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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본인의 생각입니다.

 

제가 감히 이렇다 저렇다 할 처지는 못됩니다만, 먼저 본인은 천주교인이란 걸 알려드립니다. 그럼 부족한 글솜씨나마, 감히 제 생각을 적어보이니 악플도 환영입니다.

아시겠듯이, 무엇이든 그 자체는 순수하고 깨끗합니다만...어딜 가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앞세워, 일명 뒤에서 까는...사람들이 있죠.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그런 사람들 때문에 다른 분들까지 욕을 먹게 되죠...

그것은 종교나 다른 무엇이나 다를게 없죠......음...이 것만 이해를 한다고 해도,

윗 글의 반 정도는 이미 해결이 됬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나머지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모든 생명을 가진 것들은 죽기를 싫어하고 살기를 원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불쌍한 원초적인 제약점을 극복하고 싶어 하는거...일 수 있겠습니다만,

그것은 단순히 믿는 것과, 믿지 않는...또는 믿지 못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간은 스스로 어느 무엇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어느 무엇도 가르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정말로 인간이 자신이 알고 있고 그것만은 변치않는 진실을

우리는 진리라 합니다. 그 진리 이외에는 인간은 어느 무엇도 장담할수도 없고

해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로, 불쌍한 원초적인 제약점을 극복하고 싶어 하는것을

교묘하게 속여 종교를 만들어 냈다고 하는 것 역시, 믿음과 믿지 못함의 차이이며 인간인

우리들이 단정지을 수 없는 사실이라 생각되는군요. 종교는 그 이름을 벗기면 믿음입니다.

그러나 믿음이란 모든 것을 극복해 낼 수 있는 가장 큰 힘이지요. 믿음은 가장 큰 용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리이외의 것을 논할 수 없는 인간이듯이 다른 사람의 믿음역시

존중해 주어야 하는 것이지요...또한, 흔히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어떠한

종교이든 대부분 내세...죽은 이 다음 세계만을 위한 기대감을 부추기진 않습니다.

종교내에 들어가 길게도 말고, 1년 정도만 교리공부를 해보아도 알 수 있죠. 지금 살아가는

이 순간이 내세보다 중요하다하는 건, 종교에서도 마찮가지입니다. 이 순간이 없다면

내세도 없으니까요...

 

끝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믿음이란 용기입니다. 가장 큰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써는 진리가 아닌 이외에는 어떤것도 단정지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문체를 보시면 대부분이 생각합니다...입니다 그 역시 저 역시 어느것도 단정지을 수

없기 때문이죠...어쨌건, 나름대로의 제 의견이였으니 보아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악플도 환영입니다. 그럼...



양두영
2004-05-28 18:32:29
566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한상용 '04.5.28 7:59 PM 신고
    :-)*종교나 믿음에 대한 심층적인 면에 대해서는 미숙한 저로서는 아직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만든 종교는 결코 사람이 이끌어 가야 함에도 결코 사람들은 믿음이란 수단하나로 해명하지 못함을 얼버무리고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2. 2. 한상용 '04.5.28 8:01 PM 신고
    :-)*저의 글 초반에 분명히 종교전체를 두고 하는 말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문체상 종교전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주게되는 결과는 시인합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신앙인과 종교지도자들의 모순점속에서 받은 상처를 적었을 뿐입니다. ↓댓글에댓글
  3. 3. 한상용 '04.5.28 8:02 PM 신고
    :-)*실명이 공개되는 게시판에서 죽을때까지 안고가야할 나의 과거를 들어내는 일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만 지금은 그 누구 못지않은 이 시대의 사람이며 이 지역의 떳떳한 이웃이라는 생각에 과감히 밝혔습니다. 실명으로 어쩌면 저를 어림짐작으로 알아보실수 ↓댓글에댓글
  4. 4. 한상용 '04.5.28 8:05 PM 신고
    :-)*있을겁니다. 그점이 저에겐 그다지 중요한 점은 안되고 다만, 신앙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의 이해하지 못할 인간적인 삶을 너무도 가깝게 바라본 저로서는 끝내 종교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게 만들었습니다. 제 자신 그러한 것에 상처를 받은 나약함도 인정하구 ↓댓글에댓글
  5. 5. 한상용 '04.5.28 8:05 PM 신고
    :-)*관심가지고 답장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꾸 ~ 벅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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