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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아들 낳자" 가족 위협!

 


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술에 취해 아들을 갖고싶다며 부인과 딸을


위협한 혐의(가정폭력)로 한모씨(48ㆍ무직)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3일 오전 3시쯤 만취한 채 귀가해 부인 이모씨(45)와


'아들을 갖고 싶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나누다 부인이 딸의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자 "방문을 열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며


흉기로 부인과 딸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세 자매를 둔 한씨는 평소에도 부인 이씨에게 늦둥이 아들을


두자고 강요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일보]



뷁~!
2004-02-05 01:44:11
1504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희망 '04.2.6 9:04 AM 신고
    :-)*그사람은 자기같은 아들 또만들고싶나? 그런아들은 낳지를 말아야지. 나도 두딸의 아빠지만 아들 없으면 어떼요?아님 제사밥 먹고싶나.........전 제사밥 안묵고 오래오래 같이 살고싶은디.................. ↓댓글에댓글
  2. 2. 우왕 '04.2.7 10:20 PM 신고
    :-)*부인이 안 해주나 보네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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