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서 찬성과 반대를 외쳐 오신것 잘 보았습니다.
허접한 제 말 주변과 지식으로는
아래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글에 대한 답글을 달기가 상당히 부담스럽고 창피합니다.
하지만 이런 창피를 무릎쓰고 한 마디 하겠습니다.
-투표가 그리고 여론이 말해주고 있지 않느냐?
처음 Daum 이 우표제를 스펨 메일을 막기위한 조취라고
선전 하였을때 찬성이 상당히 높았던걸로 들었습니다.
쓸데없는 메일이 한 공간을 차지한다는것 지긋지긋 하셨겠죠.
하지만 이제는 다음의 속내를 알았고
'더 나은 서비스' 로 가장한 돈벌이에 급급한 추잡스러운 얼굴이 보인다!
정보의 공유를 막는 유료화는 절대 반대다!
라고 외치시겠죠. 맞나요?
하지만 지금 투표하신 한메일 사용자 분들은 혹시 나도 돈을 내야하나 하는
생각에 앞뒤 안가리고 반대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반성 하십쇼)
아니라고는 말 못하실겁니다.
잘모르고 투표 하셨다고 해도 그건 맞는 말입니다.
누구나 손해보는 일은 하기가 싫겠죠.
자신의 이익에 따를겁니다.
그건 Daum 이든 우리든 사람이면 다 마찬가지 이겠죠.
-정보 공유의 권리를 막는다.
밑에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자신이 진정 정보를 얻고 싶다면 그에 따른 노력과 시간을 들이겠죠.
그것이 제대로된 정보의 획득이겠구요.
밥상에 앉아서 밥이 입에 들어오기까지 기다리는건 그 정보를 획득할 생각이 없다라고 간주해야겠죠.
간단히 말하면 이렇습니다.
정말 정보를 얻고 싶다면 메일링 서비스로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 나서면 되는것이다.(홈페이지를 직접 들른다던지)
그것도 어렵고 힘들고 귀찮다면 또 다른 메일 서비스를 사용하면 되지 않은가?
라고 줄일수 있겠군요.
제 생각에 반박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군요.
DAUM 이 유료를 시작한다면 다른 무료 메일 서비스 업체들도 뒤따라서 유료화를 시작하지 않겠냐?
이것도 완전하진 않지만 해결책이 없는건 아니죠.
밑에 차차 말씀 드리겠습니다.
-Daum 은 자선 업체가 아니다.
무슨 소리냐 니네들 지금까지 우리덕에 잘먹고 잘살고 지금까지 크지 않았느냐?
라고 큰소리 칠 자격 있습니다.
하지만 Daum 은 윗말 그대로 자선 업체가 아닙니다.
이윤을 목적으로 한 기업 이지요.
법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사용자들이 더럽고 치사해서 눈뜨고는 못 보겠다 하더라도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어쩔수 없다고 방관만 하는 소시민으로 살겠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법의 한도 내에서 돈을 벌겠다는 기업에게 태클을 거는것 또한
그렇게 좋은 행동이라는 보기 어렵습니다.
-왜 반대만 하느냐? 해결책은 없느냐?
해결책이 그리 쉽게 나오진 않겠죠.
하지만 무조건 반대만 한다고 더 나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적당한 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은 요즘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초고속 통신 업체들 많이 사용하고 계시죠?
이런곳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자신에게 10~20 메가 정도의
메일 계정을 하나씩 부여 받는다는 사실을 아실겁니다.
또다른 무료 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건 한계가 있겠죠.
언제 유료가 될지 모르니
돈내고 Daum 의 한메일을 사용 못하겠다 생각 되시면 회원분들께
한메일 사용 자제를 외치시는게 더 현명한 판단 아닐까요?
아무리 조건없는 공유라지만 이정도도 못따라 주는 회원에게 정보 공유란 쓸데 없는 짓이겠죠.
-유료화에 왜 Daum 카페 내부의 메일 이용은 포함 시키지 않느냐?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시스템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건 당연한것 아닐까요?
이것까지 유료화 하면 카페를 운영하고 참여하는 사람들을 줄어들고
Daum 도 폭삭 망하겠죠.
-Daum 은 봉이 김선달이다? e메일은 공공재?
누구나 공짜로 쓸 수 있는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은 기발한 발상으로
돈을 벌었지만 생각하면 할 수록 진짜 나쁜x 입니다.
자기것도 아니면서 자기것 처럼 속여 이익을 챙겼으니까요.
하지만 Daum 이 운영하는 메일 서버는 대동강 물처럼
하늘에서 떨어지고 땅에서 솟는 공/짜/가 아닙니다.
운영 관리비가 한 대에 수억에 다르는 비싼 기업 재산 이지요.
이런 재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그에 따른 댓가를 지불하지 않겠다는건
나 돈없으니 배째라 난 돈 못준다~~ 라는 식으로 밖에 들리지 않네요.
공공재란
'공공재란 공공성이 높은 재산이나 서비스를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공공의 자유로운 사용에 제공되는 공용물로서 도로, 하천, 수로, 공원, 항만 등은 정부나 지방 공공단체가 관리하는 공공재이다. 공공재의 특징을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그 재활를 누군가가 이용하였다고 하여 그 밖의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비배제성과, 그 재산을 누군가가 이용하여도 다른 사람의 이익을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비경합성에 있다. 많은 주민이 그에 의해 비교적 평등하게 이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나 일을 넓은 의미에서 공공성이라 한다. 대기, 바다, 호수, 강, 삼림, 토양 등의 환경에는 공공성이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공공성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공공재라고 할 수 없는 실정이다. 토지에는 공공성이 있지만 사적 소유권이 인정되고 있으며, 잡목림에는 경관 보전, 보수 능력의 유지, 기후 완화 등의 공공성이 있으나 골프장 개발 등으로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예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보시다 싶이 누군가 이용하여도 다른 사람의 이익을 감소 시키지 않는것이라고 되어 있죠.
무리한 서비스의 이용이 Daum 에게 이익의 손실을 안겨 준다면 공공재의 성격을 띈다고 말 할 수 없겠죠.
하물며 이러한 공공재 또한 공/짜/ 가 아닌 국민의 세금에 의해 이루어 진다는 사실도 명심 하시길
두서 없이 복잡한 글 읽으신다고 고생 하셨습니다.
무조건 반대만을 외칠것이 아닌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는게 더 낫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권리는 의무가 따른다는 사실
무조건 권리를 외친다면 그건 뭔가 잘 못 된거겠죠.
권용태: 공공재에 대해 아래 제 글에 리플다셨기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이메일이 이미 공공재적 성격을 갖는 다는 제 주장을 수긍하지 못하시나 봅니다만..공공재의 의미를 사전적 정의로만 해석하지 말고 이해해 보시겠습니까.. 일반인도 쉽게 알수 있게.. 이메일 없이 살 수 있을 까요? [11/14-21:43]
권용태: 어느 누구도 제한없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읽컬어 공공재라 합니다. 사전적 의미에 맞지 않다면 이메일은 "공공재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수긍하시겠습니까? [11/14-21:45]
전태욱: 제가 보기엔 권용태님은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하는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시는것 같습니다 [11/14-21:46]
전태욱: 위에 말씀 드렸듯이 특정 기업의 정책을 반대하기 보다는 이용하는 사람이 먼저 바꾸려는 시도를 하는게 더 낫지 않나 보네요 [11/14-21:47]
전태욱: 회원들의 메일을 바꾸도록 유도 한다던지 하는 방법으로요 그렇게 쉬운것도 안따라 준다면 정보를 공유할 이유도 없겠죠 [11/14-21:47]
전태욱: 제가 알기론 여려 회사가 그렇게 바뀌어 가는줄 알고 있습니다만은......... [11/14-21:48]
권용태: "누군가 이용하여도 다른 사람의 이익을 감소 시키지 않는것" 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들어 말씀하시지만. 애당초
다음은 무료이메일을 통한 회원모집으로 다른 사업 (이를테면 쇼핑몰, 광고유치 등..)을 하기로 약속했었습니다.
결국 수많은 사용자들의 이메일 가입은 다음의 이익을 감소시킨것이 아니라 다음의 이익을 증가시킨 요인이었습
니다. 우리나라 IT업계에서 다음의 성장신화! 거의 신화에 가깝습니다. 이메일사용은 [11/14-21:48]
권용태: 하지만 다음은 벌써 우리나라의 이메일사용자 80%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약간의 노력을 더하면 이메일 변경요청 할 수 있겠지만 기업은 많은 자금을 소요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11/14-21:49]
권용태: 유료화 함으로써 또 하나의 우스워 지는 점! 전 미국 Daily times의 뉴스메일을 받아 보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다음이용자들이 받아 볼것입니다. 그럼 다음은 미국에 있는 daily Times사에 요금을 청구할 수 있을까요? IP등록하라 할 수 있을까요? 국제적인 망신꺼리 입니다. 이메일은 이미 국제적 통신에도 보편화 되어 있으니.. 아니면 대한민국 다음이메일 사용자들은 Daily Times를 못받아 보는 것인가요? 회사에서 막아서? ? [11/14-21:52]
전태욱: 힘없는 자들이 내몰릴수 밖에 없는것이 시장 아닐까요 법의 한도 내에선 말입니다 전 Daum 을 꾸짓거나 Daum을 대신해 앞잡이(?)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11/14-21:53]
김용국: 아무래도... 우표제는..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듯 한데여... [11/17-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