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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학대 미 헌병부대원들 무공훈장 받을 뻔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서 포로 학대를 자행했던 미 제800헌병여단의 많은 병사들이 청성무공훈장(Army Bronze Star medal) 수상 대상자로 추천됐다가 사건이 폭로되면서 수상이 취소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청성무공훈장은 영웅적이고 뛰어난 업적을 세운 장병들에게 수여된다.


800헌병여단장 재니스 카핀스키 준장은 AP통신과의 전자메일 인터뷰에서 "우리 부대의 많은 병사들이 청성무공훈장 수상 대상자로 추천됐었다"며 "그러나 지난 1월 포로학대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서 등급이 하향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훈장 취소는 이미 풀이 죽어있는 이 부대원들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인 카핀스키 준장은 지난 1월 포로 학대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면서 정직 처분을 받고 현재 미국에 체류중이다. 그는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서 포로 심문은 군 정보기관과 CIA가 장악했다"며 "나는 희생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800헌병 여단 병사는 모두 2800명으로 이라크 안 12개 수용시설의 관리를 맡고 있다. 이 부대는 12개 중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포로 학대 사진에 등장하는 부대원들은 제372 헌병중대 소속이다.


수상 대상자로 추천됐던 한 병사도 익명을 전제로 한 인터뷰에서 "나도 훈장 하나를 받을 예정이었고 다른 병사도 그랬다"며 "그러나 등급이 하향조정됐고 사실상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병사는 "대신 간단한 공훈 메달이 주어진 경우도 있으나 일부 병사들은 이 메달을 받기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 병사는 "800헌병 여단 지휘통제가 엉망이었다"며 "카핀스키 준장의 부하 장교들은 그가 여자라는 이유로 명령을 듣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내일을 알어?
2004-05-10 21:41:12
921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진철 '04.5.11 12:56 PM 신고
    :-)*우리나라도 전모씨가 구테타를 일으키고 혼자북치고장구치면서 무공훈장도 받고.. 젠장할.. 아직도 정치권에서는 황제로 불림하죠.. ↓댓글에댓글
  2. 2. 정재헌 '04.5.11 6:14 PM 신고
    :-P*미영연합군의 행동은 이라크인을 자신들과 같은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거져. 적어도 아랍인들은 인종적으로 황인보다는 백인에 가까운데도 그러니 양키넘들이 매우 싫어하는 우리 한국사람을 그넘들이 사람으로 생각할까? ↓댓글에댓글
  3. 3. 김수종 '04.5.12 10:24 AM 신고
    :-)*모든게다 미국민 우월주의 땜에 일어난게 아닌가 싶은데여... 영화를 만들어도 세계를 구하는건 모두 미국민들... 지상 최대인종이라 생각하는... 아메리칸 들... 정말 아무 죄없는 사람들을 죽이고, 가혹행위 및 인간이하의 행위를 해놓고도 무슨 훈장을...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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