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는 남녀차별 없습니다. 여성이라고 보건휴가도 받고... 차별이 있다면 대학졸업유무입니다.
제 생각은 요즘세상... 요즘 같은 세상에요 2년을 일하면 천만원정도는 모을 수 있습니다. 천만원이라면 목돈에 밑천마련 할 수 있는 돈입니다.
글고 2년후 제대하면 대부분 머리가 나빠집니다. 머리가 나빠진다는 것은 잘 안돌아간다는 뜻입니다. 머리쓰는 일과 상관없는 짓을 2년동안 하고 나면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죠. 복학해서 공부하기 힘듭니다. 2년이면 웬만한 자격증 딸 수 있는 기간입니다.
2년 해외연수 가서 헛짓거리만 안한다면 남들이 보기에 원어민 수준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군대 다녀오면 2년 가고 싶어도 못가고 1년 갔다와서 정상보다 1년 늦게 졸업합니다.
제대후 예비군훈련... 이거 정말 시간낭비입니다. 가서 쉰다고요? 갔다와서 밀린 잔업하느라 몇일밤 세워야 합니다.
군대... 누구나 갔다가 옵니다. 쌍팔년도에 남자는 군대 다녀와야 된다는 말 이제는 호랑이 담배먹던 이야기라 봅니다. 군사정부시절 악으로 깡으로 일하는 시기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갔다왔기에 일반적인 통념상, 군대라는 동질감이 있어야 사회생활을 하기에 편했기에 군미필이란 것이 허물이 될 수 있었지만... 울 회사를 봐도 군미필의 경우 그 기간동안 어학연수다 자격증이다 해서 회사에서 월급을 더 받았으면 받고, 사회생활도 빠르게 시작했습니다.
군대... 반공이념으로 통치의 도구로 이용되던 시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군필자에 대한 대우도 달라져야 된다고 봅니다. 휴유증으로 인한 피해보상은 당근 논의할 필요도 없이 보상 받아야 되는 것이고, 현역군필자는 그 동안 국가에 대한 의무를 충실히 한 댓가로 세금의 감면이나 공기업 입사 특혜, 경력으로 우대해 주는 등의 조치정도는 있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줌 일에 있어서 남여의 구별이 줄어들었습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은 구시대적인 발상이 분명합니다. 제 주위에서는 일어나지도 볼 수 도 없구요. 하지만, 남자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일 분명히 존재합니다. 저도 전쟁이 나면 다시 총을 잡고 나가야 되는 몸입니다. 국가에 대한 충성은 강요가 아닌 우러름입니다. 국가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어있고 그것을 노력으로 얻을 수 있을때 진정한 애국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금모의기 운동같은 것도 하나의 애국심 표현이겠지만 ...저는 결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말이 조금 빗나갔네요. 군대의 모습은 물론이고 군필자에 대한 대우도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