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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마트의 중저가형 케이스, 샘통 ST-315 (1)

 

3R System R-203 Air Guide 미들타워 케이스

 

 

작 성 자 : 곰 돌 이 

    

     

 

 

 

이 제품은 PC허브3R System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3R System의 저렴한 케이스 R203 모델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자. 저렴하지만, 2개의 저소음팬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인텔의 권장사항인 에어덕트(가이드)를 장착하고 있어서 냉각에도 강력함을 보이는 제품이다.

 

 

 

 

 

 

   3R System은 우리에게는 다양한 미들타워 케이스들과 포세이돈이라는 수냉 쿨러를 제작 판매하는 업체로 상당히 알려져 있는 업체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을 보이는 제품들을 출시하여 유저들에게는 인지도도 높은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 3R System에서 저가형 미들타워 케이스를 내놓았는데, 그것이 바로 R203 케이스이다. 이 제품은 실버와 블랙의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저렴하지만, 인텔의 권장사항인 에어덕트(가이드)를 장착하고 있으며, 2개의 80mm 팬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저가형이라고는 믿지 못할 기본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다.

 

   그럼 이 먼저 이 제품의 기본적인 스펙을 살펴 보고 넘어 가자.

 

제  품  명

 R203 Air Guide (Black/ Silver)

크        기

  180(W) x 430(H) x 440(D)

 드라이브 베이수

 3.5" 베이 - 내부(6), 외부 (2)

 5.25" 베이 - 외부(4)

확장 슬롯수

 7개

무        게

 5Kg

제품의 특징

 - 전면 USB, Audio 포트 지원

 - 인텔 권장의 에어덕트 기본 제공

 - 전/ 측면 80mm팬 기본 제공, 전면 80mm팬 장착가능

 - 3R System의 저소음 오메가팬 사용

제조/ 유통사

 

판매 가격

 2만 3천원 (다나와 시세 참조)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기본적으로 에어덕트와 함께 2개의 오메가 80mm팬을 제공해 주면서 2만 3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함께, 전면 4개의 5.25" 베이와 내부에는 총 8개의 3.5" 베이를 제공해 줌으로써 왠만한 메인보드의 장착과 기타 주변기기의 장착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의 케이스이다.

 

 

   그럼 스펙도 알아 보았으니 실제 제품을 하나하나씩 벗겨(?) 보도록 하자. ^^;

 

 

 

 

 

 

 

 

   먼저 제품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박스부터 훑어 보도록 하자.

 

<사진 1>  배송되어온 제품의 포장 상태

 

   전형적인 황색 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조금 상태가 안좋은데, 택배 배송으로 인해서 약간 훼손된 상태라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니다. -.-;

 

 

<사진 2>  박스 전면의 외형과 상세

 

   박스 전면을 보자.

 

   전면에는 3R System의 마스코트가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 제품의 외형에 대한 이미지가 전혀 없는 박스는 좀 아쉽다. 이왕이면, 그림으로라도 제품의 외형을 나타내 주었다면 조금이나마 제품에 대한 이미지 전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PC를 위한 미들타워 케이스'라는 문구가 보이고, 그 하단에는 무소음(저소음이 맞을 듯... ^^; Noiseless) 팬인 오메가팬을 알리는 문구가, 그리고 좌측 상단에는 3R System의 R203 이라는 제품명이 적혀 있다.

 

 

<사진 3>  박스 측면의 외형과 상세

 

   박스의 측면에는 역시 제품명과 함께, 파워 미포함 모델임을 알 수 있는 도표와 Noise Zero를 알리는 오메가팬에 대한 명시가 되어 있다.

 

 

  그럼 박스를 개봉하여 보자.

 

<사진 4>  박스를 개봉한 상태

 

   박스를 개봉하면 양쪽에 충격 방지용 스티로폼이 위치해 있고, 제품은 긁힘 등을 방지하기 위한 비닐로 포장되어 있다. 은색의 제품이 얼핏 봐도 심플해 보인다.

 

 

<사진 5>  R203 케이스의 전체적인 외형

 

   비닐까지 제거한 R203 케이스의 전체적인 외형이다.

 

   이 제품은 실버(Silver) 색상을 가진 제품으로, 상당히 심플하며, 깨끗한 이미지가 눈에 확 띈다.

 

 

<사진 6>  제품의 전면 모습

 

   전면을 살펴 보면, 먼저 5.25" 외부 베이가 모두 4개 제공되고 있으며, 3.5" 외부 베이가 2개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각 부분에 상세는 다음을 보자.

 

<사진 7>  전면 부분 상세

 

   전면의 좌측 상단에는 제품명이 블랙톤으로 적혀 있다. 좀 더 고급스러웠으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비하면...  ^^;

 

   5.25"와 3.5"의 중간쯤에는 심플함과 무소음의 오메가팬을 알리는 문구가 위치해 있다.

 

   그 하단에는 2개의 버튼과 2개의 LED부가 있는데(3번째 사진 참조), 최상단이 파워 버튼이고, 중간에는 리셋 버튼, Power LED, HDD LED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버튼감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리셋 버튼은 상당히 좁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혹시나 모르고, 리셋 버튼을 눌러 버리는 만행9?)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든다. 파워 LED와 HDD LED는 일자형의 플라스틱창을 통해서 외부에 작동여부를 알려 주게 된다.

 

   최하단에는 3개의 단자부가 위치해 있는데, 좌측부터 마이크 입력단자, 출력단자, USB 2.0 단자가 있다. 가장 일반적은 구성으로, 저가형의 케이스이다 보니 IEEE1394 단자는 보이지 않는데, 뭐 솔직히 사용자가 많지 않은 관계로 그렇게 구애받을 일은 없겠다. 하지만, 외부에 그냥 노출되어 있어서 먼지에 상당히 약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왕이면, 전면 도어부를 만들어 내부에 배치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 8>  상단과 하단의 외형

 

   상단은 별 특징없이 매끄러운 도장이 눈에 띈다. 하단은 은색 도장은 없고, 그냥 녹방지 코팅만 되어 있는 상태이다. 총 4군데에 지지대가 존재하며, 전면 베젤의 하단과 맞닿는 부분에는 전면에 설치할 80mm팬을 통해서 외부의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통풍구 역할을 한다.

 

 

<사진 9>  하단부 상세

 

   하단에는 이미 언급하였던 4개의 고정 지지대이다. 케이스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진동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부분인데, 재질이 플라스틱이라서, 딱딱하다. 바닥이 유리 등일 경우에는 쉽게 케이스가 미끄러져 버린다. 연질의 고무를 사용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바닥의 중간 쯤에는 왠 통풍구도 아니고, 이름 모를 홀들이 뚫려 있는데, 이것은 예전에 커다란 원형의 PC 스피커를 사용하던 케이스에서나 볼 수 있었던 PC 스피커의 고정부분으로 솔직히 요즘은 이러한 PC 스피커는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R203에도 실제 PC 스피커는 아주 소형의 제품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 홀은 무용지물이다.

 

 

<사진 10>  후면의 전체 외형

 

   후면부에는 일반적인 미들타워 케이스와 동일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사진 11>  후면의 각부분 상세

 

   최상단에는 파워의 고정을 위한 홀이 마련되어 있다. 일반적인 형태로 무리가 없다.

 

   그 하단의 좌측에는 메인보드의 백패널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형태의 브라켓이 고정되어 있는데, 일회용이라 백패널의 외형이 다를 경우에는 이 부분은 제거하고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브라켓을 장착하여 고정하여야 한다.

 

   그 우측에는 80mm 팬 고정용 홀이 위치해 있다. 한 개의 팬이 장착 가능한데, 좀 더 냉각을 고려한다면, 2개의 후면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팬의 스펙에 대해서는 뒤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다. 팬의 구멍은 상당히 넓게 되어 있어서 통풍에 별로 방해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최하단에는 총 7개의 슬롯부가 존재하는데, 역시 일회용이라 신중히 제거해야 한다. 물론, 추가 슬롯용 가이드를 제공해 주지만 말이다.

 

 

<사진 12>  측면의 전체 외형

 

   측면 도어부를 살펴 보도록 하자.

 

   우선적으로 측면 도어의 손잡이부가 마련되어 있으며, 인텔의 권장사항인 에어덕트를 위한 홀이 마련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통풍을 고려하여 홀들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 13>  측면 도어의 각부분 상세

 

   총 4군데에 고정되어 있으며, 측면팬이 장착되어 있음을 얼핏 볼 수 있다. 내부를 살펴 보면서 자세히 보도록 하자.

 

   손잡이부도 상당히 깔끔하게 도색되어 있어서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측면 커버를 제거한 상태의 내부 구석 구석을 살펴 보도록 하겠다. 물론, 내용물도 같이 언급하도록 할 것이니 기대하시라~~~ 

 

 

 

 

 



곰돌이
2004-06-05 00: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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