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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Archos AV320 Portable Multimedia Recorder

 











Archos AV320 Cinema to Go!



Archos와 함께한 2박3일

신제품 리뷰, 박람회 참관, 새로운 소식 클리핑 등 얼리어답터 컨텐츠 작성을 하고 있는 필자의 평소 소지품 리스트 : 디지털 카메라, USB메모리, 수첩 또는 PDA 정도는 기본. 박람회를 돌아볼 때는 현장의 자료를 빨리 기록하기 위하여 메모리 녹음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외부에서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는 동영상 기능이 담긴 커다란 디지털 카메라나 별도의 캠코더를 지참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먼 길 이동 시 개인적인 즐거움을 위한 아이팟을 소지품 목록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데 이렇게 하나 둘 필요한 기기들을 챙겨 넣다 보면 그날의 목적지에 따라 가방 속이 온통 디지털 기기들로만 가득 차 버리는 날도 있다. 이런 다양한 기기들을 능숙하게 다룬다고 자부하는 필자이지만 가끔은 버거울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오늘 같은 경우에도 지금 소개하는 Archos AV 320을 실제 체험해 보기 위해서 그 본체와 부속도구들 그리고 제품촬영을 위해 커다란 디지털 카메라를 같이 이고 지고 다녔으니, 제품 리뷰를 한다는 것이 늘 새롭고 기발한 제품들을 다루어 볼 수 있어 즐거운 일이지만 꽤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운 일인 것도 사실이다.

Archos AV 320을 소개받았을 때는 2002년 말 선보였단 Archos사의 기존제품 Jukebox Multimedia와 별 다를 게 있을까? 액정이 커져서 더욱 좋아지긴 했지만 결국은 이래저래 아쉬움 투성이의 제품이겠지,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제품을 손에 쥐어보게 되었다. (Archos Jukebox Multimedia 컨텐츠 보기)
Jukebox Multimedia와 오늘 소개할 AV320-Cinema to Go! 제품을 만들어낸 Archos사는 1988년 설립되어 이동형 저장장치와 mp3플레이어 등 소형 전자 디지털 제품들을 만들어 왔다. 상당히 시험적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던 Jukebox Multimedia가 선보인 지 1년, 그 시간은 최첨단을 달리는 디지털 기기를 놀랍도록 성장시킬 수 있는 아주 긴 시간. (물론 개발하시는 분의 입장에서는 하루하루 무척 힘든 시간이었겠지만......) 아쉬움 속에 리뷰를 마쳤던 이전 모델인 Jukebox Multimedia 제품에 비해 월등한 성능으로 무장한 Archos AV 320, 세상에 어떤 물건이 단점 하나 없으랴마는 이제는 제법 쓸만한 하나쯤 있으면 참 유용하게 잘 쓸 것 같은 제품으로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다.




일단 여전히 아쉬운 것이라면 아무래도 많은 기능을 담다 보니 휴대용 기기로서는 조금 큰듯한 크기와 무게. (112 x 82 x 31mm, 350g) 하지만 3.8인치 스크린과 20GB의 하드디스크 용량을 감안해보면 현재로서는 최선의 크기와 무게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Archos AV320은 PMR(Portable Multimedia Recorder)라는 새로운 분류의 제품이다. 휴대용 멀티미디어 녹화&재생기 라고 이름 붙여보면 좋을까? 동영상이면 동영상, 음악이면 음악을 저장하고 재생하고, 강의 등을 녹음 또는 촬영할 수 있고 외부기기(TV, 오디오, 게임기 등)와 연결, 음악이나 영상을 실시간 인코딩 할 수 있는 다목적 다기능의 제품이 바로 Archos AV320, PMR이다.




살짝 언급했지만 너무나도 다양한 기능을 가진 Archos AV 320 제품은 어느 면을 부각시켜야 할 지가 망설여질 정도로 그 기능들이 모두 상당한 수준이다. Archos AV320은 아무래도 전문적인 용도의 사진촬영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거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이, 심오하게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들 보다는 그 많은 기능들을 즐기며 사용하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예를 들면 필자 같은 목적으로 사용할 사람에게 적당한 제품이랄까? (하하, 사용하다 보니 점점 더 가지고 싶어지는 마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기본으로 카메라부터 동영상 촬영도 해야 하고 인터뷰 등도 녹음해야 하고 자료파일을 늘 메모리에 담아가지고 다녀야 하는 필자, AV320 한대라면 필요한 도구들을 단 한대에 쓸어 담을 수 있으니 얼마나 간편해 지겠는가.

일단 AV 320의 기본 패키지를 살펴보자. 본체와 어댑터, AV변환을 위한 DVR 파트와 DVR용 리모컨, PC등 외부기기와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케이블들이 동봉되어 있다. 물론 설치CD와 조금은 어려워 보이는 설명서가 제공된다.




전체적인 형태는 3.8인치의 액정을 탑재한 직사각형 모양이다. 손이 작은 편에 속하는 필자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한 손에 쥐고 버튼들을 조작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 실지로 감을 잡아보자면 두부 한 모를 가로로 반 자른 크기와 두께 정도랄까. 아무튼 손으로 가볍게 쥐고 작동할 수 있는 한계선의 크기와 무게를 가졌다.

부분부분을 살펴보면 각종 연결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기능상 데이터들의 입력과 출력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해야 하는 것이 당연지사. AV관련 연결포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품의 윗부분에는 이어폰/AV출력 단자, 음성입력단자, 내장마이크가부가 있고 아랫부분에는 PC와 연결하는 USB2.0단자, 전원입력단자가 있다. 전원연결부 옆으로는 이어폰 연결부와 흡사한 단자가 하나 더 있는데 이 부분은 제품제조시 테스트를 위한 연결단자로 케이블을 연결하면 안 된다는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을 부분이라면 조금 감추어 설계하는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부분이다. 또 작은(혹은 상당한) 아쉬운 점이라면 스피커가 내장되지 않았다는 점. 이어폰으로 듣거나 외부스피커를 연결해야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사용하다 보면 간단하게 소리확인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작은 스피커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좀 간절해진다.




AV320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일반적인 TV같은 스타일이다. 은회색의 외관, 오른쪽에 주욱 늘어선 작동버튼들 그리고 TV비율의 액정화면......작동버튼은 다양한 기능에 비해서는 그 수가 많지 않은 편으로 총 다섯개의 버튼으로 전원 켜고끄기부터 파일 선택하기, 음량 조절하기, 세팅하기등 다양한 기능들을 조절하게 된다. 오른손으로 AV320을 들고 작동할 경우 작동버튼의 위치와 조작감은 적절한 편이다. 특히 조이스틱 타입의 작동버튼을 채택, 조작의 편리함을 더했다.




TV나 오디오, 게임기 등 다양한 외부기기와 연결해 영상/음성을 바로 인코딩하며 저장하고 또 어디서는 재생 할 수 있는 것 외에도 AV320을 비롯한 Archos사의 관련 제품들의 편리하고 재미있는 점은 바로 확장포트의 채택. 이 확장포트를 통해 AV320은 PMR 기능에서부터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이미지 탱크, FM라디오로 멋지게 변신한다.

AV320을 비롯 Archos의 AV300시리즈(HDD의 용량에 따라 각 320, 340, 380으로 분류된다.)의 제품명은 Cinema to go. 이름처럼 어디서든 나 홀로 영화관의 개봉을 만끽할 수 있다. 단순히 영화뿐만이 아니라 비디오 레코더처럼 TV 프로그램들을 마음껏 담아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며 볼 수 있는 편리만점의 제품이다. 이런 기능을 주로 부각시키며 만들어졌기에 다분히 즐거움을 위한 도구임에 분명하지만 조금 문제가 되는 점을 찾아본다면 약간씩 아쉬운 기능이나 작동부분 보다는 꽤 높은 가격. (국내 시판가 89만원선) 아직은 매니아에 속하는 소수의 이용자 층으로 조금 더 대중적인 가격이 아님은 분명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이런 기능의 제품개발을 시도했고 또 성공해서 시판하게 되었다는 약간은 과감한 시도를 한 Archos사에게는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이다. 첫 발자국은 언제 어디서나 중요한 법이다. 특히나 이렇게 특화된 기능을 가진 제품이라면 그 개발부터 양산화되어 시중에 판매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을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그것을 이루어 낸 제조사의 집념까지 느껴진다고나 할까.




얼리어답터 에서도 PVR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소개한 적이 있다. (PVR 관련컨텐츠 보기) PVR(Personal Vedio Recorder)은 예약녹화 기능의 비디오플레이어를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시킨 기기라고나 할까,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그램 편성표를 다운받고 시청자는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 두기만 하면 시간 맞춰 방송들을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두는 방식의 기기이다. AV320 역시 제품명인 Cinema to Go라는 이름답게 PVR 기능 쪽에 크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AV변환용 DVR파트를 이용해 TV방송을 손쉽게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단순히 TV의 AV출력단자에 연결하고 녹화 버튼을 누르면 현재 방송중인 프로그램을 바로 녹화할 수 있다. 저장되는 동영상의 품질은 여러단계중 선택이 가능한데 AV320은 20GB의 하드디스크 용량으로 최대 40여 시간의 동영상 또는 1,000시간 분량의 mp3를 저장할 수 있다. 실제로 TV방송을 저장해 보았다. 제공되는 AV케이블을 이용, AV320의 최고화질(30fps, 2000kb/s, 304x224 규격)로 1분30초간 저장했을 경우 용량은 23MB 정도. 이 화질수준은 저장한 동영상을 다시 PC나 TV등에 연결해서 재생했을 때 17인치 이상의 모니터나 29인치 TV에서 매끄럽게 재생되는 정도의 품질이다. 가장 낮은 품질(15fps, 500kb/s, 320x240 규격)에서는 1분 30초 분량이 7.5MB정도로 이 경우 큰 화면과 연결해서 볼 때에는 계단현상이 보이는 수준이지만 AV320의 3.8인치 화면에서는 무리 없이 재생이 된다. 최고화질과 최저화질의 차이를 실제 느껴지는 정도로 간단히 표현해 보자면 AV320기기에서 재생했을 경우 최고화질은 DVD급, 최저화질은 VCD급의 화질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자유자재로 변신한다!

동영상 재생도 즐겁지만 무려 20GB의 하드디스크에 음악을 가득 채운다면? 1,000여 시간 분량이라......미루어 짐작할 수도 없을 만큼. 20GB용량의 아이팟을 사용중인 필자는 있는 CD들을 몽땅 변환해 20GB 용량을 거의 다 채워두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그 음악들을 전부 한 바퀴 들어보지 못했다! 20GB의 용량, 음악이라면 거의 무제한 분량으로 즐길 수 있는 넉넉함이 있다. 사용하는 이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동영상이며 데이터, 이미지들을 저장해 두었다 해도 음악을 챙겨 넣어둘 공간은 부족하지 않을 듯. 32MB의 mp3플레이어를 처음 구입했을 때의 감동(노래는 잘 넣어야 열 곡쯤 들어갔던)을 기억하고 있지만 단 3-4년 사이에 이렇게 막강한 기기들이 등장하고나니 이들을 통해서는 감동이라기 보다 입이 떡 벌어지는 놀라움을 더3tlrks 먼저 맛보게 된다.

AV320은 특유의 접속단자로 다양한 외부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이 접속단자를 이용, FM라디오 기능을 가진 유선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셋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필요할 경우 추가 구입하게 되어있다. 리모컨은 AV320에 담긴 음악들을 컨트롤 하고 FM방송을 수신할 수 있으며 FM방송을 듣는 것과 동시에 저장할 수도 있다. 라디오 방송은 곧바로 mp3 형식으로 저장이 되며 최고 음질수준인 166kb/s, 48kHz로 1분간 저장했을 때 약 1.2MB 용량으로 mp3가 만들어진다. HDD플레이어의 특성상 라디오를 들을 때 앞선 30초만큼의 방송이 자동으로 저장되어 있으므로 만약 어떤 음악이나 방송을 녹음할 때 시작 이후 30초 이내에 녹음버튼을 누르면 앞부분 잘림 없이 전체를 녹음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다.






이번에는 카메라와 캠코더다!

휴우~ 2박3일 동안 열심히 AV320-Cinema to Go! 제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그 방대한 기능에 압도되어 버리고 말았다! 처음에는 가볍게 다양한 기능을 가진 재미있는 도구, 라고 생각했지만 이거 쓰면 쓸 수록 물건인데, 라는 생각이다. 자, 지금까지 AV320의 몇 가지 기능을 설명했을까? 아무튼 이번에는 카메라와 캠코더로 변신한 AV320이다.

접속단자에 붙일 수 있는 외부기기 중 상당히 크기가 큰 외장형 카메라부분. 조금 과장하자면 이정도 크기의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도 있을 정도로 꽤 큼직하다. 다행히 무게는 크기에 비해서는 가벼운 편. 330만 화소급의 Ricoh렌즈를 채용한 광학3배, 디지털 최고9배줌, 스트로보 내장의 카메라이다. 광학식 뷰파인더도 준비되어 있다. ISO는 100에 고정, 이미지 크기는 2048x1536, 1024x768, 640x480의 세가지 이며 베이직, 노말, 파인의 화상품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노출값과 화이트 밸런스의 조정이 가능한 간단한 기능의 디지털 카메라겸 캠코더이다. AV320본체에 장착할 경우 제품의 왼편에 접속단자가 마련되어 있어 카메라의 셔터버튼을 왼손으로 눌러야 하는 낯선 포지션이 되어버리는 것이 꽤 낯설다. 줌 버튼도 왼손으로 작동하게 되어있어 어색하기는 마찬가지. 줌 작동시에는 렌즈가 한단계식 철컥철컥 하는 느낌으로 움직이는 것도 생소한 느낌이다. 그래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3.8인치의 넓은 액정화면으로 확인하며 찍을 수 있어 사용감은 시원스러운 편이다.




어쩌면 가장 기다려졌을 이미지 저장장치 기능!

역시나 다시 한번 한숨을 돌리고, 이번에 소개할 부가기능은 이미지 저장장치로서의 AV320이다. 별도의 CF카드 리더기를 AV320에 연결하면 바로 CF메모리 저장장치로 변신하게 되는데 전원을 켠 다음 CF메모리를 리더기에 꽂으면 자동으로 카드를 인식하게 된다. copy메뉴를 선택, 메모리 속의 데이터를 AV320으로 옮기게 되는데 정확한 측정수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이미지 데이터들이 복사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CF어댑터 이용시 CF리더기와 어댑터를 연결하면 SM/SD/MMC/MS의 다양한 메모리 카드들을 모두 인식할 수 있다. 고용량의 메모리스틱 프로도 지원되므로 휴대용 저장장치가 절실했던 분이라면 고려해 볼만한 제품이다. 이미지 파일 저장용도로 사용시에는 20GB의 용량를 꽉 채우는 것이 쉽지 않을 듯. 1MB용량의 이미지 기준으로 2만 여장을 저장 할 수 있다.

SLR타입 등 고사양의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장시간 여행 등을 떠날 때 아무리 디지털 카메라가 편리하다 해도 아직까지 한가지 잘 해결이 안된 것은 메모리에 대한 갈증. 필름이야 어느 곳에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디지털 카메라가 제법 보급된 현재도 내 카메라에 맞는 메모리를 편의점에서 산다는 것은 요원한 일이고 만약 그런 식으로 판매가 이루어 진다고 해도 상당할 수 밖에 없는 가격이 문제다. 그래서 뭐 단 며칠간만 길을 떠난다 해도 지인들을 동원해 메모리를 빌리거나 새로 구입했다가 사용 후 되팔거나 하는 경우가 많고 좀더 전문가라면 이미지 저장용 보조장치를 사용하거나 노트북을 보조 저장장치로 활용하기도 한다. 노트북도 최선의 선택이 될 수는 있겠지만 크기와 무게로 휴대가 만만하지 않다는 것이 단점. 기존의 이미지 저장장치들은 메모리의 데이터가 오류 없이 저장되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약간 미심쩍어 소중한 촬영 데이터를 모두 잃어버리는 경우 왕왕 있다. 하지만 AV320이라면 걱정이 없다. 이미지들을 옮긴 후 바로 바로 액정화면을 통해 제대로 잘 옮겨졌는지 확인해 볼 수 있고 썸네일 방식이나 슬라이드쇼 방식으로 재생할 수도 있어 소중한 이미지들을 담아 다니며 전자앨범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앞서 미처 언급하지 못했지만 AV320의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 TV연결방식을 이용하면 큰 화면을 통해 전자앨범을 볼 수도 있고 AV320으로 촬영한 동영상이나 녹화 해 둔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 지금까지 짚어본 AV320의 기능, 이루 셀 수 없을 정도다!




PC와의 연결은 USB 2.0(1.1호환)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흔히 쓰이는 5pin USB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으며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연결하면 곧바로 외장하드로 인식한다. PC에 연결된 상태에서는 AV320 본체를 통한 작동은 불가능하며 PC와 AV320간 파일을 이동하거나 편집하는 작업만이 가능하다. 매킨토시와 연결, 사용도 가능한데 별도의 IEEE1394 연결장치를 구입하면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고.




이번 Archos AV320 제품의 리뷰는 그 다양한 기능들을 맛보는 정도에서 그칠 만큼 그 다양한 기능에 압도되고 말았다. 제품 파악과 리뷰 후에도 본 제품을 이용, 실제로 업무에서 활용해 볼 계획인데 첫머리에 밝혔듯 다양한 기능과 용도로 필자의 무거~운 가방무게를 대폭 줄여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다양한-앞으로도 계속 개발 될 것이 분명한-추가기기들을 통해 디지털 기기의 컨버전스란 이런 개념이다, 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멀티미디어 레코더 & 플레이어 Archos AV320 Cinema to Go. 필자는 상당히 고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가지고 싶다..!는 마음을 피어 오르게 하는 제품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티몬
written by 티몬 (ttpas)
2004-01-15 22:39:57
2397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티몬 '04.1.15 11:00 PM 신고
    :-)*잘설명해 놓으셨기에 퍼다놓았습니다. 참 ! 날짜와 시간 설정이 5개 까지 가능한 예약녹화 기능이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2. 2. 별명없음 '04.2.16 2:02 PM 신고
    :-)*금액을 알아보니 본체만 백마넌!! 허걱. 옵션 포함 하면. 장난 아니네여. 차라리 캠코더를 사는게 낫군여.. 동영상 플레이어면 모합니까? Divx에서 자막이 않나오는데.... www.archos.com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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