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 담뱃값 인상이 예정되어 있답니다.
담배라고 하면, 담배를 안피우는 분들께서는 이를 가시겠지요.
`인간만도 못한것들...이기회에 아주 끊어버리거라.'
표현의 정도만 다를뿐, 이런 담뱃값 인상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실 분들이 아주
많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절대 다수라고 봅니다.
그런데, 담배의 가격이나 세원으로서의 영향은 어떤지는 얼마나 알고계신지요.
1500원짜리 디스 한갑의 원가가 250원이고 가게마진을 200원으로 했을경우
무려 1050원이 세금입니다. 담배 관련 조세가 전체 지방세원의 15.5%라는거...
아마 담배 안피우는 분들은 잘 모르실껍니다. 담배 안피우시는 분들이 상습적(?)으로
내뱉는 말...아예 금연법을 만들라는거, 실행 안되는 이유가 저겁니다.
저 X놈의 보건복지부의 높은 분들께서, 흡연으로 인한 의료보험 피해가 더 크다는
소리를 하는 주제에, 금연법 제정을 추진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번에 담배값을 올린것은 구멍난 의보재정을 메꾸기 위한 노력이었을뿐...
사실 재경부는 쌍수를 들고 반대했다는거...안피우시는 분들은 별 관심도 없을껍니다.
관심이 없다기 보단, 쌤통이라며 좋기만 하셨겠지요?
하지만...앞으로 담배값이 오르고 나면, 올라갈 물가가 무섭습니다.
(담배값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꽤 큰축에 속한답니다.)
물가는 담배를 피우건 안피우건간에 누구나 똑같이 직면하는 문제이니, 담배를
안피우시는 분들은 어찌 생각할지 궁금해 지는군요.
그런데 더 문제는...꼴랑 500원, 1000원 올려갖고 흡욘율이 줄어들겠는가입니다.
글쎄요...그로인해 전체 물가가 동시에 상승한다면 담배값이 차지하던 가격상의
우위(그러니까, 전체 물가에 비교해봤을때 상대적으로 높던 위치말입니다.)는
다시 예전대로 돌아올꺼라고 생각됩니다만. 결국은 흡연율은 제자리, 아니...오른
물가덕택에 속탄다고 더 피울 사람이 늘지도 모를일이지요.
담배는 어쨌든 싫으니 니들은 돈없으면 피우지 말라는 식의 애들같은 이야기는 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여기에 관한 토론을 해 보았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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