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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TV로 모니터 화면을! 옴니미디어 DTV-280i(1부)

 







좁다란 모니터에서 벗어나 HDTV의 세계로..!!


"옴니미디어 DTV-280i 스캔컨버터" 필드테스트 (1부)



작성자 : 전상현(mrpardon@nownuri.net)










■ 들어가기에 앞서..


 


 바야흐로 HDTV(High Definition TeleVision; 고화질, 고선명 텔레비젼)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흑백TV에서 컬러TV로 이행할 때만큼의 충격은 아니겠지만, 그에 버금할 만큼 디지털 HDTV는 일반 아날로그 TV와 영상의 품질면에서 큰 격차를 느끼게 해준다.


 


 최근의 유럽식이냐, 미국식이냐의 DTV(디지털 TV) 전송방식 논란도 이 HDTV가 없고서는 언급할 수 없는 문제일 만큼 HDTV의 화질은 뛰어나다. 하지만 비단 꼭 DTV가 아니더라도 HDTV의 활용도는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기존 고화질 매체인 DVD를 더 나은 화질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물론이고, DivX 동영상을 위시해서 갈수록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PC를 통한 멀티미디어 재생 능력 때문에도 그러하다.


 지금까지는 완전 평면 모니터를 통해서 소소하게나마 홈씨어터(Home Theater)를 구성해서 이에 만족해왔지만, 점차 HDTV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이 좁다란 모니터 화면에서 벗어나 대화면의 HTPC를 꾸미고자 열망하는 이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어떤 식으로든 홈씨어터에 일단 발을 들여놓은 사람은 그 마력에서 빠져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기기를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심한 열망(또는 수렁^^?)에 빠질 망정 다운그레이드는 정말 여간해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법이다. 그래서 PC 모니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비주얼적 측면의 답답함을 벗어나고자 HDTV를 장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일반적인 대화면 TV로서도 시각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PC 모니터에 비견한다면 고화질의 TV가 그 만족감이 월등할 것이고 또 실제로도 대부분의 대화면 TV들이 고화질, 고선명의 HDTV들인 것이 사실이다(물론 일반화질 텔레비젼 즉, SDTV들도 PDP 제품을 보면 많이 있다).


 


 어쨌든 일단 이렇게 HDTV를 통해 PC의 화면을 출력하기로 결심은 했지만, 의외로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는 이들이 꽤 많은 것 같다.


 으레 VGA에 달려 있는 'TV-OUT 단자'를 이용하면 되겠거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래서는 결코 훌륭한 품질의 TV 출력 화면을 얻을 수 없다. 왜냐하면 VGA의 TV-OUT 단자는 "S-Video(S-VHS)" 또는 이를 변환한 "콤포지트(Composite)"를 통한 출력을 하기 때문이다. '영상 단자'라는 명칭으로 흔히 불리고 있는 이것들은 과거 525라인의 TV나 VHS(비디오)가 주축이던 시대의 것으로, 1080라인 이상에 이르는 HDTV의 해상도를 지원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보다 고품질의 출력 단자가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HDTV가 일반 모니터처럼 "D-SUB" 또는 "DVI" 단자를 통해 고화질 영상 입력이 쉽게 이루어진다면 사실 별 문제가 없겠으나, 현재 이들 단자를 지원하는 HDTV는 고가 제품들을 제외하면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 거의 대부분의 HDTV가 갖추고 있는 고품질의 입력 단자가 있으니 이것이 바로 "콤포넌트(Component)" 단자이다. 콤포넌트 단자는 영상 신호를 '휘도 신호(Y)', '청색차이 신호(Pb 또는 Cb, B-Y)', 그리고 '적색차이 신호(Pr 또는 Cr, R-Y)'로 나누어 전송함으로써 고화질의 영상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데,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DVD Player들도 이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S-Video 단자는 휘도 신호(Y)와 색차 신호(C) 만을 분리하여 전송하고, 콤포지트 단자는 그나마 분리된 이 신호들을 복합(Y/C 복합, YUV)해서 내보낸다(영상 단자 얘기를 할 때 디지털 신호냐 아날로그 신호냐, DVI-I냐 DVI-D냐, 최근 DMI단자 등장의 문제 등 자세히 짚고 넘어가자면 한도끝도 없을테니 이쯤에서 넘어간다, 부족하거나 필요한 내용은 사용기 중간중간에 보충하도록 한다).















콤포지트(Composite) 단자 (上)

S-VIDEO 단자 (下)



콤포넌트(Component) 단자



D-SUB 단자 (上)

DVI(DVI-I) 단자 (下)



▲ 각종 영상단자들..



 그렇지만 이미 앞서 말했듯이 공교롭게도 VGA의 TV 출력은 대부분이 S-Video를 통해서이다. 따라서 고품질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따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스캔컨버터(Scan Converter)", 다른 말로는 '트랜스코더(TransCoder)'이다. 이 장치는 VGA에서 D-SUB 입력을 직접 받아서 콤포넌트 단자로 변환 전송하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이 트랜스코더라는 이름조차 생소한 이들이 많을 만큼, 국내에는 소개된 제품들도 별로 많지 않고 그나마 D사의 V모 제품이 유명한 편이다. 그러던 차에 이번에 "옴니미디어(OmniMedia)"에서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되는 제품인 "DTV-280i"를 출시했다. 옴니미디어는 기존 아날로그 TV 수신카드 시절부터 최근의 HDTV 수신 카드에 이르기까지 영상장치 업체로서는 나름대로 꽤 잘 알려진 메이커이다.


 그럼 이번 필드테스트에서는 이 제품 "옴니미디어 DTV-280i"의 과연 어떤 점이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지, 어떤 성능을 보여주고 또한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를 부족하게나마 살펴보기로 한다.


 










■ 박스 및 포장 상태











 이 제품을 배송받았을 당시, 생각보다는 부피가 상당한 편이어서 좀 의외였다. 배송 당시 제품을 둘둘 말고 있던 비닐 포장재를 제거한 뒤의 위 사진에서도 확인되다시피 제품 박스가 상당히 두툼하다 . 박스 내부의 풍성한 구성물들을 기대할 수 있겠다.


 박스 디자인은 사실 그다지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색조가 검정과 회색이어서 중후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박스 앞면에는 DTV-280i 본체와 리모콘의 사진과 함게 제품명이 커다랗게 인쇄되어 있다. 전면의 왼쪽 가운데에는 제품의 특징이 간략하게 나열되어 있다.
 그리고 역시나 아직은 일반에 보편화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인지, 이 제품의 용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UP)SCAN CONVERTER" 라는 문구가 강조되며 반복되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박스 뒷면에도 역시 제품 이름과 업스캔 컨버터라는 큰 문구가 보이고, 아래쪽으로는 사진과 함께 제품의 각 기능들이 설명되고 있다. 그 외 제품의 스펙이나 구성물, 제조사 및 연락처에 대한 정보도 같이 담고 있다.










 박스의 양 옆면 모습이다. DTV-280i가 지원하는 해상도가 소개되어 있는데 다양한 VGA 모드를 지원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부 포장 상태는 위에서 보다시피 만족할만 하다. 따로 완충재를 두지는 않았지만 두터운 마분지를 효과적으로 접어 배치함으로써 외부 충격에 대비하고 있고, 각종 구성물들도 각기 투명 비닐이나 필름으로 포장되어 있다.


 









■ 구성물 I (케이블, 커넥터, 젠더)











 이미 앞서의 두툼한 박스로 예상할 수 있었듯이, 구성물들이 꽤 푸짐하다. 상당한 부피를 차지하는 많은 수의 케이블과 커넥터들, 파워 어댑터 및 DTV-280i 본체와 리모콘 등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다.











 "스테레오-2 RCA 오디오 / RCA-RCA 영상(콤포지트)" 케이블의 모습이다. 사운드 케이블과 영상 케이블을 같이 묶어두어서 사용에 편리하도록 배려했다.


 하지만 사실 DTV-280i의 구성물들 중 가장 부피가 크고 또 무거운 부품이 이 케이블인데, 어떻게 된게 정작 매뉴얼에는 나와있지도 않다. 그리고 HDTV 등의 고급 TV를 사용한다면, 콤포지트 단자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므로 그 활용 가치는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위 사진은 DTV-280i를 VGA 및 모니터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D-SUB 케이블들의 모습이다.
 왼쪽의 긴 케이블(100cm)이 DTV-280i와 VGA를 연결하는 "VGA IN 케이블"이고, 짧은 쪽(30cm)은 DTV-280i 본체와 모니터의 케이블을 연결하는 "VGA OUT 케이블"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각 케이블의 한쪽 끝은 15핀 3열 D-SUB 단자에 대응하도록 되어있지만 DTV-280i 본체에 연결되는 반대편 단자는 15핀 2열로 그 크기가 다른 것 을 알 수 있다.










 DTV-280i의 "콤포넌트(Component) 케이블"은 다른 제품들과는 좀 다르게 생겼다. 한쪽 끝은 일반적인 청, 녹, 적의 콤포넌트 단자이지만 DTV-280i에 연결되는 쪽은 10핀 DIN 단자의 형태이다.
 이러한 콤포넌트 케이블 형태는 이 제품에서 아쉬운 점들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케이블 하나에도 거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이들에게는 다른 케이블을 선택할 기회조차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썩 마음에 드는 품질의 케이블이 아님을 생각할 때는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케이블 길이는 2m50cm이어서 꽤 여유있는 편이다.


 











 왼쪽은 "S-VIDEO 케이블"과 "콤포지트(Composite) 오디오/비디오 케이블"인데, 길이는 둘 다 150cm 남짓 된다. 역시나 케이블 품질이 좋은 편은 못 된다.
 오른쪽은 "스테레오 Y형 젠더(오디오용)"와 "S-Video to Composite 변환 젠더"의 모습이다.



■ 구성물 II (DTV-280i 본체, 리모콘, 파워 어댑터, 매뉴얼)











 옴니미디어 DTV-280i는 외장형 트랜스코더(스캔컨버터)이기에 디자인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이 제품은 합격점을 줄 만 하다. 펄화이트 색상의 바디에 각 부 디자인도 상당히 세련된 편이다.
 크기는 98(폭) x 24(두께) x 141(길이)mm로 아담한 편이고, 무게 역시 180g으로 그다지 무겁지 않다. 










 노파심에 한 가지 언급하자면, 촬영시에 조명 여건이 별로 좋지 못해서 DTV-280i의 본체 사진 색상이 좀 이상하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우유빛에 가깝고 상당히 깔끔하다.

 여기저기 문자들이 많아서 좀 복잡해보이기는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각각의 버튼과 LED, 입출력 단자에 대한 설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의 사용중 어느 정도 발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냉각을 위한 환풍 구멍 이 많이 뚫려있는데 구멍 크기를 달리함으로써 디자인상의 배려를 하고 있다.










 윗면에는 VGA와 모니터로 연결되는 D-SUB 단자가 보인다. 앞서 언급했듯이 15핀 2열의 D-SUB 단자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CRT 모니터나 VGA의 그것과는 다르다. 'VGA IN'은 VGA의 신호를 입력받는 단자이고, 'VGA OUT'은 영상 신호를 PC의 모니터로 전송하는 단자이다.











 DTV-280i 본체의 왼쪽에는 각 출력 단자와 전원공급부가 자리잡고 있다.

 맨 왼쪽의 'Y Pb Pr'이라 써있는 단자가 콤포넌트 단자인데, D1(480i)~D4(720p)까지의 다양한 D단자 영상 포맷에 대응되는 것을 알 수 있다.
 AV에 관해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잠깐 설명을 덧붙이자면 여기서 '480, 576, 720, 1080'이라는 숫자'각 프레임당 유효 주사선수(모니터에서의 수직해상도와 유사)'를 의미하고, 숫자 뒤에 붙은 ip는 각각 '인터레이스 스캔(비월주사; i, Interaced Scan)', '프로그레시브 스캔(순차주사, 이중주사; p, Progressive Scan)'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아날로그TV는 한 화면을 표시하기 위해 2차례로 나누어 영상 신호를 내보내는 비월주사를, CRT 모니터는 한 번에 영상 신호를 전송하는 순차주사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비월주사 방식은 한 화면을 만들기 위해서 2번으로 나누어 표시하기 때문에 상에 흔들림이 생긴다. 그래서 순차주사 방식인 PC 모니터의 화면이 TV보다 훨씬 또렷하고 깨끗하게 보이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일반적으로는 주사선수가 높을 수록, 그리고 순차주사 방식이 비월주사 방식에 비해 뛰어난 화질의 화면을 보여준다. 

 콤포넌트 단자의 오른쪽으로는 S-Video 단자가 보이는데 NTSC, PAL 방식 모두에 대응하고 있다. 여기서 NTSC, PAL은 쉽게 말해 아날로그 TV의 신호 전송 방식 분류로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은 NTSC 방식을, 유럽 및 그 외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는 PAL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DTV-280i의 앞면에는 리모콘 신호를 받는 수광부가 있다.
 그리고 이렇게 리모콘을 지원한다는 점이 기존 외장형 트랜스코더와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비록 트랜스코더의 사용이 그리 빈번할 것은 아니긴 하지만 역시나 갖추고 있으면, 작동시키거나 여러가지 옵션을 조절할 때 상당히 편리한 것만은 사실이다.
 리모콘 송수신 방식은 일반적인 RF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수신 거리 및 감도는 무난한 편이다.











 DTV-280i에는 비록 편리한 리모콘이 제공되고 있기는 하지만 본체를 통해서도 각 기능의 제어가 가능하다.
 각 버튼은 왼쪽 버튼부터 각 버튼 윗쪽에 써있는 "전원 / 메뉴(OSD) 진입/ S-Video 신호 전환(NTSC, PAL) / D단자 출력 포맷 전환(D1~D4)"의 기본 기능 외에, 메뉴(OSD)에 진입했을 때는 버튼 아래에 표시되어 있듯이 각 제어 옵션 간의 이동과 선택에도 사용된다.
 왼쪽의 자그마한 LED는 녹색과 적색으로 전환되는데 HDTV로 출력할 때는 녹색등이, S-Video로 출력할 때는 적색등이 점등된다.











 DTV-280i의 바닥면의 모습인데, 이 제품이 외장형 기기임을 생각하면 좀 아쉬운 점들이 있다.
 연결되는 케이블들이 많고 D-SUB 케이블이나 콤포넌트 케이블 모두 꽤 두꺼워서 장력이 상당하므로 180g에 지나지 않는 가벼운 본체를 안정적으로 고정시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데, 기본적인 미끄럼 방지 고무발은 물론이고 따로 생각해볼 수 있는 거치대도 제공되고 있지 않다.
 실제로도 제품의 테스트를 위해 설치하다 보니 둘 곳이 마땅하지 않아 꽤 불안하게 방치할 수밖에 없었다. 그다지 개선이 어렵지 않은 부분이므로 앞으로를 기대해본다.











 DTV-280i의 리모콘은 본체만큼이나 디자인이 괜찮다. 실버 바탕에 블랙이 적절히 조화되고 있고 형태적으로도 보기가 좋은 편이다. 폭 5cm, 길이 15cm의 크기에 두께도 8mm 정도라 비슷한 디자인의 플랫타입 리모콘들보다 넉넉하게 손에 잡혀서 동작 편의성이 상대적으로 뛰어나다.
 리모콘 아래의 'PULL THIS TAB'이라고 써있는 탭은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한 것이다.













 리모콘에는 꽤 많은 숫자의 버튼들이 있는데 거의 모든 기능이 버튼들과 일대일로 대응되고 있어, 굳이 메뉴(OSD)를 띄울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필요한 옵션의 조절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이런 형태의 리모콘들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버튼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볼록 튀어나오기만 한 형태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다 보면 자주 사용하는 버튼 주위가 찢어지게 마련이라는 점이다.











 리모콘 뒷면의 디자인도 훌륭한 편으로, 손에 쥐기 편한 모양을 취하고 있고 표면에는 미세한 요철이 있어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리모콘 전원은 3V의 리튬(Lithium) 배터리를 통해서 얻는데, 조금은 특이하게도 '도시바(TOSHIBA)' 제품이 들어있다.










 DTV-280i는 DC 6V/2A의 전원 입력을 받는데 이 전원은 위의 파워 어댑터를 통해 공급된다.











 DTV-280i에 제공되는 매뉴얼은 32페이지 분량으로, 오른쪽에서 보다시피 그림과 함께 간단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물론 이 정도로도 설치나 대부분의 문제 해결에 충분하긴 하지만 자세한 설명을 찾기가 어려워서, 눈에 띄는 중복된 내용들은 삭제하고 보다 상세한 내용을 싣도록 조금 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한다.


 








 


■ 설치 및 테스트 환경



 이번 필드테스트에 사용한 시스템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CPU


Intel Pentium 4 2.4GHz(C)


MAIN BOARD


AOpen AX4SPE-N 865PE


MEMORY


삼성 PC2700 DDR 1GB RAM


VGA


샘물테크 RADEON 8500 64MB


H.D.D


Seagate 7200.7 80GB


O.D.D


LG GSA-4040B




 사용된 HDTV'아남(ANAM)' 제품으로 모델명은 "WK-32C15DW"이다.
 작년 7월에 출시된 이 모델은 16:9 화면비의 와이드TV로 상대적으로 저가임에도 불구하고 D-SUB 단자를 갖추고 있어 PC로부터의 직접 입력을 지원하는 한편 720p의 입력도 받을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설치가 모두 끝난 후의 모습이다. 사진 왼쪽 아래에 PC 본체 위에 있는 DTV-280i가 보인다.

 DTV-280i의 또다른 특징 하나는 번거롭게 소프트웨어를 인스톨하는 과정이 필요없다는 점이다. 각 D-SUB 케이블들을 제자리에 연결하고 콤포넌트 및 S-Video 출력 케이블만 각 기기에 연결하면 간단하게 설치가 끝난다.











 DTV-280i의 작동 모습인데 보다시피 각 출력 설정에 따라 본체 왼쪽에 녹색과 적색의 LED가 점등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녹색; HDTV 출력, 적색; S-Video 출력).



■ DTV-280i의 스펙과 기능



 '옴니미디어 DTV-280i'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다.









  ● 입력신호 : VGA


       ◆ 수평 주파수 : 31.5KHz ~ 80KHz
       ◆ 수직 주파수 : 50Hz ~ 150Hz


       ◆ 수직라인 : 1200라인






  ● 출력신호 :


       ◆ 콤포지트(Composite) 비디오(복합 영상 신호, A/V) - NTSC / PAL
       ◆ S-Video - NTSC / PAL


       ◆ Y Pb Pr(콤포넌트; Component) - 480i/576i(D1), 480p/576p(D2),
           1080i(D3), 720p(D4), 1920X1080i(D3)
       ◆ PC 모니터


 




 DTV-280i의 각 기능은 앞서 언급한 바 있듯 대부분 리모콘에 의해서 제어할 수 있고 TV 화면에 각 정보가 표시된다.










 리모콘의 메뉴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OSD)'이다. OSD의 인터페이스는 특별히 언급할만 한 점이 없을 정도로 CRT 모니터의 그것과 별다를게 없으므로 사용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OSD를 띄워서 제어할 수 있는 옵션은 '비디오 퀄리티 / 밝기 / 대비 / 선명도 / 플리커(깜박임) / 수평 위치 / 수직 위치 / 줌(확대) / 기본값으로 설정' 등이지만 앞서 한 차례 언급한 바 있듯이, 특별히 OSD를 띄우지 않아도 될만큼 리모콘 버튼이 다양하다. 또한 이 메뉴에 표시되지 않은 기능들도 여럿 있다.










 리모콘의 각 버튼을 눌러서 값을 조절할 때의 TV 화면 모습이다. 아래쪽 가로바에는 설정 가능한 최대값이(위 사진의 경우 '32'), 윗쪽 가로바에는 설정하고 있는 메뉴의 이름과 현재값(위 사진에서는 '10')이 표시된다.
















▲ FLICKER 설정값 : 1



▲ FLICKER 설정값 : 4




 옴니 DTV-280i는 여러가지 특색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플리커(깜박임; Flicker) 제어 조정' 기능이다.  매뉴얼에 따르면 순차주사된 VGA 신호를 비월주사의 TV 신호로 변환하면 이미지에 깜박임이 발생하는데, 이 때 글자나 숫자같은 경우에는 비디오 영상이나 이미지에 비해 보다 많은 깜박임이 발생하므로 각 환경에 적절한 최적의 화면을 얻으려면 플리커(깜박임) 필터링이 필요하다. 이에 대응해서 DTV-280i는 9단계(레벨)의 플리커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이미지의 최적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위 사진들은 D1 480i 해상도에서 플리커 옵션을 조절하는 장면인데, 위에서 볼 수 있다시피 플리커를 조정하자 아래쪽의 텍스트가 훨씬 분명하고 또렷한 상이 맺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절대적인 기준에서는 텍스트가 좀 흐려 보이는 것에 의아할 수도 있지만, 다음 챕터의 화질 비교에서 확인하겠지만 480i보다는 720p나 1080i에서의 텍스트 선명도가 훨씬 낫다. 위 사진은 플리커 제어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든 예일 뿐이다.

 매뉴얼 상으로는 D2(480p, 576p), D4(720p)의 프로그레시브 출력일 때만 위 플리커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D3(1080i) 모드일 때에도 플리커 제어는 불가능했고, D1(480i)과 S-Video 출력일 때만 제어가 가능했다.


 


 한편 DTV-280i에는 메뉴(OSD) 버튼 외의 다른 버튼들을 눌러서 제어하는 기능들도 많이 있다.










 DTV-280i에서 HDTV로 전송되는 D1(480i)~D4(720p)의 HDTV 신호나 NTSC/PAL S-Video 신호는 각 출력 방식이 TV화면 왼쪽 위에 관련 정보가 표시된다. 앞서의 리모콘 사진을 보면 맨 아래쪽 버튼들이 이 기능을 담당한다.
















▲ FIT 모드



▲ 1:1 모드




 'FIT 모드'는 DTV-280i의 수평/수직 스케일링과 프레임 레이트 변환을 통해 PC 모니터의 화면을 TV의 해상도에 맞게 보여주는 것이고, '1:1 모드'는 그러한 변환 과정 없이 그대로 TV에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1:1 모드일 때가 왜곡이 없는 좋은 화면을 보여주긴 하지만 위 사진에서 보듯이 와이드 TV의 경우 전체 화면의 크기가 TV와는 많은 차이가 있어서 일장일단이 있다.
 한편 '오버스캔/언더스캔 기능'도 같이 제공함으로써 적절한 화면으로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 Zoom 1X



▲ Zoom 16X




 FIT 모드일 경우는 '줌(Zoom; 확대)'이 가능하다. 64배까지 확대가 가능한데 1:1 모드 이상의 해상도로 확대될 경우는 디지털줌이므로 계단 현상이 동반된다.
 앞서 살펴본 1:1 모드와 FIT 모드, 오버/언더스캔 기능, Zoom 기능, 그리고 OSD에서의 수직, 수평 위치 조절로 어느 정도의 핀쿠션 조절은 가능하다. 하지만 상세한 화면 조절이 불가능한 점은 좀 아쉬운 부분이다. 더욱이 서비스 모드에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핀쿠션 조절 기능을 전혀 제공하지 않는 TV들의 경우에는, PC를 통하지 않고는 특정 해상도에서 TV 화면에 꽉 차는 화면을 구현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다.
















▲ 화면 크기 및 위치 저장



▲ 마크(저장)된 위치 간의 이동




 수직/수평 위치를 조절하거나 줌 기능을 이용해 화면 크기 등을 변경했을 때는 각 설정을 '저장(마크; Mark)'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이 작업은 리모콘의 'ADD' 버튼과 'CLEAR' 버튼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64개까지 저장이 가능하다(윗쪽 사진).
 이렇게 마크된 위치들은 서로 이동이 가능한데 리모콘의 'HOME/PREV', 'NEXT' 버튼을 누르면 된다.










 DTV-280i는 '화면 정지(Freeze)'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 정지시에는 왼쪽 위에 'FREEZE'라고 표시된다.

 (글이 너무 길어져 2부로 나누어 사용기를 작성했습니다.. 2부에서는 DTV-280i의 화질을 본격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2004-02-24 05:25:18
1177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장성욱 '04.5.19 9:07 PM 신고
    :-)*이제품이 1600*1200으로 PDP(42"엑스켄버스)에 나오는지 화질은 얼만큼 되는지 알려고 하는데...궁금하네요...알려주세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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