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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岡崎律子.] 죽음에 관해 생각하게 하는 일..

 






죽음이란, 어느 날 갑자기 "불쑥" 찾아오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럴 때는 정말 (이부키)카즈키의 이야기처럼

「죽음이란 삶과 따로 노는 게 아냐. 언제나 삶과 함께 가고 있는 놈이지」

∼라는 게 실감난대요.
학창시절에 TV재방, 비디오, LD, 16㎜ 필름으로 보고 또 보던
(마법공주)밍키 모모 때부터 들려주시던, 맑은 보이스를 이제는 지난 기록 속에서나
들을 수 밖에 없다니.. 리츠코상에게 애도와 명복을 보냅니다.

::: ::: ::: ::: ::: :::

오카자키 리츠코
1959.12.9 일 나가사키현 출생
「밍키 모모」,「웨딩 피치」,「러브 히나」,「후르츠 바스켓」,「프린세스 츄츄」,「시스터 프린세스 Repure」
등 많은 작품에 싱어송 라이터로서 참여,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와 조용하면서도 발랄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데뷔이래 많은 사랑을 받음.(※까마득히 많은 싱글을 발매한 러브히나와는 달리, 후루바의 경우, CV도 보컬도 아닌 주제가 및 BGM 라이터, OST디렉터로만 참여해서 잘 기억 안나실 분도 있겠대요?)
향년 44세. 미혼


2004년 5월 5일 오전 1시 5분 동경도 중앙구 병원에서 폐혈증쇼크로 사망


4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깨끗하고 순수한 보이스와 생기있는 젊은 모습, 발랄한 미소가 매력적이던 그 분이. 음악가들에겐 있어 음악에 한없는 열정을 가지신, 언젠가 다가갈 선배님이었으며, 팬들에겐 언제까지나 그 모습, 그 목소리, 그 미소를 지우지 않을 아름다운 묘령의 여인이던 그 분이 이제 세상을 뒤로 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우누리 목소리광장입니다


어제저녁 우리에게 커다란 쇼크를 안겨다 준 뉴스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이미 들으셨겠지만 인기 싱어송 라이터 오카자키 리츠코씨가 지난 5일 타계하셨습니다. 현재 일본 현지는 물론 이곳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 께서도. 커다란 충격에 휩싸여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젯밤은 현실감 부족과 실가닥 같은 희망에 붙들려 있었습니다만, 오늘 아침 모든 것이 사실임을 확고이 듣고 떨리는 손을 붙들며 이렇게 여러분께 몇가지 보고사항을 올리려 합니다.


저희 나우누리 목소리광장은 제작년 이루어진 오카자키 리츠코씨 앨범 공동구매로 맺은 연으로, 올해중에 오카자키 리츠코씨의 내한 라이브공연&팬미팅을 확실시하고 구체적인 사안을 준비하는 등의 오카자키 리츠코씨와는 국내에서 그 누구보다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소식에 대해서는 더욱 상심과 충격이 큽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경 저희 목소리 광장에서는 직접 오카자키 리츠코씨의 메니져이신 어뮤즈의 모리사키씨께 연락을 드리고 대화를 나눴으며 이번 통화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일본현지의 누구보다도 정확한 정보를 몇가지 올려드릴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돌아가신 직접적인 사인은 뉴스에 나왔다시피 패혈증 쇼크에 의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www.carecamp.com/ency/ency_diseaseinfo_sub.jsp?idx=855


간단히 혈관내에 곰팡이나 균이 증식하여 혈관을 막고, 그로인해 쇼크, 몸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오카자키씨의 경우는 대장쪽에서 그 문제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패혈증은 보통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길수 있으며 패혈증 쇼크까지 다다르는 경우는 100만명중에 3명 치사율은 50%. 즉 극히 미미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설령 패혈증에 걸려있다 하더라도 몸이 건강하다면 사망까진 이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당시 오카자키씨는 건강의 악화로 병원에 입원중이셨다는 것이 메니져로부터의 말이었습니다. 정확히 어디가 어느정도인지는 물어 볼 수 없었습니다만, 하시는 말씀으로 아주 큰 병은 아니었으며 몸이 어떻게 될 정도는 아니었다는 듯 합니다. 저 또한 4월3일 시부야에서 직접 오카자키씨의 얼굴을 보고 왔습니다만, 몸이 안 좋으시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밝은 모습이셨습니다.
입원시기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만 그렇게 오래 된 것 같진 않습니다. 입원할 때 즈음(4월언제쯤인 듯 합니다만) 좀 야위고 헬쓱해져서 주위에서 걱정을 했지만, 본인은 정말로 괜찮다면서, 입원중에 조차 메로큐어 1st album 발매 기념 이벤트 투어도, 본래 6월 발매예정이던 심포닉레인의 레코딩도 게을리 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듣는 바로는 정말로 몸이 쇠약해졌을 뿐 그렇게 큰 이상은 보이지 않으셨다 합니다만. 5월 4일부터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시더니....
더불어 고통 없이 조용히 떠나셨다고도 말씀 주셨습니다.


오카자키 리츠코씨는 최근 개인앨범, 메로큐어 앨범, 성우 호리에 유이, 이이즈카 마유키의 앨범에 곡을 써 주며 게임 심포닉 레인의 모든 보컬곡, 그 외에도 쥬베이쨩2에 다수의 음악 참여로 인해 실로 너무나도 바쁜 삶을 살고 계셨습니다. 본래 예정되어있던 개인 프라이빗 콘서트도 미뤄가면서...
그리고 한국의 많은 팬 여러분들의 호응에 순수히 기뻐해주시며 한국 내한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좋지 않은 몸 상태에 바쁜 일상으로 쇠약해진 몸에 아주 드물게 일어나는 패혈증 쇼크가 겹쳐서...그렇게 조용히 세상을 뜨셨습니다.
슬프다.. 안타깝다.. 모든걸 떠나 하나의 비극이라고 느껴지는 일입니다.


말재주가 부족하여 이 슬픈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진 못하겠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우리는 안타까운 분을 잃었습니다.
업계쪽 역시, 골든위크의 영향이 크겠지만 한동안 정보를 풀지 않아서, 오늘 아침에 되서야 이 이야기로 떠들썩 하고 있습니다. 오카자키씨의 음반을 내고있는 스타차일드, 콜럼비아 쪽에서도 유족분들과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현재 돌아가신 상태에서 어떤것도 손을 쓴 바 없으며, 차후 콘서트 앨범, 등등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 갈 것이라고 합니다.
한때 발매취소라고 소문이 나왔었던 리츠코씨가 참여한 새로운 앨범은 돌아가신 시점이 거의 레코딩이 완료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발매일이 미정이 되었지만 발매를 하자는 쪽으로 얘기가 풀리고 있는 듯 합니다.


이상이 오카자키 리츠코씨의 타계와 관련되어 저희가 듣고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일은 아닙니다만 저희 나우누리 목소리 광장에서 오카자키 리츠코씨 추모 사이트를 열고자 합니다.
현재 사이트 작업에 들어갔으며 내일까진 완성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주소는 //ritsuko.sorichu.com 로 내정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나우누리 목소리광장으로 연결됩니다.


향후 일본 관계자와의 연계를 모색하고 있으며 추모 오프라인 모임이라던가 영상회, 메시지 전달, 등등 여러 가지로 추모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향후에 진행될 추모관련 행사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후 모든 오카자키씨 관련 정보는 //ritsuko.sorichu.com 으로 등록될 예정이니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에 써있는 리츠코씨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나라는 물론 물론 일본에도 아직 올라오지 않은 내용이니, 내용의 곡해나 왜곡만 없다면, 마음대로 인용하여 주시고 알리셔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카지키 리츠코씨의 타계에 무한한 애도를 표하고 명복을



치세
2004-05-31 12:06:19
762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인향 '04.6.1 2:58 PM 신고
    :-)*밍키를 기억할진 모르겠지만 기억한다고하더라도 우리나라 성우라서...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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