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식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고 놀래곤 합니다.그것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얼핏 보아서 별거 아닌데도 왜 이리도 찬사를 받고 있는지 그리고 높은 가치를 인정을 받고 있는지 의아할때가 종종 있을겁니다.대표적으로 피카소의 작품들(추상화)이 그러한데,제가 그려도 그 정도는 그릴수 있더군요.하지만 똑같은 작품일지라도 피카소가 내놓은 작품과 제가 그려서 출품한 작품의 가치는 천양지차일겁니다.똑같은 붓터치,똑같은 물감,똑같은 재지를 이용하였지만 그린 사람이 다르다고 왜 가치의 차이가 다른걸까요?
그 해답은 바로 그림속에 담겨 있는 영혼(spirit)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피카소는 수백 수천개의 그림을 그려오면서 작품들에 대한 가치관이 확립되어 있는 상태이고 지금 까지의 미술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표출해왔지요.가치관의 최 절정은 그림속의 영혼으로 형성되면서 아무도 작품에 대한 그의 천재성과 순수성에 대해서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제가 처음부터 출품한 작품은 어떻겠습니까? 대중들은 물런이거니와 전문가들 조차 제가 어떠한 가치관을 추구하고 어떠한 회화적 표현을 하려고 하는건지 잘모를겁니다.설사 제가 옆에서 "제 그림은 말이죠,인간 본연의 순수성을 지향하자는 것을 메세지로 담고 있죠"라고 설명을 직접 해줘도 전문가들은 제 작품에 대해서 오히려 의구심만 생기겠죠
이승연의 '종군위안부 누드' 사건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어떤 사람들은 방송사들과 네티즌들의 비난은 이승연 마녀사냥의 수준이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것은 이승연과 netian이 자초한 일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지금 부터 '누드'라는 말을 빼고 말하겠습니다.소위 이승연측이 계속 설명하는 '영상집'이라는 표현으로 바꿔쓸가 합니다.그래서 무엇이 달라는 지는 것인지 알고 싶군요..
'종군위안부 영상집'의 제작 목적은 과거 대한민국이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 있을 때에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강제로 끌려가 일본 군인의 성적대상으로 겁탈당한 과거를 회상시키어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첫째는,만약에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집이라면 본인이 등장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정말로 역사적인 고증을 위한것이고 역사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것이라면 성적으로 자극되는 영상에 본인이 등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이승연씨는 나래이터의 위치에서 관찰하는 수준에서 등장하면 되는것이니깐요
둘째,이승연씨는 평소에 종국위안부문제에 대한 관심은 커녕 대한민국의 역사 혹은 민족사학적인 것에 관심을 가졌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만약 정말로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져서 다양한 종군위안부 자료들을 검토하고 그 와중에 여러 할머니들이나 여성단체들과 접촉을 직접 하시고 자료 조사를 하셨다면..즉 열심히 발로 뛰고 이문제에 대해노력을 하셨다면, 관련 단체들이 당신에 대해서 이렇게 부정적으로 대하지는 않을것입니다.(고로 당신은 일종의 마녀사냥을 당하지는 않았겠죠!)
셋째,지금은 돌연 거부의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메세지를 담은,당신이 소위 말하는 <종군위안부 다큐멘터리 영상집>이 어찌하여 이동통신사(KTF,LGT,SK)들을 통해 그 조그만한 휴대폰 화면속으로 마치 오락게임 제공하듯 공급할려고 했던가요? 이렇게 중요한 주제를 가지고 신성한 의도를 가졌다면 백과사전과 같은 출판물 형식이 합리적인것이 아닐까요?(아니면 요금결제를 위한 원할한 수단으로 이동통신회사를 선택해야만 했나요?)
이런 맥락에서 볼때 소위 말하는 이 <영상집>은 순수성보다는 상업성을 지향한다것에 무게를 둘수 밖에 없습니다.'과거의 아픈 기억'을 소재로 돈을 벌려고하는 파렴치한 상업주의 에 대해서 대중은 분노하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부디 현명한 판단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 BCPARK네티즌.죽음의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