의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이 쓰이고 있습니다. 크지 않은 크기의 냉각 시스템들은 지포스FX 5700 울트라의 상위 기종인 지포스FX 5950 울트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심플하거나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게도 합니다. 하지만 냉각시스템의 크기가 그 제품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 방열판과 냉각팬은 해바라기를 생각나게 합니다.

냉각팬은 단순해 보이지만, 고성능의 에어 서라운드 팬으로 모든 방향으로 공기 흐름을 만들어 냉각효율을 높였고, 냉각팬 윗부분에는 가는 철망을 덮어 먼지나 이물질에 대한 필터 역할을 하여 냉각팬의 손상이나 동작 이상을 방지하고 냉각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울트라 사일런트 저소음 설계로 소음 발생을 28dB로 줄였습니다.

그래픽 칩셋과 메모리의 방열판은 일체형이 아닌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메모리 방열판은 두 개의 메모리만을 덮는 메모리 크기 만큼의 폭을 가진 크기로 되어있습니다.









» 알루미늄 소재의 메모리 방열판입니다. 메모리 폭만큼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모리는 한때 지포스FX 5800 그래픽카드에 쓰이다가 비싼 가격으로 쓰이지 않았던 DDR2 메모리가 다시 쓰이고 있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2.2ns의 DDR2 메모리를 써서 메모리 쪽의 성능이 좋아졌고 대역폭이 14.4GB/s로 되어 900MHz에 달하는 메모리 클럭을 무리 없이 감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윈패스트 A360 울트라 TDH에는 삼성전자의 BGA타입 2.2ns DDR2 메모리 128MB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비싼 가격의 DDR2 메모리가 다시 쓰였습니다. 메모리는 삼성의 2.2ns DDR2 메모리를 쓰고 있습니다.


지포스FX 5700 울트라를 쓰는 리드텍 윈패스트 A360 울트라 TDH는 보조전원을 필요로 하며 많은 수의 캐퍼시터를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원부는 보조전원을 필요로 하는 그래픽카드가 보조전원을 쓰지 않는 그래픽카드보다 많은 캐패시터가 쓰입니다. 윈패스트 A360 울트라 TDH는 높은 클럭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답게 전원부가 안정적으로 설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보조 전원 연결부와 든든하게 안정적으로 만들어진 전원부의 모습입니다.

그래픽 출력을 위한 포트는 가장 기본인 15핀 D서브와 TV아웃, 디지털 출력을 위한 DVI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품에는 VIVO 칩의 자리는 만들어져 있지만 VIVO 칩은 빠져있어 VIVO 기능을 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포스FX 5700 울트라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TV아웃 기능은 쓸 수 있습니다.









» DVI와 TV아웃, D서브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 VIVO 칩의 자리는 비어있습니다.

VIVO 기능은 없지만, 윈패스트 A360 울트라 TDH에는 고급 그래픽 카드답게 보조전원 케이블, DVI-D서브 젠더, TV아웃 관련 케이블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케이블과 액세서리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외에도 WinFastDVD, WinFox II, Cult 3D, Coloreal Embedded, Coloreal Visual, Coloreal Bright 등의 다양한 동영상과 그래픽 관련 유틸리티와 엔비디아 지포스FX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만끽할 수 있는 GunMetal과 Big Mutha Truckers 3D게임을 번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WinFox II와 하드웨어 모니터링 기능은 윈패스트 그래픽 카드를 보다 쓰기 편하게 해주고 그래픽카드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이상 발생시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좀 더 완벽한 성능을 위하여.


이번 엔비디아의 신제품 발표에서 새로운 제품과 함께 ForceWare라는 새로운 이름의 통합드라이버가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발표한 통합드라이버 포스웨어는 지포스FX에 최적화 되어있어 최적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기종에 따라서는 기존의 통합드라이버에 비해 약 30%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다고도 합니다. 여기에 각종 설정을 좀 더 세밀하게 할 수 있도록 되었으며, 멀티미디어 기능이 새로 추가되어 사용자들의 편의성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다중 디스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엔뷰(nView)의 기능들도 더욱 확장되어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지난 지포스FX 그래픽카드에 실망했던 이들이 있다면 이번에 새로이 발표된 지포스FX 5700 울트라를 쓴 윈패스트 A360 울트라 TDH는 그동안의 실망감을 충분히 없애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칩셋은 아니지만 그동안 언급되어왔던 점들을 개선하고 성능을 향상시켰고 이와 함께 안정성도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최적화되고 편리해진 새로운 드라이버와 좋은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기에 만족감을 더욱 크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새로운 그래픽 칩셋에 최적화된 새로운 드라이버를 쓸 수 있는 리드텍 윈패스트 A360 울트라 TDH는 쓰는 이들에게 부족함이나 막힘없는 강력한 성능과 안정감으로 이 제품을 쓰는 이들에게 만족스러움과 믿음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2004-01-07 14: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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