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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나갈 준비 합시다. 시간이 되었네요.

 

훨씬 일찍 나가서 천천히 맘 다지며 여유롭게 기다려보려했는데...일이 그렇질 못해서...

여튼 !!!

이제 시간 거의 되가네요. 탄핵이 부당하며 뭔가 이땅에 민주주의가 왜곡되는 것을

막고자 생각하시는 분들 이제 컴퓨터 끄고 슬슬 나갈 준비 합시다.

물론 10만명 모인다고 뭐가 더 좋아지고 나빠지고 할거는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2002년 월드컵때 결혼식 신랑 신부된듯 들뜬 마음으로

붉은 옷을 준비해입고 기쁜 마음으로 광장마다에 모일 때, 그것이 꼭

경기장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들려서 힘되리라 생각했던 것만은 아니잖습니까.

어찌보면 그보다

한뜻이 되어 같은 목소리를 내며 같이 살아숨쉬고 있는 우리가

서로 너와 나 남이 아니고 하나가 될 수 있음을...

그 아름다운 생명의 어우러짐에 동참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막상 맘 아프고 슬프고 또 부끄럽기까지도 하지만

같이 모여서 다 흔들어버리고 떨구어 버립시다.

그리고 우리가 같이 살아있음을 우리 스스로 확인하며

떠 더 많은 우리들 또는 ... 지금 맘 같아서는 껴주고 싶지 않은

저들(!!) 에게도 확인시켜줍시다.

 

 

 

 



꿈에그린
2004-03-13 16:11:47
457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꿈에그린 '04.3.13 4:31 PM 신고
    :-)*아! 여기서 '우리'는 특정 당명과는 전혀 무관합니다...허허.
    빨리 나가야지... 음... 왜이리 가슴이 설렐까...허허.^^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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