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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택 정통장관에게 듣는다] 세계초고속인터넷 주도

 

양승택 장관은 "초고속인터넷 세계 1위인 우리나라는 앞으로 1~2년간 전 세계 IT(정보기술)흐름의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장관은 "초고속인터넷이야 말로 침체한 세계IT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유일한 희망"이라며 "요즘 해외 강연에 나갈 때마다 세계초고속인터넷시 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성공신화를 강조하고 다닌다"고 말했 다.

그가 이처럼 초고속인터넷 전도사로 나선 까닭은 초고속인터넷이야 말로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전화회사들의 새로운 수익모델이며 쓰러진 IT산업 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 양 장관은 "미국 AT&T, 일본 NTT, 영국 BT 등 전세계 전화회사들은 시내 전화 통화료 인하와 인터넷폰 등장에 따른 국제전화 매출감소로 모두 힘 든 상황"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초고속인터넷 붐이 일면 전화회사들의 과잉투자 문제점을 일거에 해소하고 수익모델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 다.

양 장관이 펼치는 논리는 명쾌하다.
초고속인터넷의 데이터 전송량은 평균 2Mbps(초당 전송 비트수)급으로 음성 통화의 32배에 달한다.

따라 서 전화회사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하면 갑자기 시설이 32배 이 상 필요하게 되고 이럴 경우 그동안의 과잉투자분을 급속히 흡수할 수 있다는 것. 또 초고속인터넷이 확산되면 각종 홈페이지도 문자 중심에서 동영상 위 주로 개편되는 등 한두가지 바뀌는 게 아니기 때문에 IT산업 전반에 걸 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럴 경우 다른 어떤 나라보다 일찍부터 초고속인터넷 상용화에 성공한 우리나라는 가격경쟁력 면에서나 서비스 운영노하우 축적면에서 월등히 앞서 있어 세계초고속인터넷 붐을 타고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양 장관은 "우리나라는 세계가 인정하는 초고속인터넷 1위 국가"라면서 "한통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상용화후 1년 반만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했 을 정도로 우리 통신사업자들의 경쟁력은 뛰어나기 때문에 앞으로 1~2년 간 세계 IT는 한국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ritten by ()
2001-11-28 11: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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