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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욱진님의 글을 읽고 개인적 생각을...

 

양욱진 님의 글을 읽고...

어법이나 자기 철학이 정해지지 않은, 한마디로 상식이 없는 글이었음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님이나 저나 대한 민국의 국민이요, 나라를 위해 몸바친 순국선열들의 후예인 것입니다.
조국의 민주주의와 진정한 독립을 꿈꾸며 목숨조차 희생했던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마치 님의 글을 읽노라면 나라를 걱정하고 조그만 개인의 자발적인 힘으로 삼삼오오 광화문에 모인 약 20만명, 그리고 전체참가 국민 50만명의 국민들이 마치 빨갱이인냥 몰아 붙이는 님의 사상은 근대 사회에선 보기 힘든 아주 특이한 주관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국민들이 탄핵 카툰이다, 그리고 노회찬 어록이니, 신강균의 '사실은' 이란 프로그램이나 그리고 촛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수 많은 사람들을 보고 대리만족을 느끼며 왜 같은 마음이 하나로 뭉쳐져서 여론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국민 대다 수가 탄핵반대와 방송의 공정성이 정당하다고 느끼는 국민들이 압도적인 지지가 더 많을까요?

이것이 모두의 입장인 것이고 이 것이 국민의 힘이란 것입니다.

님의 글을 읽노라면 촛불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이 마치 생각없이 움직이는 사이비 종교단체처럼 말씀하셨는데 그 발언은 매우 위험한 발언이고 상식이하의 정신적  세계에서 나온 발상이며 극히 드문 비이상적 사고를 가진 사람의 표현이라 봅니다.

우리의 역사에 모든 역사적 어려움이 있을 때 국민의 힘이 있었던 것 입니다.
최근의 역사만 봐도 전두환시절에 북한이 댐을 만들어서 서울을 물바다 만들 수 있다라고 전두환 정권이 국민에게 호소할 때 국민들 모두 평화의 댐을 위해 얼마나 많은 동참을 하였으며 그리고 지금의 경제나 실업률의 시발적인 계기가 된 IMF 사태를 낼 때에도 국민들이 모두 일어나 패물이며 애기 백일반지며 아끼던 모든 것을 내어다가 그 사태를 막은 것 또한 국민입니다.


그리고 요즘 현 시절 대통령을 언론에서 그렇게 심하게 비판하고 국민들도 대통령을 안주삼아 통랄한 비판을 할 수 있는 세상, 대통령 말 한마디에 딴지를 걸 수 있는 세상, 얼마나 민주적인 나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초석인 줄 아시겠습니까? 개인적인 생각은 참 좋은 세상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며 이제 제왕적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청산하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이번 국회의원 선거나 다음 대통령 선거는 정말 깨끗한 선거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 차때기정당이란 말은 우리 역사에 종지부를 찍을 것입니다.
누가 그럽디다.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 땅에 자리를 잡으려면 산모의 고통을 버금가는 아픔이 지나가야 한다고요.

 산모의 고통은 허락된 고통이지만 민주주의가 정착되려면 허락되지 않은 고통은 각오해서 그 고통을 감수해야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말할 수 있고 님 또한 그렇게 생각없는 글이었지만 공개된 장소에 올릴 수 있다는 것 또한 민주주의를 외치며고문과 탄압을 받으면서도 굽히지 않았던 민주주의를 쟁취한 민주 선배들이 있어서 님의 자유에 영향을 끼치리라 봅니다.
참 자유로운 나라에 살고 계십니다. 님은.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과거에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국민의 뜻을 묻지 않고 대의민주주의를 저버린 사람들의 당파당략적에의한 감정적 행동이 이 나라를 어지럽게 만든 것은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을 것 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잘 못되었다는 것이고 국민이 바로 잡자는 것이지요.
님또한 국민이고 저 또한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나와 반대 된다고 해서 그리고 뜻이 맞지 않다고 해서 생각 있는대로 글을 써 버리면 그것이 민주시민의 행동이 아니라고 봅니다.


민주주의는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소수의 입장을 저버리는 것도 아닙니다. 다수의 의미는 전체가 다 좋은 방향으로 보다 나은 미래로의 꿈을 실현시키고저 함입니다.

국민의 힘은요 우리들의 할머니와 같은 마음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열린우리당이 국민들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습니다. 양욱진님의 할머니는 어떠합니까?
내 손주가 좀 잘못은 했어도 남에게 폭력을 당하거나 멸시를 받으면 일단 어떠하십니까? 상처난 곳 어루만져주면서 누구부터 챙깁니까? 일단 피해자인 손주인 당신부터 챙길 것입니다. 할머니의눈에 당신 손주를 때린 그 상대가 용서가 되고 곱게 보일리 있겠습니까?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서 당신을 때린 사람 할머니 앞에 웃으며 미안했노라 하며 다가서면 할머닌 용서하실 겁니다. 그것이 할머니의마음이요, 그것이 곧 국민들의 마음이라 할 수 있겠지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인 당신이 기고 만장을 하고 주제를 모르고 할머니의 마음을 이해 못하면 당신 역시 할머니의 꾸지람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곤 회초리도 맞을 수 있으니까 할머니의 마음을 이해하셔야 할 겁니다. 당신이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공부 열심히 하고 할머니께 효도를 하면 할머닌 어디를 가나 손주 자랑 마르지 않을 겁니다.


당신만이 손주가 아니고 손주는 여럿이지만 지금 현재 당신이 아파하니까 할머니께서 당신을 품으며 어루만져주고 있다는 사실 잊으시면 안됩니다. 손주는 여럿이니까요.

할머니를 사랑합시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할머닌 당신의 할머니고 등 돌릴 수 없는 분이니까요.
이 사회를 크게 보시길 바라며 견문을 넓히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사고가 어느 날 바뀔 수 있으니까요. 지난 번에 쓴 자신의 글을 가끔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당신이 쓴 글이 허무하고 그 시절 당신의 주관적 생각이노라 하고 씁슬하게 미소짓길 바랍니다. 저 개인적인 마음은 당신을 비난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밝힙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민을 안가며 정착하고 이민갔던 사람들도 고국에 다시 정착하길 희망하는 그런 나라가 되었음 합니다.
강한 대한 민국이 되어서 외국에서 자랑스런 조국을 기뻐하는 동포들이 많이 있기를 하는 바램을 가지면서..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written by (hmgo1226)
2004-03-24 17:40:18
884 번 읽음
  총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도성 '04.3.25 6:30 PM 신고
    :-)*탄핵 찬성하면 모자라고..시대착오적으로 생각들 하시는데.
    담달 총선이면 국민의 뜻이 밝혀지겟죠. ↓댓글에댓글
  2. 2. 김도성 '04.3.25 6:28 PM 신고
    :-)*노무현정권에서 부정부패를 막으려 노력한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시대의 흐름일뿐이지..
    신강균기자의.'사실은'은 한쪽만 보여준 편파적인 방송였습니다.
    찬핵찬성쪽만 일방적으로 꼬집은거라..노회찬같은경우는 말장난일뿐이고요. ↓댓글에댓글
  3. 3. 박병철 '04.3.25 6:03 PM 신고
    :-)*이름 옆에 나이를 표시하는건 어떨까요? ^^ ↓댓글에댓글
  4. 4. 정영명 '04.3.25 11:07 AM 신고
    :-)*전두환씨가 군의 힘으로 밀어버린 광주 5.18도 양욱진님의 관점에서는 빨갱이로 보일것 같네여 ↓댓글에댓글
  5. 5. 정영명 '04.3.25 11:05 AM 신고
    :-)*양욱진님의 꼭 그말이더라 이말 진짜 기분 나쁘다.. 말도 안된 글을 올리니 이렇게 반박하는 글을 보죠 촛불시위에 참가하면 빨갱이면... 힘으로 밀어버린 전에 있던 의원들이나(정치깡패들 동원) 대통령이나(안기부 법무부 세무서) ...기타등등은 열국지사겠습니다. ↓댓글에댓글
  6. 6. 정석환 '04.3.25 3:07 AM 신고
    :-)*친일파 규명 운동도 북에서 지시했다는 이야기 어떻게 생각하시우 양욱진님 ↓댓글에댓글
  7. 7. 이용구 '04.3.24 6:25 PM 신고
    :-)*고현미님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여론조사도 조작이라고 하는 집단인데요. 할말이 없죠. ↓댓글에댓글
  8. 8. 양욱진 '04.3.24 6:25 PM 신고
    :-)*이 말 나올 줄 알았지.. 탄핵 반대하는 사람들은 꼭 그말이더라 ↓댓글에댓글
  9. 9. 정영수 '04.3.24 6:34 PM 신고
    :-)*제가 생각하는 민주란 견제와 타협을 통한 최선을 찾아 나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양욱진님이 물론 표현상의 문제로 전달하려는 바를 흐리고있습니다만 "그럴수도 있구나" 인정해주는 것이 민주란 이름으로인하여 중우정치로 가지 않는 기초가 아닐까요 ↓댓글에댓글
  10. 10. 조성문 '04.3.24 6:45 PM 신고
    :-)*아무래도 양욱진 말하는거보면 저학년아니면 저능아 아닐까 ... ↓댓글에댓글
  11. 11. 이진영 '04.3.24 8:44 PM 신고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가 맞습니다... 그러나, 표현도 남을 존중할줄 알고, 동시에 자신의 정당한 의사표현이 이루어져야 하는것 아닙니까?.. 남을 일방적으로 비방하며, 중립을 이야기하는 양욱진님의 글은 읽어 보고 너무 실망스럽군요.. ↓댓글에댓글
  12. 12. 김환태 '04.3.24 11:13 PM 신고
    :-)*ㅎㅎ 난 탄핵을 찬성하는 쪽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주장은 너무 심했음...
    촛불시위를 하면 빨갱이라... 그럼 소파 개정을 외치면 촛불 시위를 했던 사람들도 모두 빨갱인가요?? 그때 시위에 가진 않았어도 나도 소파 개정을 위해 서명도 하곤 했는데... ↓댓글에댓글
  13. 13. 김명식 '04.3.26 12:42 PM 신고
    :-)*김도성님 탄핵반대 찬성의 문제가 아닙니다,,,왜 근본적인 문제는 그냥 덮어두고 찬반의 문제로 보시나요?..대통령도 탄핵하는 시대이니 그만큼 민주화가 됐다고 보시는것 같은데요,,,,여기서 님이 오판하거라고 봅니다,. ↓댓글에댓글
  14. 14. 김명식 '04.3.26 12:44 PM 신고
    :-)*김도성님의 논리가 맞다고 본다면 탄핵반대자들이 모두 100%가 친노무현세력이라는 전제가 성립되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은데 왜 그러시나요?..친노라고 주장해야 님의 논리적 모순이 감춰지기 때문인가요? ↓댓글에댓글
  15. 15. 김명식 '04.3.26 12:45 PM 신고
    :-)*김도성님 1+1 = 2입니다,,,아주 단순한 상식이에요,,,님도 이런 기본적인 논리에서 이야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에댓글
  16. 16. 권구혁 '04.3.27 8:52 AM 신고
    :-)*여기 사이트는 주민등록번호 도용할수 없게되있나요? 그렇다면 이름옆에 나이 표시하는건 좋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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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EBS라디오에서.. 캠페인같은게 나왔는데...
    "문화(컬쳐)는 할머니에요~!" 라고 나왔음.... ↓댓글에댓글
  17. 17. 권구혁 '04.3.27 8:52 AM 신고
    :-)*윗글과 거의 비슷한 의미같네요... ↓댓글에댓글
  18. 18. 여용지 '04.3.27 1:59 PM 신고
    :-)*이름옆에 나이를 달죠!
    이름옆에 나이를 달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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