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국민이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을 전폭 지지한다고 착각했다는 것입니다.(민노당도 마찬가지..)

4월선거는 노무현 대통령이나 우리당 지지한 것이 아니라 탄핵과 국회에 대한 불신으로 지금의 우리당이 있게된 것이라는 것이죠.

저만해도 정치에 관심없다가 탄핵까지는 아니라 싶어 우리당, 민노당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 맘이 생겼지 지지하고 믿는 것이 아니었거든요.

그런 것을 간과하고 청와대 축하파티다 뭐다.. 또 부동산 개혁후퇴..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성급한 언행.... 솔직히 자숙하고 국민 무서운 것을 더 느꼈어야 했다는 것이죠. 그랬으면 6.5 선거 결과는 바뀌었을 겁니다. (참고로 민노당도 정신차려야합니다. 과연 탄핵이 없었으면 민노당 원내 진출이 되었을까라는 것을 항상 염두해둬야합니다...)

제발 착각마세요.... 계속 국민이 지지할 것이라고....

앞으로 이렇게 나가면 희망이 없습니다.

1. 1. 이강섭 '04.6.6 8:40 AM 신고
   :-)*다 맞는 말씀이신데, 한 가지만은 아닌 것 같군요. 민노당은 오히려 탄핵으로 피해를 본 쪽입니다. 한나라당이 당선될 것 같아 막판에 우리당으로 선회한 민노당 지지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유시민과 진중권 사이에 열띤 논쟁도 있었죠... ↓댓글에댓글
2. 2. 조국희 '04.6.10 9:59 AM 신고
   :-)*탄핵 직전의 민노당 지지율은 대략 11-13% 사이였는데...탄핵이후 7%까지 떨어졌지요....그후 계속적인 활동으로 지지율을 회복한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그런데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특히 열린당 지지자들) 탄핵때문에 민도당 원내진출이 성공 했다고 ↓댓글에댓글
3. 3. 조국희 '04.6.10 10:00 AM 신고
   :-)*이상한 소리들을 하지요.... ↓댓글에댓글

1. 1. :-)*다 맞는 말씀이신데, 한 가지만은 아닌 것 같군요. 민노당은 오히려 탄.. 이강섭 '04.6.6 8:40 AM
2. 2. :-)*탄핵 직전의 민노당 지지율은 대략 11-13% 사이였는데...탄핵이후 7%까.. 조국희 '04.6.10 9:59 AM
3. 3. :-)*이상한 소리들을 하지요.... 조국희 '04.6.10 10:0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