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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속이 시원해지는 글[펌]

 

국회의원 나리를 태운 고급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절벽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때마침 폭우를 걱정하던 농부가 논을 살피러 나왔다가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농부는 땅을 파고 국회의원을 정성껏 묻어줬다.

며칠 뒤… 파출소장이 그 길을 지나가다 부서진 승용차를 봤다. 차적 조회 후 그 지역 국회의원의 승용차임을 알고는 깜짝 놀라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그 농부에게 어찌된 영문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농부는 파출소장에게 사고가 난 경위와 자신이 그 차에 있던 국회의원을 고이 묻어주었노라고 말했다.

경악한 파출소장 왈 '아니 그렇담 그 국회의원이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는 겁니까?'

농부의 대답…'뭐 살아있다고 외쳤지만 그 사람 말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written by (shyboy007)
2004-03-27 23:19:41
787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송우성 '04.3.27 11:39 PM 신고
    :-)*여기선 글잘올려야 하오 댓글테러범 있다오 ↓댓글에댓글
  2. 2. 송우성 '04.3.27 11:45 PM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천이오 ↓댓글에댓글
  3. 3. 양희진 '04.3.27 11:39 PM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댓글
  4. 4. 송순미 '04.3.28 7:26 PM 신고
    :-)*그런가 보네요. ↓댓글에댓글
  5. 5. 오정현 '04.3.29 1:14 AM 신고
    꿀꿀이들은 땅속에 묻는거 보다 돼지우리에 쳐박아노코 여물먹이는게 제격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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