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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 혈소판 성분헌혈에 참여해주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지금 O형 혈소판 수혈자가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는 한 여대생이 있습니다.

그 여대생의 어머니께서는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계신 터라
주변에 도움을 청할 길이 막막하다고 합니다.

또한 탄핵 정국으로 바쁜 경찰기관에서도
헌혈을 해주기 곤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 대학 게시판에 글을 올려보았지만
이내 탄핵 정국에 대한 토론 속으로 파뭍혀
눈에 띄지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비씨파크 회원 여러분.


혹 이 글을 보신 분께서 자신이 O형이며, 체중 55kg이상인 분이라면
한 여대생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주세요.

아주머니께서는 최소한 10명의 헌혈지원자가 필요한데
아직 2명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앞으로 8명만 더 있다면 저 여학우의 미래에
밝은 빛을 드리울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까.

* 지하철 1호선 대방역 6번 출구 부근에서
성모병원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매시 10분, 25분 40분 55분에
있습니다. 나라가 혼란스러운 이 때에 바쁘시겠지만
부디 당장 구할 수 있는 그 여대생의 생명 또한 소중히 생각해주세요.

* 현재 헌혈증은 충분히 갖고 계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분헌혈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
부산에  거주 하는  20세  대학2학년 생을  둔 엄마  입니다 .
저의 딸이  작년 5월에 급성맆프구성 백혈병 으로  판정 받아  1년 째 투병 생활중 입니다.
현재5차  항암치료까지  힘든고비 넘겨가면  잘 견디었습니다.
그동안 골수이식공여자을 찿지 못해  곧  자가 이 식 수술을  할예정입니다 .
3월22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이식수술을  앞두고 O형 혈소판  공여자가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수술시혈소판이  많이 필요하다는  의사선생님말씀에  백방으로 혈소판  공여자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만  집이 부산이라  서울에는 연고자가 없어  전혀  도움을  청할수도
없는  실정 입니다   정말  힘들게 여러  고비를 잘견디어  온  제 딸에게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3월22일  수술전까지 O형  혈액형을 가진  젊은 분들의  도움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환자보호자  연락처 (011-9516-8384)
                             (017-567-5353)
===================================


※ 악플을 쎄우진 않으실 거라 생각하지만, 쎄우시더라도 그 여대생이나 가족들을 향해 쎄우기보다는 차라리 저를 향해 쎄우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 여대생이나 가족들과는 직접 관계가 없는 서울의 대학생 중 한 사람일 뿐이고, 어제 여의도 성모병원에 성분헌혈을 바라며 찾아간 후 상황이 이렇다는 것을 알게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이니까요.



written by 승규 (hueder)
2004-03-16 08:48:06
757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라그하는넘 '04.3.16 9:01 AM 신고
    :-)*아쉽다.. B형인데 ↓댓글에댓글
  2. 2. 데미 '04.3.16 9:34 AM 신고
    :-)*나도 도와드리고 싶은데 a형이오...성분헌혈증서는 있는데...드리면 쓸수있나 ↓댓글에댓글
  3. 3. 이인향 '04.3.16 9:07 PM 신고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네용 ↓댓글에댓글
  4. 4. 이인향 '04.3.16 9:07 PM 신고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네용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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