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김봉진(XMAN@INTIZEN.COM)

 먼저 제품을 제공해주신 디비나와 & 유니텍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글의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오니 많은 양해 바랍니다.

들어가기전...

유니텍! MSI 제품과 ATI Radeon제품을 사용하면서 알게된 회사이지만, 한때는 정말 인지도가 상당한 회사였다. 특히 메인보드 시장에서는 "유니텍 = MSI"라는 공식이 있을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어제의 동반자가 오늘의 적이 되어버린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유니텍에 있어서는 그 동안에 쌓아올린 제품의인지도, 기업의 이미지등 모든것이 무너져버릴지 모르는 상황일수도 있는것이다. 하지만, MSI 와 결별이후 유니텍은 새롭게 태어나기위해 그동안 말이 많았던 A/S부분이나 제품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기울이고있다. 이런 와중에 나온 제품이 바로 "MS-865PE LS" 이다.

 이 제품은 솔텍사에 OEM으로 생산하여 판매하는 제품으로 출시될때 많은 사람들은 MSI복수용으로 나왔다는 말들을 하곤했다.

 필자의 경우 지금까지 사용한 메인보드의 대부분이 MSI제품이였고, 물론 지금도 MSI를 사용중이다. 굳이 MSI를 고집하는 이유는 인지도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  기본 이상의 성능, A/S지원, 가격대비 뛰어난 내용물등의 이유로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 그럼 과연 이 제품이 이런 거대한 MSI와 견줄만한 성능과 MSI가 가지고있던 구매매리트가 있는지, 그리고, 기존에 판매해왔던 MSI와 외관상 어떤차이가 있는지를 지금부터 알아볼것이다.

먼저 간단한 제품의 기본 스펙은...

CPU	인텔 셀러론 / 펜티엄4 (FSB 800MHz)
Socket	Socket 478
Chip Set	Intel 865PE + ICH5
IDE/SCSI	ATA 100 / S-ATA
Memory Type	DDR SDRAM (PC-3200 까지)
Memory Slot	4 (최대 4 GB) / 듀얼 채널 지원
AGP Slot	1 (AGP 8X)
PCI Slot	6
ISA Slot	없음
Graphic Core	없음
SOUND CODEC	[6채널] ALC650
NETWORK	REALTEK 81XX 10/100 Ethernet Controller
USB PORT	4 x USB 2.0
PLAT FORM	ATX
제조사	유니텍(//www.unitec.co.kr/)

1. 제품의 박스 & 포장

▲ 제품의 박스

푸른색의 박스로 박스컽에는 "UNITECH"이라는 큰 글씨가 선명하게 적혀있고, 예전에 MSI에서 느낄수 있는 화려함은 느낄수 없었다.

▲ 제품의 스펙

박스의 상부에는 제품의 간단한 스펙이 적혀있고, 스펙은 메인보드의 가장 기본적인 스펙인것 같다.

▲ 박스의 손잡이

박스의 측면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손잡이가 있어서 편리함을 가미하였고, 손잡이로 인해 약간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 제품의 포장상태

겉의 푸른색 박스를 제거시에 2차로 하얀색박스에 내용물이 포장되어있다. 하얀색 박스를 오픈시 내용물이 가지런히 놓여있고, 이번에 필드테스트를 주관한 디비나와 관계자의 축하인사의 메모가 보인다. 전체적인 포장은 비교적 잘되어있는편이다. 

2. 제품의 내용물

▲ 전체적인 내용물

내용물중 빠진것이 두개가 있으니 바로 그중 하나가 보드의 백페널이다. 아마도 이 제품의 백페널이 기본형이다보니 케이스 구입시 제공되어지는것을 사용하겠끔 되어있다. 하지만, 문제는 케이스를 새로 구입시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기존케이스에 보드를 교체하는 유저의 경우 기본형의 백페널을 분실한 유저 또는 케이스의 백페널이 탈,부착식이 아닌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제거후 폐기한 유저들은 상당히 난감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백페널의 경우 집주위의 컴퓨터매장에서는 무상으로 쉽게 구할수있다지만, 필자와 같이 컴매장이 없는곳에 거주하는 유저들에게는 너무 힘든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USB 2.0 브라켓이다.

 이 제품의 경우 USB 2.0 PORT를 백페널에서 두개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별도의 브라켓이 지원되지 않는것은 다소 문제가 있지 않을까, 예를들어 기본적으로 USB PORT에 마우스, 키보드, 프린트를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이 부분도 아마 요즘 출시되는 케이스의 대부분이 USB확장포트를 지원한다는것을 의식해서 포함시키지 않은것 같아 아쉬운감이 있다.

▲ 라운드케이블의 비교

기본적으로 라운드 케이블이 제공되고 있으며 고무재질이 우 측의 사진은 기존에 필자가 MSI 제품을 사용시 받은 라운드 케이블들로써 유니텍에서 제공되어지는것이 더 부드러운것 같다.

▲ SATA용 케이블

▲ 탄탄한 메뉴얼

메뉴얼은 아마 지금까지 사용해본 AMD & INTEL계열의 타제품의 메뉴얼과는 상당히 차별화 되어있다. 순수한 한글로써 너무 상세히 표기되어 있고, 특히 바이오스부분과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초보사용자들에게는 상당한 플러스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정도의 메뉴얼이면 초보유저들도 혼자서 충분히 조립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나홀로 드라이브CD

드라이브CD는 한장으로 구성되어있고,  내용은 기본적인 드라이브만이 지원되고 있다.

3. 제품의 LAYOUT

▲ 제품의 LAYOUT

유니텍의 전통적인 색상인 붉은색상의 기판에 MSI 865PE NEO2버젼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준다.

▲ MSI 865PE NEO2-LS외형

MSI 865PE NEO2-LS 제품이다. 전체적인 느낌이 상당히 비슷하다. 물론, 부품의 배치나 백페널부분에서는 차이가 있고, 제품 자체도 동일하지는 않지만, 제품에서 느껴지는것은 별차이가 없다.

▲ 노스브릿지 쿨러

노스브릿지의 경우에 예전의 MSI 865PE NEO2와 같이 LED쿨러를 설치하여 좀더 효과적인 냉각효과와 케이스의 측면 튜닝유저에게는 상당히 좋을듯 하다.

▲ PCI & AGP SLOT

6개의 PCI SLOT과 4X / 8X을 지원하는 1개의 AGP SLOT이다. PCI SLOT이 6개 정도 필요할지 의문이다. 대부분이 5개정도를 지원하는것에 비하면 1개가 많은것이나, 보드자체에 왠만한 기능이 다내장되어 있어 굳이 6개까지는 필요가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 파워부 & CPU 478 SOCKET

POWER는 대부분의 제품이 채택하고있는 3PHASE로 구성되어있고, 시퓨소켓위로 콘덴서가 나열되어있는 모습이 안정감을 주고 있고, 지원되는 시퓨는 FSB 400 / 533 / 800의 Celeron부터 최신의 Prescott까지 지원되고있다.

▲ MEMORY MODE & CPU CLOCK JUMP

시퓨소켓 주위에 3개의 점프스위치가 보인다. 기능은 메모리의 터보모드설정과 CPU FSB설정용이다. MSI 865PE NEO2버젼의 경우 바이오스에서 지원하고있으나 이 제품의 경우 보드자체에 점프스위치로 설정되게 되어있다.

▲ MEMORY BANK 비교(좌 : 유니텍 / 우 : MSI)

DDR 266 / DDR 333 / DDR 400을 듀얼로 공식지원하고있고, 4개의 뱅크에 최대 4GB까지 지원하고 있다. 근데 MSI 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측의 사진은 지금 현재 사용중인 MSI제품의 보드로써 색상이 일치하고 있다. 그리고, 램뱅크의 아래로 UDMA100을 지원하는 EIDE SOCKET도 보인다.

▲ SUPER I/O CHIP & FDD SOCKET

IDE SOCKET과는 동떨어진곳에 FDD용 소켓이 보이고, 대부분의 제품이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Winbond社의 W83627HF-AW 의 슈퍼 I/O 칩셋이 보인다.

▲ SOUND & NETWORK CHIP

사운드칩셋과 이더넷칩셋은 모두 REALTEK사를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보드나 현재 필자가 사용중인 MSI 865PE NEO2-P의 경우 기가비트랜(RTL8110S)을 채택하여 출시하고 있는것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감은 있으나, 현재의 환경으로 볼때 큰차이는 없을듯 하다.

그리고, 사운드 코덱의 경우도 이더넷 콘트롤러와 마찬가지로 REALTEK사에서 지원하는 세종류의 칩셋(ALC658, ALC655, ALC650)중 ALC650이 책택되어 있어, 최근 출시되는 보드들의 ALC655보다는 낮은버젼을 채택하고 있다.

▼ REALTEK사의 사운드칩셋에 대한 간략한 소개 (AC97 REV 2.2 & AC97 REV 2.3...)

//www.realtek.com.tw/products/products1-1.aspx?lineid=5

▲ CLOCK GENERATOR & MSI CORECELL CHIP

CPU의 클럭을 조정하여주는 클럭제네레이트이다. ICS사의 952603DF를 채택하고있는 모습이다. MSI의 경우 자체 기술력의 코어셀이라는 칩이 추가로 있어 오버클럭시의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으나 이 제품의 경우 그런 모습은 찾아 볼수 없었다.

▲ USB 2.0 PORT & SOCKET PIN비교(좌:유니텍 / 우:MSI)

POWER S/W, SPEAKER, HDD LED, POWER LED등이 연결되는 소켓과 USB 2.0의 내장형 소켓이다. 이 부분 역시 최근 출시되는 일부제품들이나 MSI제품들과 같이 색상별로 구분이 되었더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백페널 비교(좌 : 유니텍 / 우 : MSI)

보드의 기본형 백페널부이다. 왼쪽은 유니텍의 865PE LS이고, 우측은 MSI 865PE NEO2-P이다.

 이 제품의 경우 시리얼 포트가 2개인것은 좋은것 같으나,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USB 2.0 포트의 경우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별도의 브라켓없이 2개만을 지원하고있어 일부 사용자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다소 미흡한점이 보이고, 일부 MSI 제품과 흡사한면이 많아 보이는것이 특징이지만, 이 제품은 솔텍의 OEM제품으로 MSI와 동일한 제품은 아니다.

4. 제품의 바이오스 & 설치

바이오스부분은 너무 광범위하여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오버클럭과 관계된부분만을 알아 보았다.

▲ 바이오스의 첫화면

AMI BIOS를 책택하고 있으며, 약간은 생소한 바이오스로 중요눈여겨 볼것이 두 항목이다.

▲ Advanced BIOS Features

CPU의 오버클럭시 전압 & FSB를 설정하고, AGP/PCI CLOCK고정기능, 메모리, AGP 전압조절기능, 종류별 전압 & 시퓨온도 상태등이 있다.

▲ Frequency / Voltage Control#1

CPU FSB를 200 ~ 350까지 1단위로 설정할수있고, AGP/PCI CLOCK를 고정할수있게 되어있다.

▲ Frequency / Voltage Control#2

시퓨의 전압조절은 0.85[V] ~ 1.6[V]까지가 설정할수 있으며 최고전압은 1.6[V]가 한계로 지원되는 폭이 상당히 낮은편이다. FSB 350로 보았을때는 오버를 상당히 지원하는것 같으나 전압설정부를 보았을때는 높은FSB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듯 하다. 최근에 오버클럭에 대한 관심이 점점더 높아지고있고, 일부메이커의 경우 오버클럭의 지원 하나만으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있는것을 감안한다면 기본이하의 지원이 아닐까 생각한다.

▲ Advanced CHIP Features

메모리의 FSB & 속도를 설정할수있는부분이다.

▲ NorthBridge Configuration

메모리의 종류에 따라 클럭을 직접 셋팅할수있으며, 메모리의 타이밍도 사용자가 셋팅할수있게 되어있다. 하지만, 메모리의 비율조절이 다양하지 않아 타제품과 비교시 상당히 약해보인다.

전체적인 바이오스의 상태를 보았을때 결코 오버클럭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뭔가 시대에 뒤처지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럼 드라이브는 어느정도일지...

▲ 드라이브CD

제공되어지는 드라이브CD를 인스톨시 첫화면으로 상당히 기본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보통 하드웨어적인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곳이 많다. MSI의 경우도 CoreCell Chip을 이용한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소프트로 통해 지원하고 있다. 드라이브는 굳이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듯 하다.

5. 제품의 성능

CPU	P4 2.4C
MAIN BOARD	UNITECH 865PE LS / MSI 865PE NEO2-P
MEMORY	GEIL DDR3200 256 × 2개(2.5-3-3-6)
VGA CARD	UNITECH ATI 9500np@9700 np
HDD	SEAGATE 40G + 80G
POWER	NCTOP 300W
SOFTWARE	XP PRO + SP1 / 3DMARK03 240 / SANDRA PRO / HDTACH 2.7

▲ Test System

▲ 865PE LS	▲ MSI 865PE NEO-P

벤퀴마크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툴중에 하나인 3DMARK03로 실시하였다. 15점 정도의차를 보이고 있고, 혹시나 하는 맘에 리부팅후 3회를 실시하였으나 위의 점수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 865PE LS

▲ MSI 865PE NEO2-P

SANDRA PRO로 시퓨연산능력을 벤취한것으로 865PE LS가 약간 앞선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순수한 보드의 성능이 아니라 시퓨의 FSB를 1정도 상승시켜서 발생한 점수차로 예전에 보드제조사에서 이런식의 팁을 많이 사용하였고 제품의 초기 출시시 하드웨어 벤취마크 사이트에서 벤취마크실시시에 약간의 광고 효과와 성능상승을 노렸던걸로 알고있다.

▲ 865PE LS

▲ MSI 865PE NEO2-P

시퓨의 멀티미디어 벤취점수도 시퓨연산벤취점수와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865PE LS

▲ MSI 865PE NEO2-P

메모리성능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였다. 시퓨와 동기화로 인해 시퓨의 FSB와 비례하여 메모리의 FSB도 상승하였기에 약간의성능이 향상되어 나오고 있다.

▲ 865PE LS

▲ MSI 865PE NEO2-P

40GB 하드디스크의 속도를 확인해보았다. 결과치는 다소 많은 차이와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FSB 1정도의 차이에서 오는것은 아닌것 같다. 

 디스크의 속도는 865PE LS가 확실히 MSI 865PE NEO2-P보다는 나은것 같다.

6. 마무리

전체적인 제품의 모습은 예전의 MSI와 비슷한 모습을 풍기고 있으나 나름대로의 유니텍만의 모습을 찾을려고 하는것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것이 미미할뿐이고 좀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이다.

 특히, 메인보드라는 제품이 같은칩셋의 기반일경우 그 성능차가 크지 않기에 나름대로의 특징이 없이는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기 힘들다. 예를들면, ASUS & ABIT의 경우 오버클럭부분을 강조하는 유저가 많고, GIGABYTE의 경우는 안정성을 얘기하는 유저가 많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MSI의 경우는 저렴한 가격에 기본이상의 성능을 얘기하고 싶다. 그럼 유니텍은 어떤 색깔인지를 빨리 찿아야 할것이다. 

◈ 제품의 디자인 & 내용물

 백페널 & USB브라켓의 미지급과 레이아웃상의 명확한 구분이 없는점, 그리고 백페널의 구성력 역시 다소 미흡한 부분이다. 하지만, 비교적 부드러운 라운드케이블의 지급, 노스브릿지의 3색 LED쿨러등은 장점이랄수 있다.

◈ 제품의 성능

같은 865PE 계열의 칩셋을 책택한 제품이다보니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단지 사운드칩이나 이더넷칩은 스펙상으로는 인지도에서 밀리지 않을까 생각되고, 바이오스나 드라이브는 개선이 필요한것 같다. 

◈ A/S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다. 이 글을 읽고있는 사용자들중 많은 사람들이 유니텍에 대해서 제품의 품질보다는 A/S에 관해서 많은 얘기를한다. 실제 사용자들의 경험이 글로써 올라오는 경우도 자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반대의 의견을 얘기하는 사용자들도 있어서 본인이 직접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휴가를 내서 서울로 상경하여 멀쩡한 그래픽카드를 수리 받아 보았다.

2004/04/08  11:30   A/S입고

2004/04/08  12:00   제품정상 판정(사용자가 원하시면 교체가능)

                                  교체요구 => 교체품은 신품은 아니였으나, 동작상태를 확인 시켜줌

2004/04/12  09:58   A/S 만족여부 확인문자옴

A/S과정은 큰 문제가 없어보였다. 발신자번호로 전화시 누가받을지...?

그리고, 보통 필자와 같이 지방의사용자일경우 제품의 구입일자와 상관없이 선불로 처리하는것이 관례이나 유니텍은 무상기간에는 A/S관련 배송비 일체를 유니텍에서 지급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노력이 홈페이지에서 많이 보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A/S에 불만을 가지고있는 사용자들에게 다시 한번더 고객지원실을 방문해 볼것을 권하고 싶다. 컴퓨터 부품중 최강의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마이크로 소프트처럼 무상기간 5년내에 문제 발생시 1:1 신품교체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기본적인 A/S는 충분히 해주는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상으로 부족한 사용기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에게 감사드리며, 제품을 제공해주신 유니텍 & 디비나와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