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영화 역사를 다시 쓴 실미도가 드디어 일본에
극장에서 상영 된담니다....
특히 이번 일본시장 진출은 기존의 단순 판매방식과는 달리
한국영화 최초로 직배 시스템의 일부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영화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담니다....
이번 주 중 강우석 감독이 직접 일본을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협상을 벌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강우석 감독은 오래 전부터 일본과 중국 시장에 대해
적극 공략을 생각해 왔고 이번 작품을 그 첫 단계로 여기고 있고요.....
실미도는 684 북파공작부대의 실화를 옮긴 작품인데 친구가 세웠던
역대 최고흥행 기록(818만명)을 경신하고 이른바 꿈의 관객인 1,0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실미도 무지 감동적으로 봤거든요....
제가 영화를 볼 때 자주 자는 편인데...실미도는 지루한 곳이 한 곳도 없는
진짜 볼만 한 영화인데....
이번에는 일본에 당당 태극기를 꽂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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