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최대목적은 이윤추구니 KT나 하나로의 입장에서라면, 종량제 당연히 시행되어야 합니다. 종량제 과금체계 아직 정식으로 발표된 건 없다지만, 지금보다 오르면 올랐지, 적어도 내릴리는 없습니다. 미쳤다고, 저들이 손해나는 짓을 하겠습니까?
일부유저들의 과도한 트래픽유발?? p2p로 통한 지적재산권 미비로 특정산업의 공동화, 허울좋은 핑계일 뿐입니다. 과연 그 일부유저만 트래픽을 유발할까요? 현재만을 놓고 본다면, 그 트래픽유발유저들이 점유하는 자원이 클지도 모릅니다. 현재의 정액제 인터넷으로 뉴스정도만 검색하고, E-메일정도만 받아보시는 분들에게는 같은 돈 내고, 쓰기에는 아까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앞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통신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의 덩어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디지탈방송을 그 예를 들겠습니다. 아날로그 TV => HDTV 시의 전송에 필요한 용량증가 생각해보셨습니까? 앞으로 인터넷에, 적용될 신기술도, 이와 같을 겁니다. 당연히 현재의 서비스보다 더 나은 서비스가 속속들이 나오겠지요. 그리고, 더 많은 트래픽을 요구하겠지요. 현재 트래픽 유발유저들이 발생시키고 있는 트래픽은 우습게 될지도 모릅니다.
KT 대단히 똑똑합니다. 어짜피 시대와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인터넷으로 전송될 정보량은 당연지사 늘게 됩니다. 제생각에는 KT가 현재를 기준으로 과금체계를 정한 후 시간이 지나도 그 과금체계를 계속 유지할 것만 같습니다. 추후 바뀐 환경에도 자신에게 유리한 과금체계를 바꾸진 않을 겁니다.
제 추측일뿐이라고요? 맞습니다.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KT라면 반드시 실행하겠습니다. 앞으로 들어올 막대한 이익을 위해서요. 사용자들은 불평만할 뿐 실제 저항은 미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생활에 쫒기어 말이죠. 힘없는 하나의 인간으로서 거대기업의 횡포를 그냥 눈뜨고 지켜봐야할 수밖에 없군요. 그나마 평등하다고 생각한, 인터넷이라는 공간마저 우리에겐, 더이상 주어질 수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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