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에 엉거주춤 너무이른 클라이맥스에..

허전함과 함께 뭔가 대신할 자위거리를 찾던 필자에 눈에..

방금전..

이제껏 이게 제일 거시기한 거시기라고 속아만 왔던 필자에 눈에..

그야말로 처음보는 거시기한.. 게다가  답답한 모니터도 아닌 너른 여의도 뻘판을 스크린삼아

상영중인.. 놓칠수없는 거시기가 있구료 그랴..

안타깝게  볼 기회를 놓친  거시기 매니아들에  아쉬움을 아는 필자.. 미약하나 그간  쌓은

거시기 내공을 붓끝에 모아.. 썰로써 풀어볼까 하오..

아흑..아흑.. 오해마시오.. 필자만의 기를 모으는 소리요.. 아흑..아흑..

흠.. 먼저 보아하니..

오...역시 헛소문이 아니었소.. 이제껏의 허접 나른한 거시기와는 스케일을

달리하는 구료..등장인물만 대략.. 170명이 넘어가오..

아...이게 지금껏 말로만 전해지던 그 씨리즌거 같소..

수구부인 야합했네...

후...끈하외다 그려..

........................... (더이상은 편집된거 같소.. 쩝)

옆사람이 그러는데.. 진짜 거시기한건 속편..

수구부인 탄핵했네...

이게 그렇게 뿅가고 다리 후덜거린 다는데.. 아마 곧 걸릴듯 하오..

근데.... 헉...이런 이런..풀로잡을땐 몰랐는데 바스트로 땡기니깐..

혹시 전에 죽어도 좋아가 흥행이 짭짤했었소? 완전 그쪽 컨셉이요..

거기다 우우웩.. 미안하오.. 필자 아직 그룹쪽에도 내공이 딸리는데 호모까지 추가되니..

내가 소화하기엔 너무 하이클래스에 거시기인거 같소.. 우웩.. 우웩.. 우우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