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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vs 게이머 '누가 더 예뻐요?'

 
게임 캐릭터를 가장 많이 닮은 유저를 선발하는 얼짱 대회가 네티즌들의 관심 속에 진행돼, 중학교 1학년생 박소희양이 1등으로 뽑혔다.

넥슨의 RPG(역할분담 게임) '아스가르드'(asgard.nexon.co.kr) 캐릭터 중 게임 속 '얼짱'으로 선발된 바 있는 '카린'을 닮은 게이머를 뽑는 대회가 지난 2월부터 진행됐다. 박 양(14)은 네티즌 투표와 운영자·심사위원의 테스트를 거쳐 지난 최종적으로 1위에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박소희양은 깜찍 발랄한 외모말고도, 중학생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고 입을 모았다.

박 양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잡지 모델 및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이에게 돌아가는 최고인기상은 '아스가르드'에서 게임 서버에서 '겜짱 아줌마'로 통하는 박금화씨(29)가 받았다. 이어 포토상은 박현정씨(22)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얼짱 대회에 참가한 이들 중 상당수는 게임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출처 - 아이뉴스24


 



written by (vOrAnE)
2004-05-07 18:23:34
607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민국 '04.5.7 6:40 PM 신고
    :-)*다 별로다 -ㅁ-! ↓댓글에댓글
  2. 2. 정태식 '04.5.8 8:44 PM 신고
    :-)*맞어-0-"""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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