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 팡 이라는 이 여성은 남편이 애지중지하는 사냥개 `헤이후'(검은호랑이)가 쫓아내도 다시 돌아와 집안을 더럽힌다는 이유로 4명의 청부살인업자를 고용, 남편이 출장간 사이 살처분하도록 지시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허'로 알려진 남편은 출장에서 돌아와 이 사실을 알아낸 뒤 격분, 부부가 새로 구입한 집에서 짐을 싸 나온 것은 물론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허 씨는 헤이후가 "내게는 가족과 같았다"면서 "아내가 어찌 그렇게 잔인할 수가 있나"고 반문했지만 정작 부인은 이런 남편의 태도에 더 충격을 받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샤오씨는 "도대체 그에게 더 중요한 게 자기 아내인지 개인지 모르겠다"고 수없이 되뇌고 있다고 이 통신이 소개했다.
이 사건은 올 초 발생한 것으로 신화통신은 애완동물에 대한 한 특집기사를 통해 이 사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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