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케이스의 얼짱! 한미 마이크로닉스 TT-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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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PC 케이스 유행(트렌드)은 누가 뭐래도 작고 예쁜 슬림PC 케이스로, 이와 함께 마치 빵을 굽는 토스터 만한 크기의 제품도 베어본 형태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슬림PC 케이스들을 소개할 때 ‘작고 예쁘다’라는 꾸며주는 말을 붙이는 경우가 많으며, 슬림PC 케이스라는 유행 속에 작고 예쁘다는 작은 유행이 또 다시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작고 예쁜 것이 아니라 멋진 모습의 슬림PC 케이스를 원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예쁘고 작은 모습의 슬림PC 케이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 작고 멋진 슬림PC 케이스도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슬림PC가 어느 정도 많이 쓰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적인PC 케이스처럼 다양한 모습의 제품이 나오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TT-501은 슬림PC 케이스도 멋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티탄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케이스에서 기본으로 생각되던 LED 대신 LCD를 써서 LED로는 보여 줄 수 없는 정보까지 멋지게 보여줍니다. 또한 열 문제를 보다 효과적인 해결하기 위한 독특한 구조와 베이 등의 내부 구조를 보면 고급스럽기도 합니다. 여기에 슬림케이스로는 매우 보기 드물게 기본으로 300W급 전원공급장치가 달려 있다는 것도 또 다른 특징입니다. ![]() | ||||||||||||||||||||||||||||||||||||||||||||||||||||
고급스럽고 멋진 모습 PC의 유행이 슬림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놓고 쓰기 편한 PC를 원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슬림PC이며 남이 쓰는 것을 봤을 때 좋아 보여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이 쓰는 것을 보고 따라 사는 사람들을 보면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으며,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법에 남다른 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몇몇 사람말고는 조립하기 힘들며 특히 멋진 모양의 케이스가 적은 슬림PC 케이스보다는 일반 케이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립하기 편하다는 장점과 일반 케이스만큼이나 멋진 모습의 TT-501은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TT-501의 재질은 티타늄(값이 싼 스틸도 있음)으로 그 역사가 1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신소재입니다.
TT-501의 경우 재료의 특성 때문에 제품이 고급스럽고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제품의 색깔은 우리 말 중에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없지만 검은 은색 정도로 표현할 수 있으며, 케이스 표면을 표현하자면 여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금속 거울보다 어두운 모습입니다. 물론 어둡게 비치는 모습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점 덕분에 손때가 손 묻어 관리가 어려운 단점도 있습니다.
앞 부분을 보면 두 개의 여닫이문과 전원 버튼 그리고 액정창이 있고, 전원과 HDD 표시 LED가 없습니다. LED가 나타내어야 하는 정보를 액정창을 통해 보여 주기 때문에 없는 것으로 LED로 보여주는 정보도 더 많은 정보를 더 보기 좋게 보여주며 멋스럽기까지 합니다. 미닫이문 속에는 위에는 5.25인치 베이가, 밑에는 3.5인치 베이가 숨겨져 있습니다. 3.5인치 베이 쪽의 문을 살며시 열어보면 USB포트와 이어폰 마이크단자 등이 있으며, 그 아래에 남아 잇는 3.5인치 베이에 메모리 리더기 등을 달 수 있습니다. 5.25인치 베이도 두 개가 있어 DVD-ROM 드라이브와 CD-RW를 같이 써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그래픽카드와 CPU 등의 부품과는 달리 케이스는 겉모습이 멋지면 점수의 반 이상을 먹고 들어갑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TT-501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슬림PC 케이스이면서도 바깥으로 3.5인치와 5.25인치 베이가 2개 씩 나와 있어 일반 케이스를 쓰던 사람들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입니다. 액정창을 통해 온도까지 알려준다. 내년이면 4GHz 시대라고 하지만 CPU의 열을 상상해 보면 어떤 모습의 쿨러가 4GHz CPU를 짓누르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쿨러에서 뿜어져 나올 열기도 만만치 않겠지만 CPU 회사에서는 CPU를 보호할 쿨러만 제공하고 케이스 안이 더워지는 것은 쓰는 사람이 알아서 해야 합니다. 이를 염려하는 사람이라면 인텔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케이스나 쿨러의 위치가 방열에 효과적인 케이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TT-501은 이런 부분에서도 겉모습과 같이 높은 점수를 받을 만 합니다. TT-501에는 기본으로 두 개의 80mm짜리 팬이 뒤에 기본으로 달려 있습니다. 이 두 개의 팬은 케이스 안의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빼 주며 가장 많은 열을 내는 CPU 바로 뒤에 있어 효율적으로 열을 밖으로 뽑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팬이 아주 조용한 편이어서 팬이 두 개지만 CD-ROM 드라이브와 HDD보다도 소리가 작아 소음에 민감한 이들도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케이스 팬만으로 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뜨거운 공기를 팬을 이용해 뿜어내는 CPU쿨러도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큰 방열판으로 이용해 케이스 밖으로 빼서 CPU열기를 케이스 밖으로 강제로 빼내는 베어본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CPU와 함께 있는 쿨러가 아닌 케이스용 쿨러를 써야하지만 TT-501의 경우는 다른 방법을 택했습니다. CPU 쿨러 위에 에어 덕트가 있어 덕트를 통해 케이스 위로 뿜어내는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CPU 쿨러를 바꾸지 않고도 CPU쿨러에서 나온 열기를 케이스 밖으로 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온도계를 달아 케이스의 온도가 얼마나 되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제공합니다. 케이스 안에는 3개의 온도 센서가 있으며 이 센서를 HDD, CPU, 케이스의 적당한 곳에 붙이면 밖에 있는 액정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액정창은 온도뿐 아니라 팬의 RPM과 각 부분의 온도 그리고 HDD의 상태를 보여주며 그 조작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액정창을 통해 언제라도 쉽게 케이스의 온도 등의 알 수 있기 때문에 열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편합니다. 위로 여는 독특한 개폐방식 케이스는 겉모습만 멋지다고 끝은 아닙니다. 초보자도 그리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어야 비로소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TT-501로 PC를 조립하기 위해 열려고 보면 스쿠류 방식의 나사 하나만이 위쪽에 있습니다. 보통은 양쪽으로 두 개씩 총 네 개의 나사가 있는데 TT-501은 상당히 독특하다는 것은 느끼게 되며 실제로도 독특합니다. TT-501의 케이스는 옆으로 여는 것이 아니라 위로 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에 하나있는 나사를 풀고 위 뚜껑을 떼어 내고 양쪽 옆에 있는 뚜껑을 위로 빼는 모습으로 아주 특이한 모습입니다.
열어보면 넉넉한 300와트 짜리 전원공급장치가 선 정리까지 깔끔하게 되어서 달려 있습니다. 많은 수의 슬림PC 케이스에는 전원공급장치가 없는데, TT-501에는 300와트의 고용량 기본으로 달려 있어 웬만해서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특히 최신 펜티엄4와 애슬론 CPU가 거의 100와트에 가까운 전원을 필요로 해 300와트 정도의 넉넉한 전원공급장치는 되어야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조립을 위해서는 먼저, 전원공급장치 바로 앞의 3.5인치 베이를 떼어서 HDD를 달고, 5.25인치 베이를 떼서 ODD를 달아둡니다. 그 다음 메인보드를 넣어서 구멍에 맞혀 나사를 잘 조이고 떼어서 드라이브를 달아둔 베이를 단 다음 여러 케이블을 잘 꽂아주면 됩니다. 비교적 넓은 공간과 서로의 나사 구멍이 잘 맞아 조립에 있어 불편함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3.5인치 베이 쪽에 두 개의 전원 케이블이 올려져 있어 더욱 편하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멋진 슬림 케이스를 원한다면 마이크로닉스 TT-501을... 함께 들어 있는 액세서리는 220볼트 콘센트에 꽂는 전원 케이블과 받침 그리고 나사가 전부입니다. 나사와 전원 케이블은 기본적인 것인 만큼 받침이 액세서리의 전부입니다. 받침은 TT-501의 재질이 바닥에 따라 미끄러질 수도 있어 이를 막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받침으로 인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받침은 약간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케이스의 색과 잘 어울리는 색깔입니다.
TT-501은 티타늄을 재질로 쓴 멋진 모습과 조립하기 편하고 열 문제를 생각한 내부 구조와 온도계 기능 등, 밖에서 안까지 하나씩 따져보면 크게 나무랄 때가 없는 좋은 제품입니다. 값은 11만 원 정도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300와트 전원공급장치에 티타늄 재질 그리고 온도계 기능을 생각하면 많이 비싼 것은 아닙니다. TT-501은 지금까지 나온 슬림PC 케이스는 달리 상당히 멋진 모습을 하고 있어 멋진 슬림PC 케이스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다만 손때가 잘 묻어 자주 닦아주어야 항상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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