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또.. 우선에 「聖男」이라는 표현은 일찌기 들어본 적도 없고, 굳이 쓰자면 작위적이라는 이상이 강할 것 같아서.. 따로 쓰지는 못하겠대요. 어쨌거나 인간에게 있어서 관심을 가질 "의미"가 있는 것은 「인간에 관한 일」에 한정하는 것이 옳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이 이야기를 이해될 수 있답니다.(아래의 이야기)
::: ::: 절대신, 하느님에 관한 일화 ::: :::
쇼와63년부터(1988) 연재되기 시작해서 헤이세이14년에(2002) 장장 40권으로 마감된, 90년대의 대표작 3χ3 EYES(서전아이즈)라는 만화를 기억하실 분들이 꽤나 계실 것 같대요. 연재가 두 번 중단됐다가 이어지기도 하고, 1993년과 1996년에 각기 4부작/3부작 OVA로 나오기도 하고, 메가CD판 RPG&ADV(×2), 슈퍼패미콘판 ADV&RPG(×2), PC엔진판 ADV, FM타운즈판 ADV ×2편, 윈도우즈판 ADV ×3편..이나 만들어졌을만큼 "롱런셀러"였으니까 말여요.(PC-FX로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본 적이 없어서)
중간에 휴식기도 있었지만.. 연재기준으로 98화, 단행본기준으로 8권, (중요 전환점단위로 나뉘는)부별 구분으로는 3부의 31화, 에피소드로는 "진.성마전설"의 9번째 이야기가 대강 기억나시겠대요?
빙마일족의 이야기를 다룬 페이즈에서는 "종으로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특히나 부각시킨 시오리였는데, 그래서일지 40권의 시나리오 가운데 06∼08권의 페이즈는 특히나 인상깊었답니다.
(36권부터는 거의가 액션을 다루고 있어서.. 물론, 현대문명의 폐단과 신세계 도래에 대한 전망도를 약간 제시해주고 있긴 하지만 말여요)
잘 아시듯이 빙마/퓨마일족은 "합신"이라는 특수 능력을 가진 일족이랍니다. 원년작이 87년이었던가.. 91년에 2탄도 나왔던 「Fly」라는 영화 기억나시겠대요. 거기서 나온 유전자 융합과정을 비교적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술법을 "빙마합신/퓨마합신"이라고 부른대요. 서전아이즈에서는
어쨌거나 그런 빙마일족의 특성상, 「수태」라는 종족보존의 과정도 무척 까다로운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이제 막 의식이 생긴 태아가 산모에게 본능적으로 빙마합신을 해버리는」거였대요.
서로 다른 의식, 인격을 가진 생명이 직접 융합해버리면 필연적으로 "이성이 상실되는" 막대한 부작용이 따르는 바..(간단히 말해서 괴물이 되어버린다는 뜻)
(삼지안 운가라의 힘 없이는)도무지 2세의 잉태가 어려워서 점점 인구가 줄어드는 대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본 빙마일족은 "최후의 삼지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거두절미)파이를 납치하기에 이른대요.
그런데 빙마일족의 왕자라는 가루가는 완전 인간말종이 돼놔서, (자기 아이를 밴)충직한 전사 알마릭.구프타를 뻥 차서 가둬버리고, 아기따위 무슨 상관이냐 「나 하나만이라도 불멸의 최강무적의 빙마로 남을 수 있다면, 그걸로 빙마의 빛나는 역사는 영원히 끊기는 일이 없는 것이다.」라며
(약간은 궤변에 가까운)종족중흥의 이상, 세계정복의 야망을 밝혔답니다.
알마릭과 빙마의 노왕은 그런 가루가의 발상에 완전히 질려서, 어떻게든 「최후의 희망」인 파이를 피신시키려 하고
가루가는 자신의 야망을 실현할 수 있다는 편집증이 극에 이르러, 고대 빙마일족이 삼지안과의 빙마합신에 실패한 몰골인 「마신상」과의 합신을 시도했대요.(이 몸, 이 정신, 내 인격따윈 아무래도 상관없다. 난 세계최강이 될 거다..라는 발상 _ _)
어쨌건 야크모와 구프타만이 가루가에 대항해 싸우고, 노왕과 파이 그리고 빙마의 부녀자들은 이 최악의 사태로부터 피신하기도 벅찬 상황이었는데..
노왕의 침실에 모인 파이와 빙마의 부녀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던 가운데, 노왕의 병수발을 들어온 마리샤라고 하는 여자가 배를 안고 쓰러졌답니다.
(생명창조계 마법을 만들 수 있는)삼지안을 찾아서 임신중 합신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는, 절대 금기로 못박았던 「자연임신」을 했던 거래요.
(완전히 맛이 간)가루가는 빙마성을 다 부수면서 「나와라 삼지안! 어딜 도망가겠느냐」라며 발광하고, 그 쇼크로 노왕의 병세는 급격히 악화되고, 노왕의 곁으로 피난온 빙마의 여자들은 극도로 불안에 떨던 때
노왕은 파이와 빙마의 여자들에게 일단 다같이 (성에서 멀리)도망쳐야 된다고 헀대요.
그렇지만 파이는, (앞서 태아와의 빙마합신이 시작되서 배를 안고 쓰러진)마리샤를 보고서는 임산부가 위급하다며 기진맥진해 있던 마리샤를 업고 방을 나서려 했답니다.
그 순간, 파이의 등에 업힌 마리샤는 태아와 합신해서.. 몸과 정신이 급격이 붕괴된 「괴물의 형상」을 하게 되는데
노왕과 빙마의 아주머니들은 완전히 패닉!
순식간에 뇌세포도 파괴되고 골격과 신체구조 자체가 완전히 망가진 마리샤는 괴로운듯 원통한듯한 심음소리를 내며 꿈틀대고
(아마도 태아의 조직이었을 법한)허리 아래쪽으로 튀어나온 두 눈알은 빙글빙글 돌아가며 (태아의 팔다리였을 법한)촉수를 이리저리 휘둘러댔대요.
모두가 공포에 질려 꼼짝도 못하고 있었던 그 때, 노왕은 일어서기조차 힘든 몸을 가누며 소리쳤답니다.
『도망치세요! 성마님』
그렇지만 파이는 그 말이 들렸을지 들리지 않았을지,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엉망진창이 된)마리샤의 몸으로 말없이 다가가서, 찢어질듯 큰 구멍이 되어버린 마리샤의 입.. 턱, 아니 얼굴(이었던 자리쯤)을 두 팔로 껴안았답니다. 그리고 흐느끼며 전한 한 마디
『미안..』
== 변해버린 자신의 몸과 혼란스러운 정신, 정체를 파악할 수 없는 자기파멸의 공포감에 떨며 몸부림치는 마리샤에게 ==
『파이를 쭉 기다리고 있었던 거지.. ㅜ_ㅡ』
== 이미 노왕과 모여있던 아주머니들은 아연실색 ==
『그런데.. 그런데도.. 파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파이 신이 아닌 걸.. 신이 아니야;;』
== 엎드리듯 마리샤의 턱(이었던 자리)을 안고 있던 고개를 들어, 눈물 가득한 눈동자로 마리샤의 눈을 올려다 보며 ==
『미안해요』
그리고 다음 순간, 마리샤의 눈에서는 공포나 광란, 발작으로 인한 것이 아닌 정말로 「최후의 이성이 돌아온」 증표로서의 눈물이 펑펑 쏟아지고..
마리샤는 곧장 옆에 있던 침대기둥을 뽑아들고는 자신의 머리를 뚫어버렸답니다.
== 푸슉ㅡ! ==
순식간에 벌어진 사태에 경악한 파이.
그리고 놀라움에 움직이지도 못하던 빙마의 여자들과 노왕.
이내 정신이 든 노왕은 믿을 수 없는 사태에 벌떡 몸을 일으켰답니다.
『바, 바보 같은! 뇌세포가 파괴된 마리샤가 자해를 하다니! 이런 바보 같은!』
(한국식 어감으로는 "말도 안돼"..에 가깝지만, 중의적 심상이 들어간 대사라서 "바보 같은"[バカナ]를 그대로 썼대요.)
== 조금씩 무너지는 마리샤의 몸을 바라보던 파이는, 허리를 숙여 마리샤의 얼굴에 입맞춤을 해주며 ==
『착한 아이.. 파이를 덥쳐도 괜찮았는데.. 편히 잠들기를』
그리고 일어나 돌아서며, 노왕에게 「자아, 이제 가요 할아버지」∼라고 말하던 파이의 뒤에는
어느 샌가 꿇어앉아, 이마가 땅에 닿도록 줄지어 엎드린 노왕과 빙마의 여자들이 있었답니다.
이젠 완전히 끝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절망뿐인 자신들에게 『구원의 기적』을 직접
자신들의 눈으로 보게된 데에 따른 "경외감"이었겠대요?
노왕은 두려운듯 민망한듯 떨리는 음성으로 말했답니다.(OVA가 안만들어진 부분이라서 "느낌"이지만)
『이런 너무나, 정말로 죄송스러운 일이..
"성마"님이야말로 진정, 절대신이십니다.』
::: 中略 :::
파이는 빙마일족에게 어떤 엄청난 마법이라던가 환력이라던가.. 위력을 보인 적이 없었대요.
그렇다고 뭔가 대단한 발명이나 재물이나 군사도, 권력의 위압감도 고고한 기품도 느껴지지 않는
「보통의 여자아이」였을 따름이랍니다.
그렇지만 마리샤가 폭주하고, 자살한 그 자리에 있던(내지는 그 이야기를 들은) 빙마일족은
누구나가 마음으로 영혼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파이님. 저 분이야말로 진정 우리를 구원하실 절대신, 하느님이시다.』
∼라는 사실을 말여요.
::: ::: (남부∼극동)아시아권에서 나타난 [성녀/성모 사상] ::: :::
지리적 문화생태학적 환경차이로 인해 자력갱생, 자력구제 또는 해탈이라(니르바나) 불리는 캐릭터 완성을 추구하는 남부 아시아의 (산악지)힌두교나 (상좌부)불교와는 달리
동아시아 일대에는 대중적 계몽을(교화 내지는 교육, 야한 말로 세뇌) 중시한 탓에.. 「모든 종교의 개인 기복적 양태」를 띄게 된 것은 필연적인 일이라고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의 여러 원시신앙 형태에 있어서 유사점 내지는 공통된 양식을 찾을 수 있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성모 사상』 내지는 『성녀의 관념』랍니다.
『성모 사상』은 언뜻보면 타력신앙의 전형이 아닌가 하는 뉴앙스를 주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세상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고 느낄 때, 성모께옵서는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신다〕는 집단적 사회종속 이념을(줄여서 이데올로기..라고도 표현됨) 의미한대요.
그에 반해 『성녀 사상』은 고난과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희망을 주러 다니시는 "어떤 분"이 계신다는 점에서는 『성모 사상』과 비슷하지만
성모께서 주시는 「구원」이란 생명, 존재의 본질에 미치는 작용인 반면에 성녀가 베푸는(내지 강복하시는..) 「은총」이란 인격의 태양이나 신체/정신의 완결성에 미치는 작용이라서
사뭇 다른 의미로 구별된답니다.(에에에잇! 그러니까 신경외과나 심장전문의하고, 정형외과나 성형외과 전문의하고는 의사는 의사지만 다른 거라구요. ㅡ_ㅡ)
이런 『성모 사상』과 『성녀 사상』은 명칭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힌두어나 한자문화가 미치는 아시아권에서는 거의 항상 있어왔고, 그 과정에서 일정한 「공통의 관습적 심상」을 가지기에 이르렀대요.
그 가운데 하나가 『수국』과 『민들레』.
수국은 나라마다 종류는 조금씩 다르지만, 개화시기나 생장형태는 거의 비슷한 방식을 따르고
(나팔꽃은 온도변화에도 민감하지만)"비에 젖었을 때, 내지는 습도가 높은 계절"과 "건조한 때"의 꽃색깔이 달라지는 『그 꽃』을 말하는 거래요.
유래는 나라마다 각기 조금씩 다르지만..
『성모의 상징』으로 여겨져왔고
민들레 또한, 비슷한 사연으로 『성녀의 상징』으로 불린답니다.
단지 지역에 따라서는 해바라기도 같은 의미로 통하곤 하지만 말여요^^
이러한 관념의 생물을 통한 상징화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는, 여러 가지 접근이 가능하지만
일단 큰 의미에 있어서는, (지금은 멸족됐다던가..하는)아람 사람들도 종종 쓰던 표현으로서의
『임마누엘』, "우리들 가운데 계신 하느님(신)"이라는 뜻이 우선 담겨있대요.
또한 그 모습이나 성업에 관해서는 "생각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의 모든 구분과 인식이 이루어진" 나라들과
그렇지 않은(어차피 지배이념으로만 쓰면 되는데, 굳이 보편성이라던가를 연구하기 귀찮으니까 모든 초월적 대상은 "그냥 신"으로 통일하자는.. 합리적인) 나라들의 차이라고도 하겠지만
역시나 문화, 정확하게는 「언어」의 차이가 큰 탓일 거래요.
감각언어, 운율언어 내지는 도식과 음성이 혼융하는 언어가 발달한 문화권과 "기계적 대응 또는 포괄적 대응으로만 나뉘는 언어"의 차이라고나 할까봐요?
사고의 확장수단으로서의 언어를 생각할 때, 전자는 상상(때로는 공상)의 중요성을, 후자는 지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방식이라고 하는게 맞겠대요.
결국 이러한 차이는,
『구원을 주시는 여러 성모님 가운데, 뭇 사람을 구세의 희망으로 이끄시는 분을 하느님이라고 부른다.』
∼라는 "구원과 구세, 성모의 관념을 이해하는 사람에게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문제"를 판독조차 안되는 사람이 생기기에 이르렀는데
그런 건 아무래도, 「이 세상에서 어떤 장치를 쓰면 다른 세계, 다른 종족이 될 수 있다」는 (별로 의미없는)바램을 강요당해온 탓이라고 하겠대요.
어쨋든 아시아권에서 전해져온 『성모 사상』은 단순히 개인의 "타력신앙"으로 작용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현실에 있어서는 사회의 유지기능, 개인의 사상에 있어서는 수행의 방향성을 제시해준 바가 훨씬 큰 관념이래요.
야한 말로 표현하자면
「성모님 가운데 으뜸가는 성모님은 하느님이다.」
::: ::: 아시아의 구세사 이념. ::: :::
위에서 다룬 것처럼, 아시아권과 유럽권의 신앙이나 사상은 「같은 단어로 표현되어 있어도」 다른 의미로 통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이해하시겠대요?
이런 것은 "천사"의 관념에서도 잘 드러난답니다.
서구식 "천사"와 아시아식 "천사"는 본말이 서로 뒤바뀐 이데아를 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서구의 "천사"는
신의 수하로서, 통일된 신의 인격체계의 「단말」로 존재하는 "성스러운 존재"이지만(신의 말초신경이라고나 할까..)
인간들에게는 인간의 형상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타나 보이는 「어떤 다른 종족」(깨놓고 말해서, 절대 덤비면 안되는 외계인 정도)
∼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시아의 "천사"는
세계를 유지하는 "순리"를(내지는 법도, 또는 자연의 본성) 따라 생태의 순환과 윤회의 운영을 돕는 "생명체"로서
인간에게는 인간의 천사, 소에게는 소의 천사, 괭이에게는 괭이천사가 각기 있는 거라고 하는
「非-인간중심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천사의 관념이 통용되어 왔대요.
양자의 차이는, 자연의 인간의 도구로 보느냐,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보느냐의 문제..라고 하면 대응이 잘 되겠대요.
어쨌거나 그으런 아시아의 「천사관념」의 특성상, "천사"와는 다른 "구세사"라는 대상이 있대요.
천사랑 하는 일이라던가 권능이라던가, 존재의 태양은 거의 같지만..
구세사는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뜻으로, 자신의 결정으로, 자기 책임으로
자연과 우주와 윤회의 힘을 동원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답니다.
말하자면, 굉장히 인간적인 천사라고나 할까봐요?
그렇지만 그 차이는 굉장히 큰 거라서..
제일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천사는 정령이나 다른 천사가 "생겨나게" 할 수는 없는데
구세사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창조의 능력"이 있다는 거래요.
천사는 자기 이름, 자기 책임으로 어떤 힘을 쓰고 빌리고 없애고 할 수 없지만
구세사는 뭐든지 자기 이름으로 할 수도 있다는 점.
말하자면 전세계적 규모라던가 전우주적 규모일 필요는 없는 "하느님"의 한 형태라고나 할까봐요.
구세사의 존재는 굉장한 차이를 가져오는 것이,
『어디든지 계시는 부처님, 가는 곳마다 계신 하느님, 언제 뵈올지 모르는 성모님, 곁에 오셨을 수도 있는 성녀님』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고 없고의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래요.
달리 말하자면 「죽지 않고서는 극락에 이를 수 없다는 굴레에 매여 살 것인가, 최소한 살고 죽는 문제의 속박은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천국론 내지 극락이론의 문제를 해결하는 "문"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 ::: ::: 덧) 스샷에 관해 ::: ::: :::
성모님에 관한 이야기를 쓰려다보니, 그래도 뭔가 시각적인 소재가 있어야 이해하기가 쉬울 텐데
마땅히 좋은 게 없어서(∼라고 해서, 십 년도 넘어서 곰팡이가 슬었을 서전아이즈 책은.. 지금 찾기도 어렵겠고, 찾더라도 그런 거 실으면 출판업계에서 태클 걸지도 모르니까 _ _)
대표적인 「성모의 초상」으로 불리는 히로인들의 스샷을 조금 실어요.
구세사 이야기가 나온 김에 (우리들의 시스타!)치카짱도 싣고..>_<
쿠미코상과 아야사키 성모님도 막강한 오오라를 가진 분이시지만
나나세 성모님은 정말;; ㅜ_ㅠ (개인적으로 만세 최고의 슈퍼히로인으로 꼽는 치세나, 이중주의 천사 쿠&치이짱 내지는 미쿠&아사기, 와카바&사쿠라코의 필드를 압도하신답니다.)
아이는(네에상) 정말이지 "이상향의 고향" 같은 성녀상이고
이츠키는 성녀이상 성모이하의 초특급 히로인(개인적으로는 성모 클라스로 치고 싶은)
紫亞는.. 설명무용의 천사 이상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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